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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9 08:41   조회수 : 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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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7∼28일까지 2일간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열린 2022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수상 레저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주최한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은 협회 및 동호인 등록 선수와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이색적인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몰렸다.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부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각 종목별 체험장에서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수상기구들과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중 카누의 성지로 알려진 단양강에서 카누 마니아들이 바람을 가르며 질주를 하는 모습에 너도나도 카누 체험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전국에서 모인 수상자전거 동호인 대회도 모두의 긴장 속에 치러졌으며 정정당당 승부를 펼치려는 선수들의 짜릿한 질주도 이어졌다.

 

참여형 체험행사로 윈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체험, 수상자전거를 운영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단양강 낭만의 물길을 즐길 수 있었다. 체험을 참가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3년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물놀이를 해보지 못했다”며, “단양강에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타며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들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자와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단양군은 대회 성과와 개선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해 대회 기간과 경기종목, 체험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단양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정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장마로 행사가 연기돼 걱정을 했는데 주민들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 주었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년에는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보내주신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해 매해 발전하는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강(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상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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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1)무동력기구들을 체험하려는 관광객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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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1)윈드서핑을 즐기는 관광객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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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즐거운 비명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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