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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26 06:31   조회수 : 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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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날 단양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시.군 등이 참여해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 대안이다”라며,“무엇보다 지방소멸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들을 인구 감소도시 위주로 이전하여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월 3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역시 참석하여 지자체 협력조직 구성 및 공동성명 발표에 동참하는 등 인구감소지역과 연대하여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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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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