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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5 08:27   조회수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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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우리이웃에 쌍둥이 대학생을 둔 학부모가 있다. 그 이름은 형은 대한이고 동생은 민국이다. 공부는 대한이가 잘했는지 민국이가 잘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중요다만 요즘 대한도 아니고 민국도 아닌 또 다른 이름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것은 온 국민이 다 안다.

         

갑자기 유태인 생각이 난다.

유태인들도 교육열이 높기는 우리나라를 능가 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라 한다.

그러나 방향은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오로지 수직 형으로 최고와 으뜸만을 고집한다.

 

유태인들은 다름(다르다) 이면서 으뜸을 목표로 한다.

즉 개성. 소질. 특기로 남과 다름으로 출세를 교육의 목표로 한다.실력이나 적성,개성 등의 요소들은 등식에 넣지 않고 무조건 적인 으뜸만을 고집하고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기 마련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부모는 자녀의 출세를 위하여 범법자에도 눈이 어두운 것은 나무랄 수 없다. 거기에는 정면 돌파가 아닌 우회적인 방법으로 목표의 입학은 현명하면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방법은 좋았으나 거기에는 정당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즉 부정이 없어야 했기에. 아주 평범한 평민들에게 그럴수 있는 능력도 없었을 것이기에 어쩌면 용서될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사건은 0.0001%에 해당하는 나라의 어른이고 상위층으로서 존경받고 도덕적이어야 하는 존재감 때문에 많은 이들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을 것이다. 같은 정파라서 ,인물이 좋아서 학연 지연 그 어떤 인연 공학적으로 대입하고 풀어보더라도 설득력을 얻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사회적 동물과 생물체에서는 우군과 적군이 존재하고 그 중간에는 양쪽성 균이 존재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화도 찬반으로 양립대기 마련이다. 전쟁에서는 우군과 적군 또는 여론의 경우는 찬성과 반대를 바라만 보고 있던 양쪽성은 약간이라도 열세하다고 느껴지는 곳을 배신하는 섭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의 여론은 어떠한가?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고 하는 것은 양쪽성의 (무응답)은 결국은 그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정치공학도들은 이해를 못할지 모르지만 그냥 묵과해서는 안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좌우,종횡,전후,상하를 퍼즐을 맞추어 볼 때 몇몇 확인된 사실만 보더라도그렇고 사실을 변명하는 방법은 너무나 보편적이고 평범하고 용감한 장군들의 모습이 아니라 초췌해 보이는 치졸한 졸병의 목습이 안타깝게 보이기도 하다.

 

합리성, 도덕성, 여론 그 어느 하나도 정당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쥐고 있는 살아있는 권력하나 믿고 진군하는 장군과 졸병의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내는 응원선수들은 어떠한가. 그저 먼가는 응원을 하면서도 정의과 신념은 온데간데없고 자신들이 두드리는 손익계산서에만 눈이 어두워 찝찝하면서도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

 

옛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 말은 맞지 않는다.

모래알 같은 의견이지만 이번의 사태는 그냥 지나처 가기에는 여론의 생태학적으로 보더라도 짐은 넘어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늦었을 때가 빠르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해서 본인들의 과오를 용서받는일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야 말로 엄청난 용기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하여 마음편하지않게 응원하였던 응원군들에게도 다시한번 뛸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중부저널-칼럼프로필.jpg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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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칼럼]조국사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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