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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4 06:18   조회수 : 2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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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자를 발표하면서 컷오프 된 후보들이 크게 발발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수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근 예비후보와 김광표 예비후보는 현직 류한우 군수를 단수 추천한 것에 대해 당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탈락한 예비후보들은 14일 오전 단양군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으로 이대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가 10%를 넘지 않았다면서 엉터리 조사에 기초한 경선 배제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맨의힘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첫 스타트 후폭풍을 맞이하고 있어 공천 갈등이 분열로 이어져 국회의원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구 11곳 가운데 청주시, 제천시, 보은군, 증평군, 음성군 등은 경선, 충주시, 단양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등은 단수추천, 1곳은 재논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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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단양군수 단수 공천에 예비후보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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