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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시·(주)파워링크와 투자협약체결

- 데이터센터 건립 위해 총 2조 630억 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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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11 06:15   조회수 : 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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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Kati 충주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충주시청 11.10).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와 충주시는 ㈜파워링크와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장 및 포스코건설, LG CNS, 포스코ICT, 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본 -Kati 충주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충주시청 11.10)1.jpg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워링크는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내 약 7,000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80MW(IT load 48MW)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향후 12년간의 운영 비용으로 총 2조 6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 CNS가 데이터센터 개념설계, 컨설팅, 구축과 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ICT가 전기부분 구축 및 상면운영을, 기술혁신협회 회원사들 및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용인원은 355명이다. 

 

사본 -Kati 충주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충주시청 11.10)2.jpg

 

이우종 행정부지사는“기업들의 데이터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번 데이터센터 신설 사업을 통해 충북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내 데이터관리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충북도와 충주시는 ㈜파워링크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는“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LG CNS,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국내 최고 기업과 협력해 준공까지 만전을 기하고 IT서비스 발전뿐 아니라 도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여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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