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충주시,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인기’

- 농촌의 노동력 해소,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5.10 13:38   조회수 : 7,23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본 -220509 여성농업인 농기계 현장교육1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의 농업 활동 참여 증가와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활용학과’를 개설하고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연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연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작업에 활용되는 주요 농기계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6종으로 농기계 안전관리 및 로터리 작업, 두둑 만들기, 비닐 씌우기 등 밭농사에 쓰이는 농기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조작이 미숙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졌던 교육생들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영농효율을 증대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기계 활용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농기계 전문교육은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생 19명 중 14명이 굴삭기 및 지게차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7331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충주시,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인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