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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30 13:38   조회수 : 1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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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인수위 해단식 (2).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와 안성희 단양군부군수, 이완영 위원장, 김광표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이 진행됐다. 인수위원들은 개소식부터 주요 사업장 방문, 선진지 견학까지 그간 활동이 담긴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고서에는 20대 현안 사업 및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책 제안과 민선 8기 50대 핵심 공약의 이행 방안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는 “희망찬 새 출발을 시작하는 민선 8기 단양군을 위해 물심양면 애쓴 이완영 위원장과 인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해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영 인수위원장은 “민선 8기 군정이 가야 할 이정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김 당선자를 대신해 짧은 기간 인수위원들이 민생 곳곳에서 소통의 여정을 폈다”며, “인수위원들의 땀이 밴 활동 보고서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가 강조한 군민화합과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민선 8기 청사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일간 강행군을 펼쳤다. 

 

보도)인수위 해단식 (1).jpg

 

민선 7기 계속사업의 안정성·연속성 확보와 시급한 현안 파악,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미래 군정 방향을 정하는 희망 조타수로 온 힘을 다했다. 지난 10일 출범식을 가진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장을 세심히 살폈으며,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새 군정에 담고자 노력했다. 

 

인수위가 군민과의 소통창구로 마련한 ‘민선8기에 바란다’에는 지난달 29일까지 주차시설 개선, 인구 유입 방안, 응급 병원 개설 등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한편, 1일(오늘) 취임하는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부서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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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 대단원의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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