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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풍 호숫가 음악제 다음달 21일 열려

- 제천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으로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가을 음악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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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8 09:16   조회수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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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이 휘돌아가는 충북 제천시 청풍호숫가 비봉산 정상에서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푸른 호수와 아름다운 산자락을 내려다보는 초가을 저녁,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새기는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도해 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야외 성악페스티벌인 <청풍 호숫가 음악제>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비봉산 정상에서 다음달 2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가을빛 물든 호숫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비봉산에 올라 ‘눈으로는 청풍호반의 비경을 보며, 귀로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호수와 산을 오가는 케이블카로는 국내에 하나뿐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른다.

 

또한 ‘비봉낙조’로 불리는 비봉산 정상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저물 무렵 서쪽으로 붉게 물드는 비봉 낙조는 고려시대부터 유명한 ‘청풍8경’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김신혜와 JTBC 팬텀싱어로 젊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팝페라 가수 한태인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사회는 KBS 원석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지난달,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 소노르소 앙상블이 연주를 맡는다. 오프닝 공연에는 청풍호숫가오케스트라와 제천 출신 테너 박요셉, 고려대 본세아바 동문합창단이 출연한다.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홍갑표, 천영호)가 주최하고, KBS 충주방송국과 청풍호반케이블카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예술 문화 컨텐츠를 불특정 다수 시민들로부터 후원받는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나무운동으로 지원하는 기부금도 받기로 했다. 음악제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의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모금 플랫폼에 참여하게 된다. 

 

창의적인 문화예술 컨텐츠를 키우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ebug)을 통해 전국에서 누구나 ‘작은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자신의 티켓도 미리 확보할수 있다.

 

일반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Interpark)를 통해 전국에 발매된다. 5만원 티켓에는 케이블카 왕복표 1만5천원과 간편 저녁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시민들의 비영리모임인 청풍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청풍호숫가 음악제에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공시킨바 있으며, 앞으로 “음악제를 전국적인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고 출연 음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과 유료 티켓은 전액이 음악제 공연 예산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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