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추석 대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 9.9.까지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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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18 09:33   조회수 : 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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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원향란, 이하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는 추석 명절(9.10.)을 앞두고 8월 16일부터 9월 9일(25일간)까지 추석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 

 

❍ 점검 품목 : 선물용품(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 지역 특산품 등), 제수용품(육류, 사과·배, 대추, 밤 등)

❍ 점검 대상 : 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이번 일제 점검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충북지원제천·단양사무소는 이번 일제 점검에 특별사법경찰관 9명 농산물 명예감시원 20여 명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에 대한 제조·가공,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하여 체계적·효율적인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올해 이른 추석(9.10.)에 맞춰 8월 16일부터 28일까지는 본격적인 출하를앞두고 선물·제수용품을제조·보관하고 있는 제조·가공업체소비자에게 사전 예약 주문을 받아 판매 준비 중인 통신판매업체 위주로 점검하고,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추석이 임박하여수요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집중 점검한다.

 

 

통신판매 품목에 대해서는 전국 4개 사이버전담반(12명)을 활용해온라인쇼핑몰, 홈쇼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통신판매업체사전 점검한 후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위주로 현장을 점검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14개 품목*에 대하여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을강화할 계획이며, 돼지고기는 지난해 개발한 원산지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원산지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14개 품목 :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잣,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농관원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등 누리집에 공표한다.

 

 

농관원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 원향란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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