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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31 06:31   조회수 : 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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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장 제10회 대한민국 독도평화대상 서도상 수상.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은 지난 12월 29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독도평화대상시상식에서 서도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독도평화재단, 대구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독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정립하는 수호 활동을 통해 영토주권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문화, 환경 분야 공적을 기리는 ‘서도상’을 수상하며 독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이범관 관장은, 교수로 있던 경일대학교에서 독도ㆍ간도 교육센터을 설립하고 13년 동안 센터장을 겸직하며 독도에 대한 다양한 기초이론을 정립하고,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 초대회장으로 독도총서ㆍ독도연감 등 다수의 독도저서를 발행했다. 

 

또한 한국독도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독도 문화 산업화를 통한 독도수호와 일자리 창출로 지속적인 독도대응 방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후 고향 제천으로 귀향해 지적박물관장을 겸직하며 “바다가 없는 의병도시 제천”을 영토교육 중심도시로 비상할 기틀을 마련하고자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을 개설하고 독도골든벨대회, 독도퍼즐대회 등 전국규모의 다양한 독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상으로 생애 전 분야에 걸친 이 관장의 독도 수호 헌신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 관장은 “의병도시 제천은 영토교육의 세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 지도자들과 시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미력한 나의 힘을 보태어 완성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평화, 인권분야 ‘동도상’은 다솜한국학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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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장 제10회 대한민국 독도평화대상 서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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