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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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건폭과의 전쟁 끝내겠다”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윤석열 정부 최우선 과제인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일명‘건설노조 폭력(건폭) 처벌 강화법’이 발의됐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패키지 3법’을 11일 대표발의 했다.    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특정 건설근로자 채용 및 금품 요구, 노조원 장비 사용 강요 금지 △건설기계를 취급하는 노조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운송을 거부할 경우 사업자 등록 취소 △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건설현장의 불법 상황을 종식시키고 건전한 노사관계가 정착되어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노조 간부들이 노조원 장비 사용을 강요하며 공사를 지연시켜 어린이들이 임시 건물로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지난달에는 건설노조들이 특정 노조조합원 채용을 1636번이나 강요하거나 업체로부터 15억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부의 친노조 정책으로 최근 3년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로 발생한 피해 금액만 4천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노조 전임비 요구 등 온갖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더 이상 건설업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당정은 건설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입법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의원이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건설현장 안에서의 불법행위가 지속된다면 결국 소비자인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하루빨리 투명하고 건전한 건설현장을 마련하여 건설업계가 사회기반시설 구축 및 부동산 공급 등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0.3%에 달할 정도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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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1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7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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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2023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개최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무대 위 리듬체조 여왕을 가릴「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조협회, 제천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대학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각 종별 개인경기, 팀경기, 단체경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사전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중등부 예선과 초․중․고․대학부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 13일엔 초등부 각 종목 예선, 중․고․대학부 각 종목 예선 및 결선이, 마지막 날인 14일은 초등부 각 종목 결선이 각각 치러진다. 리듬체조 유망주가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무대 위 리듬 요정들의 수준 높고 아름다운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시체조협회 관계자는“체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제천시에서 이번 대회와 같은 훌륭한 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체육관을 찾아 리듬체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당초 5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전지훈련 실시로 7월로 연기된다”며 “다만 6월에는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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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교육위원회, 스승의 날 은사 초청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0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을 만나다’ 은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존경하는 은사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등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결같이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 교육위원회가 앞장서서 교권이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정범 의원(충주2)은 고교 시절 교무부장 선생님이었던 옛 은사를초청했다. 이 의원은 “고교시절 개구쟁이었던 제가 선생님들의 가르침덕분에 도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미 있는 일을 맡게 됐다.”라며, “도내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병천 의원(증평)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였던 은사를 초청했다. 박 의원은 “학창시절에 저를 가르치시고 이끌어주셨던 은사님이 계셨기에 미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스승 존경 풍토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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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제천시의회 6년 만에 국외연수, 정책개발에 ‘올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오는 25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영국에서 공무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국외연수는 지난 9일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확정되었다.    이날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제천시의회 공무국외연수가 내실있게 추진되어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준비와 세부일정 편성은 물론 연수 후 결과보고 또한 충실하게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가 제출한 계획서에 따르면, 이번 연수단은 ▲선진의회 ▲탄소중립 ▲도시재생 ▲복지정책 ▲문화예술 ▲시민편의 증진 ▲관광산업 ▲도시기반시설 등 우리시와 밀접한 8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파리시청 사회복지국 ▲캠던 자치구의회 ▲런던 재생에너지 관리기관 등 공식 기관방문을 통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대표 도시기반시설과 문화관광시설을 시찰한다.   이정임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이 햇수로 2년차에 접어든 시점에 추진하는 이번 연수는 세분화된 개인별·그룹별 업무분장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전과 차별화되었다.”며, “연수결과를 통해 우리 시 현안사업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분야별 우수정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외연수가 확정된 시의회는 출국 전까지 현지 세부일정 조율과 연구 주제별 자료조사, 사전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 후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의회 상임위원회 또는 본회의에 연수결과를 보고하고, 연구·학습 결과보고서 역시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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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사건사고]제천시 봉양읍 덤프차 교통사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에서 9일 08시경 덤프트럭 차대차 교통사고 발생하여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 현장도착시 환자 2명 으로 환자1명은 차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였으며, 화산109호 구급차 탑승 후 생체징후 관찰하며 이송, 환자1명은 구조대 구조 후 봉양109호 환자상태 파악후 이송했다.    봉양109호 환자 말에 의하면 직진하고 있었고 사고당시 기억소실이 있었다하며, 화산109호 환자는 주행 중 왼측방 추돌 당했다고 한다. 피해상황은 봉양109호 환자 50대 ,남성으로 중상(이마부위 4cm 열상, 좌측정강뼈 부종 관찰, 두부열상)으로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화산109호 환자 60대 남성은 경상(미간열상) 으로 제천명지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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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단양군 올해 첫 모내기…“풍년기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시리 들녘이 모내기로 한창이다. 9일 매포읍 하시리 마을의 한 농가는 올해 4㏊(1만2천 평) 면적에 헤틀과 삼광벼 품종 벼를 식재했으며 추석 명절 전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형준 농림환경국장은 "올해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완료돼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지역은 올해 467농가에서 247ha의 벼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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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제천 카우보이그릴, 화산동취약계층에 100만원상당 후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 홍지선)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산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00만원 상당 상품권(기프트카드)를 후원했다. 이 날 후원된 물품은 화산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작은 희망을 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업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카우보이그릴은 2010년부터 운영하는 정통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 전문점으로, 이를 운영하는 홍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작년엔 청풍면 저소득가구에 1,200만원 상당 바비큐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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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예술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연예예술인총협회 제천지부(회장 강창기)는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창립기념 및 예술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예술문화를 제공하고자 협회가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제천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으로 대중에게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예술을 통한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 슬로건도‘예술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로 정했다. 예술인을 주인공으로, 관객을 축하 손님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강창기 회장은 “모든 문화예술은 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대도시에서 세계로 뻗어나간다. 따라서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이번 축제는 예술인이 자신들을 격려하고자 개최하는 축제가 주 콘셉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예술인이 행복한 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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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제천시청 최경선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 제패
    ▲제천시청 최경선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 제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청 최경선이 지난 8일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초·중·고·대학/일반부의 트랙, 필드, 경보 등 141개 종목(남자 69종목, 여자 69종목, 혼성 3종)에 총 2,500여 명이 출전한 큰 대회다.    여자부 10,000미터 달리기에서 기존 기록인 34분 18초를 14초 줄이는데 성공한 최경선은 34분 4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골인했다. 지난 2개 경기(2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4월 대구국제마라톤)에서 국내여자부 1위를 휩쓴 최경선은 주 종목인 마라톤 뿐 아니라 트랙경기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향후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휩쓰는 한편 신기록도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최선수의) 경기감각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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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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