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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칼럼]코로나19 우리지역은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한 바이러스 우한 폐렴이라 하기도 하는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난리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몇 배나 더 많은 숫자로 유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더 급하다 보니 옆 눈질 할 때가 아니다. 중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이 대표적으로 창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기에 세계적으로 모범이라고 외국에서 칭찬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정부나 힘 꽤나 쓰고 입이 있는 사람들의 자화자찬이 줄을 잇고 있을 때 입이 방정이라는 속담이 뒤통수를 치고만 꼴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수습이나 대책 등을 보면 우왕좌왕 한다고들 할 수 있다. 세상만사 모든 일들은 지나치거나 과하면 부족 하니만 못하다고 한다. 과대망상이라고 해야 되나 세상에 노력도 하지 않고 편안한 기도만으로 온 세상을 얻는다는 맹 신도들의 사이비 이단 교회의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와의 힘을 합해 온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요즘,  온갖 집회를 자제하는 것과는 달리 일부 대형교회를 비롯하여 종전의 집회를 강행한다는 모습들은 신천지를 욕할 자격이 있는지도 묻고 싶다.   그리고 정부는 대외적이라는 문제를 떠나서 경제.일자리.국제 누구나 퍼주는 복지를 빼고는 그 어느 하나 자랑 할 것 없는 현실에서 정치적으로 보면, 시기적으로 인기는 떨어져 인기를 만회하여 총선에서 과반수의 의석이라도 확보 하여야 하는 절대 절명의 시기에 코로나까지 발목을 잡는 형상이니 코로나의 대응이나 대책이 각 부처별로 손발이 안 맞는 것 같고 우왕좌왕 하는 초보자들의 모습이 역역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기주의.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에서 일을 그르치게 한다. 나 하나 만은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이기주의적 판단과 해석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 우리가 메르스,사스 신종 플루 등의 타인에게 유행과 전염성 있는 오염원은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기회와의 확률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실행하기도 쉽고 평범하고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방어전략 첫번째, 모임이나 회식 집회 등을 최대한 줄이자. 두번째, 개인위생 세번째, 방역 물론 이 과정에서 모든 이들의 희생이 요구 된다. 특히 요식업들의 뼈아픈 희생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사태는 광우병파동 때와는 전혀 다른 성격이다. 광우병은 전염병이 아니라 먹은 사람각자의 먼 훗날 뇌 건강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도 필요했지만 지금의 전염병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였다. 단기적 극단의 아픔을 택할 것인지, 장기적으로 우리지역은 괜찮겠지 하는 요행이나 행운을 기다릴 것인지, 각자 자신들의 의지대로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전자의 택하는 숫자가 많을수록 우리지역은 청정지역의 유지나 우리나라의 정상으로 오는 시간은 빨리 오리라 확신하며, 아무튼 하루 빨리 진정되고 온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와 편안한 사회가 되기를 신천지 교회가 아닌 각자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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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기자수첩]강 건너 불... 무허가 민박은 괜찮을까?
      설날 당일인 지난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한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로 한 가족을 참극으로 몰고 갔다. 가스폭발 사고가 난 이 펜션은 미등록 업체였고, 소방당국이 지난해 11월 화재 안전 특별조사에서 불법 영업을 확인하고, 내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건축주가 거부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펜션 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건물에도 미등록 영업에 대한 별도의 시정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허가나 미등록 숙박 업체가 숙박 공유 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별다른 장치가 없어 이용자들은 허가 여부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문제는 이들 업체는 관계기관의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는 제천에는 무허가 펜션이나 민박이 얼마나 있는지 ? 또는 단속이나 점검의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는지? 이번 동해시의 무허가 펜션의 검색어 처럼 주소록을 검색하고 건물대장을 몇군데 대조해 보았다. 주택으로 또는 소매점으로 되어 있으나 엄청나게 거창하게들 간판을 걸고 인터넷 홍보를 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모를 리가 없다. 눈감아주든가 아니면 근무태만 요즘 유행인 용어처럼 직무유기든 아무튼 필자가 살고 있는 제천도 남의 일이 아니며, 강 건너 불도 아닌 것 같다.   제천도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광고도 요란 하다. 무등록 펜션 민박을 봉양읍과 수산, 청풍 등 공교롭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미 영업을 한지도 몇 년이나 되었나 보다. 관련부서가 꽤 많을 것 같다. 건축, 위생, 환경, 안전, 소방, 관광, 세금등등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봐야 하는건 아닌지, 봄부터 영업은 어김없이 할 것이고 정상적으로 등록과 신고를 득하여 하는 이들에게는 공정하지 못하다. 공정한 사회분위기를 더더욱 강하게 요구하는 요즘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공정하고 안전 불감증이나 인재에서 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마 이웃이라는 이유와 마음이 약해서 고발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는 정상적인 사업자들의 고민도 해결 할 것이다. 올해는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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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내부칼럼]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500만 시대를 위해
        김서윤=중부저널 편집인  지난해 12월 24일 청주국제공항 30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7년 개항 이후 첫 연간 이용객 300만 명 돌파를 온 도민이 환영하고 기뻐 할 일이다. 더군다나 IMF와 사드사태 일본수출규제 등의 굵직한 우여곡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간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깊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14개의 국제정기노선이 운항중이다. 2020년 운항증명이 마무리되어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본격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11개 노선이 늘어난 25개 노선에 내년 기존 항공사의 신규 노선을 더해 30개 내외의 국제노선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청주공항은 명실 공히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올해 본격 운항은 청주공항 발전과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충청북도는 2022년 500만 명 시대를 위해 항공수요 유치를 위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마케팅,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 등 열심히 지원 하겠다 하였다. 이에 맞서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에 대하여 충북의 변방 우리 북부지역의 이용객은 물론 청주권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특별히 고민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청주공항 이용객 중에서 꼭 청주공항 역을 이용하여야 하는 장애인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힐체어로 청주공항 역까지 끌고 갈 수는 없을 것이고 택시나 차량을 이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청주공항 역 진입로는 어떤가 바리케이트로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난감하기 짝이 없다. 어디 그뿐인가 ? 해가 지면 청주역 가는 길과 역 주변은 을씨년스런 간이역을 그 누가 이용 할 것인가. 필자는 해결책을 고민해 보았다. 주말을 이용하여 청주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지인은 주차난을 겪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한다고 했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제2주차장을 메우고도 모자라 잔디밭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빈번 하단다. 막연히 300만명의 이용객이 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수도권에서 이용객을 분석해보면 저가항공사의 활성화와 주차비용의 저렴 등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주차장의 확대는 진작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전에 충북도민이라 활인해주고 비포장 주차장은 날짜와 관계없이 주차비 10,000원의 행복을 누리던 때가 생각이 난다. 그렇다면 공항역 옆 주변을 주차장 공간으로 확보하여 잃어버린 10,000원의 행복을 되돌려 주므로써, 역 주변이 통행량의 증가로 인한 활성화를 하여야 한다. 또한 공항과 역을 오고가는 순환차량의 배치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울러 청주권역의 편리함에 주변을 생각 못하는 충청북도청에 근무하는 입안자들의 근시안적 계획이 아닌 광역권으로 계획하는 청주공항의 장단기적인 활성화 계획을 촉구하는 바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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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내부칼럼]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    문재인 정부에서는 가계의 소득을 높여, 늘어난 가계소득이 소비를 늘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고, 경제성장의 결과가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드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겠다는 소득주도 성장의 경제정책을 채택했다. 더구나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환경이 수출에 의존하는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는현실도 반영했다. 결국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은 성장보다는 분배를 중시하고, 수출 의존보다는 내수 진작에 힘을 써서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크게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근로제, 비정규직 전환등의 세부 정책이 시행되었지만, 각 정책들 공히 정책 부담자측의 담세능력이나 대처능력을 초과하는 문제점을 야기한 바 있다. 그 결과 경제적 약자에 속하는 수많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몰락하면서 오히려 정책 목표와는 정반대의 시장 구조가 형성되면서 부작용이 증폭된 결과를 낳았다. 최저임금의 지나친 상승으로 인건비의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위축은 제조업의 해외이전 또는 폐업, 서비스업의 폐업내지는 페밀리 운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일자리 축소로 이어졌다.      정부가 내년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9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문제는 노동계의 반발이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원 정책 포기에 이어 노동 시간 단축 정책마저 포기하는 문제인 정부의 노동 절망 정책에 분노했다.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은 사회적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화서 합의됐지만 여야 이견으로 8개월째 국회에 묶여있다.      올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충격이 큰 만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경영계 바람과는 달리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2020년 1만원’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이 취약계층 일자리를 줄어들게 하고 자영업자들을 위기로 내모는 것은 물론 물가 상승까지 유발해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1년 해보고 나서 속도조절을 할지, 더 갈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감소,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 위기 등 지금까지 나타난 폐해만으로도 속도를 조절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각자의 의무와 권리가 있듯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못이 있음을 인식할 때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여야 하는 지혜가 필요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세상의 모든 일들이 과유불급이라 했다. 현재 정부가 하고 있는 재정 확대는 필요한 정책이지만 장기 과정을 염두에 두고 시행돼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민부론의 3대 목표로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가구당 연간소득 1억원, 중산층 비율 70% 달성을 제시했고,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민부 경제로의 전환, 민간 주도 경쟁력 강화, 자유로운 노동시장 구축, 지속 가능한 복지를 내세웠다. 165쪽 분량으로 구성된 민부론은 황 대표가 출범시킨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작품으로 한국당의 내년 총선 경제 공약이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 등 3대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지나치게 시장경제 중심의 재편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민부론과 소득주도성장론 모두 국민들을 부유하게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는 같다. 구호만 요란한 정책실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귀 기울일 때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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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기자수첩]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오랜만에 청주공항을 이용해 봤다. 아주 전형적인 이동수단인 열차를 타고 청주 공항 역을 하차하여 도보로 공항까지 빠른 성인 걸음으로 약 12분 정도 걸렸다. 다른 방법이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걷는 수 밖에 없었다. 동행하는 이는 두 명, 3일 후 되돌아오는 시간, 도착하니 어둑어둑 했다. 열차시간까지1시간 남직 기다려야 하기에 주변 환경을 둘러봤다.   청주공항의 메인 건물은 청주공항이라는 레온 간판도 없으며, 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주차장동과 주변의 주차능력은 잘 정리정돈 되어있고 주차능력도 굉장한 수준이다. 그러나 옛날의 비포장 주차 구간의 무제한 10,000원의 주차요금은 하나의 특징이다. 즉 10,000원의 행복이자 매력이였다. 열차시간 30분전에 공항 역에 도착하여 기다리다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편치 않았다. 경험한 사람이라면 두 번 다시 그 누구도 다시는 이용하고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항에서 역으로 오는 길은 바리게이트로 막아놓았다. 아예 버스는 없을 뿐더러 택시 및 그 어떤 차들의 통행마저도 막아 놓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짐이 없거나 건장한 청년들만이 이 공항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열차의 배차시간은 참으로 편리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횟수인 것 같다. 그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청주권역에 있는 자 들은 공항 행 버스나 대중교통 등 접근성에 대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열차를 이용하는 북부권이나 대전권이라 할 수 있겠다. 충북도지사나 청주시장 청주시민은 전혀 느낌이 없을 것이다. 이러고도 청주공항을 활성화 한다는 목소리가 진정성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비행기만 많이 띠운다고 활성화가 된단 말인가?   이용객이 많으면 자동으로 비행기가 많이 증편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어떻게 하면 단한명의 고객이라도 불편해서 다른 공항으로 발길을 돌리는 마음을 되 돌릴 수 있을까를 고민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충북도는 시민의 아이디어 공모나 용역을 주어서라도 공항역의 활성화라는 진정성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를 기대해 본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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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기자수첩] 신 바람나는 제천
    신 바람나는 제천 요즘 사흘도리로 풍악이 울리는 신 바람나는 흥이 나는 제천인 것 같다. 어쩌면 여름공원의 몫을 단단히 하려는 것 일까? 제천시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음악행사가 꽤나 많은 것 같다.거기에다가 각읍면동에서 주체하는 동네잔치 가끔가다 직능단체들이 하는 행사들, 물론 참석하기도 하고 슬쩍 지나가다가도 흥이 나고 좋다. 그러나 한번 씩 행사를 하는데 준비 하는 과정이나 가수들 초청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것으로 생각된다.   유명가수들 초청비용은 들리는 소문이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예를 들면 노래두곡에 1,000만원이라 가정하자. 노래 두곡에 10분정도 소요된다면 1분에 100만원, 일초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라. 과연 이 숫자를 실감하고 노래를 듣는 다면 과연 신바람난다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실감이 안 나는 것은 당장은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누군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쾌하지 못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요즘 한 두번 행사를 승인하고 이름 알리는데 한 몫 하는 나리들께서는 덩달아 신바람 났나보다. 누구하나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 없는 것이 궁금하다. 아니 자기 내 지역구 마다 행사를 하나씩 할애 받은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에 눈초리도 보내본다. 물론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차원에서라는 또는 시민들의 화합차원에서 라고 할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명분은 어떤가? 다른 지방에서 참여 객이 많이 오지도 않는다면 어떤 계산이 나올까. 동문거리에서 행사를 하면 역전시장이 덜 될 것이고, 하소리에서 하면 동문시장이 덜 될 것이다. 결국은 고무풍선의 경제논리 아니겠는가? 또한 제살 깔아 먹기 식 일 것이다.   이 많은 행사로 진정하게 얻는 것이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아무리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어도 사회적 빈곤과 그늘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올 한해는 어영부영 한해가 다 가고 있으며, 이미 행사의 계획은 다 되어 있을 것이고, 미리 미리 마음에 결산을 해보고 정말 바람직하고 시민들도 동의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먹고살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전력질주하고 신바람이나 흥이 무엇인지를 즐길 마음에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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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내부칼럼]조국사태를 보면서!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 우리이웃에 쌍둥이 대학생을 둔 학부모가 있다. 그 이름은 형은 대한이고 동생은 민국이다. 공부는 대한이가 잘했는지 민국이가 잘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이 중요다만 요즘 대한도 아니고 민국도 아닌 또 다른 이름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것은 온 국민이 다 안다.           갑자기 유태인 생각이 난다. 유태인들도 교육열이 높기는 우리나라를 능가 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라 한다. 그러나 방향은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오로지 수직 형으로 최고와 으뜸만을 고집한다.   유태인들은 다름(다르다) 이면서 으뜸을 목표로 한다. 즉 개성. 소질. 특기로 남과 다름으로 출세를 교육의 목표로 한다.실력이나 적성,개성 등의 요소들은 등식에 넣지 않고 무조건 적인 으뜸만을 고집하고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기 마련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부모는 자녀의 출세를 위하여 범법자에도 눈이 어두운 것은 나무랄 수 없다. 거기에는 정면 돌파가 아닌 우회적인 방법으로 목표의 입학은 현명하면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방법은 좋았으나 거기에는 정당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즉 부정이 없어야 했기에. 아주 평범한 평민들에게 그럴수 있는 능력도 없었을 것이기에 어쩌면 용서될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사건은 0.0001%에 해당하는 나라의 어른이고 상위층으로서 존경받고 도덕적이어야 하는 존재감 때문에 많은 이들의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을 것이다. 같은 정파라서 ,인물이 좋아서 학연 지연 그 어떤 인연 공학적으로 대입하고 풀어보더라도 설득력을 얻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사회적 동물과 생물체에서는 우군과 적군이 존재하고 그 중간에는 양쪽성 균이 존재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화도 찬반으로 양립대기 마련이다. 전쟁에서는 우군과 적군 또는 여론의 경우는 찬성과 반대를 바라만 보고 있던 양쪽성은 약간이라도 열세하다고 느껴지는 곳을 배신하는 섭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의 여론은 어떠한가?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고 하는 것은 양쪽성의 (무응답)은 결국은 그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정치공학도들은 이해를 못할지 모르지만 그냥 묵과해서는 안되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좌우,종횡,전후,상하를 퍼즐을 맞추어 볼 때 몇몇 확인된 사실만 보더라도그렇고 사실을 변명하는 방법은 너무나 보편적이고 평범하고 용감한 장군들의 모습이 아니라 초췌해 보이는 치졸한 졸병의 목습이 안타깝게 보이기도 하다.   합리성, 도덕성, 여론 그 어느 하나도 정당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쥐고 있는 살아있는 권력하나 믿고 진군하는 장군과 졸병의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내는 응원선수들은 어떠한가. 그저 먼가는 응원을 하면서도 정의과 신념은 온데간데없고 자신들이 두드리는 손익계산서에만 눈이 어두워 찝찝하면서도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   옛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 말은 맞지 않는다. 모래알 같은 의견이지만 이번의 사태는 그냥 지나처 가기에는 여론의 생태학적으로 보더라도 짐은 넘어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늦었을 때가 빠르다는 교훈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해서 본인들의 과오를 용서받는일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야 말로 엄청난 용기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하여 마음편하지않게 응원하였던 응원군들에게도 다시한번 뛸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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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외부칼럼]민심이 천심이다.
    [신윤균 칼러리스트] 인간은 이상과 현실의 두 축을 결코 도외시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동 • 서양의 철학자들과 수많은 사상가들은 지금까지 이상추구, 현실중시, 이상과 현실의 조화라는 몇 가지 범주에 그들의 정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 선진(先秦)사상에서도 그러한 면모를 읽을 수 있다. 도가의 노자와 장자가 이상 추구형이라면 법가인 한비자는 현실중시사상이며 유가 공자, 맹자는 이들에 비해 이상과 현실의 조화에 중점을 둔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유가 사상에서 공자, 맹자, 순자로 이어지는 선진유가사상은 도가와 법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상과 현실의 조화라는 특징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다른 면모가 있다. 공자와 맹자가 이상에 비중을 둔 반면 순자는 현실의 중요성도 간과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순자를 `현실주의적 이상주의자`로 부를 수 있다.   상악설을 주장한 순자사상은 우리에게 매우 이질감이 있게 다나온다.  그러나 그의 사상에서 무엇 때문에 인간 본성을 성악설을 주장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당시 정치사상을 살펴보면서 이해를 한다면 우리에게 많은 이해를 가져올 수 있다.   순자는 인간의 욕망을 정치사회의 발생과 연계 지워 주장한 점, 즉 사회기원론을 제기한 점, 정통유가의 민본론을 계승하되 현능(賢能)정치의 실시를 전제로 한 혁명론을 주장한 점, 예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공맹사상에서 도외시되었던 법의 중요성을 제기함으로써 후기 법가의 사상에 영향을 미친 점 등이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순자 정치사상을 통해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점은 현능정치이다.   현능정치란 품성[賢]과 능력[能]이 뛰어난 지도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현능주의 정치체제는 오늘날 대의민주주의에서 대표를 선발하는 1인 1표의 선거제도에서 대표를 선발하여 그에 따르는 지도자들이 올바른 현능체제로서 운영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다. 선택된 지도자들은 권위와 권력을 같게 된다.   권위(Authority)와 권력(Power)은 구분돼야 한다. 권위란 사회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은 권력이며, 권력은 다른 사람을 강제할 수 있는 힘이다. 물론 권위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모든 권위가 ‘정당화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중돼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권위가 있어야 한다.   권력과 권위가 혼재된 사회에서는 마땅히 인정받고 존경받아야 할 권위도 불법적인 권력으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불법적인 권력에 대항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러한 저항과 무분별한 권위에 대한 도전, 훼손은 마땅히 구분돼야 할 것이다. 정치적 지도자의 위치에 서려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이(利) 보다는 의(義)를 지향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역사에서도 개혁을 주장하면서 개인 이면(裏面)에서 의(義)라고 주장을 하면서 이(利)를 추구하다 개혁 군주인 정조에게 팽(烹)을 당한 홍국영의 사례를 알고 있다.   민심은 항상 위를 쳐다보고 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이 곧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이다. 민심이 이반되는 것은 자신의 위치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항상 주변에서 말하는 것을 경청하고 자신의 도덕적 위치를 점검하면서 개인적으로 도덕적 • 윤리적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러한 자세를 통해 사회를 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전술한바 중국 춘추시대 혼란한 사회를 이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순자는 현능정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품성과 능력을 겸비한 지도자가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균형과 조화다. 민심은 결코 절름발이식 지도자를 통한 사회개혁을 원하지 않는다. 사회적 지도자는 법 이전에 도덕이라는 규범의 한계를 벗어나서는 결코 안된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 한 민심은 그것을 따를 수 없는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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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기고]행복하기 - 당신은 행복한가?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헬조선이라는 말까지 유행하는 걸 보면 아마도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이는 열에 하나도 안 될 것이다. 그러우리는 왜 모두 불행하다고들 아우성일까? 행복의 사전적 의미가 부족한 것이 채워졌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 하니,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절대적인 부족에서도 올 수 있고 상대적인 부족에서도 올 수 있을 것이다. 또 실제로 부족한데서도 올 수 있고 부족한 상태로 빠질 수 있다는 공포에서도 올 수 있을 것이다.   현대 복지 사회에서 절대적인 부족은 나라에서 채워줘야 할 일이다. 반면, 상대적 부족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니만큼 나라가 담당할 영역이 아니라 개인의 영역이다. 행복은 '자유로움'이라는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자유롭다는 말은 행복하다는 말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유도 소극적인 자유는 나라에서 보장하는 것인 반면 적극적 자유는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소극적 자유는 기본권과 같은 것이고 적극적 자유는 마음 수련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로움이다.   절대적 부족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다룰 문제이니만큼 언급을 생략하고 개인의 영역인 상대적 불행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현대인들의 불행 중 상당 부분은 상대적 부족에서 온다고 한다. 상대적 불행은 채우기보다 비우기로 치유된다. 비우고 나누는 데서 우리는 상대적 빈곤감을 줄일 수 있다. 자꾸 채우려고만 하면 채운 걸 가지고 남과 키재기를 하고, 남과 나누지 않는 이기주의 사회에서는 가진 자들과 가지지 못한 자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된다.   한 10 여년 전에 한 공중파 방송에서 네팔의 무스탕 지역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다큐 형식으로 보도한 바 있다. 방송은 무스탕 사람들의 행복이 그들의 비우는 자세에서 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비우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신조로 삼아 주검까지도 잘게 나누어 새들에게 다 먹여버리고 떠난다. 이들은 한 줌도 남김 없이 깨끗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때 영혼이 이승에 대한 미련 없이 완전히 극락으로 옮겨간다고 믿는다. 철저히 비우는 마음의 궁극적 표현이다.   반면 현대인들은 채우는데서 행복을 찾는다. 모두가 채우려고만 하니 사회적 조화는 무너지고 갈등만 늘어난다. 개인의 차원에서 보더라도 채우기만 하려는 자세는 욕심을 한없이 키움으로써 남과의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이런 이기적인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가진 것을 가지고 서로 비교하여 상대적 빈곤감을 증가시킨다.   부족할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공포도 현대인들을 불행하게 하는 큰 이유이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실제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불행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직장을 가지지 못할까봐 또는 가진 직장을 잃을까봐 불안해 한다. 또 노후에 돈이 없어 고생하지 않을까 불안해 한다. 이런 종류의 불안은 일차적으로는 정부가 실업보험이나 국민연금 등 정책적 수단을 통하여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도움이라는 것이 대개는 지원의 기간이나 규모에 있어 제한적이어서 개인 스스로의 대비가 필요하다. 직업을 신분의 상징처럼 여기는 우리의 마음만 바뀌어도 청년 실업 문제가 많이 풀릴 것이고 인간을 물질적으로 평가하는 속물 근성만 버려버려도 상대적 불행 문제는 상당히 완화될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들을 요약하면,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남과 조화하는 마음을 기르는 일인 것 같다. 적절한 물질적 수단의 확보와 함께 욕심을 절제하고 진정한 삶을 추구하는 데에 참된 행복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도 아레테의 실현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하면서 그 실천 방안으로 '관조하는 삶'을 제시했다.   관조하는 삶은 지혜로운 삶이다. 또 중용을 지키려는 품성을 강조한다. 절제할 줄 아는 품성이다. 플라톤의 적도(適度)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곧 남을 관용하고 배려하라는 말이니 유교의 중용이나 인(인)과 상통한다.   공자도 논어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즐거움이라 하면서 ''군자는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고 사는데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ᆢ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라 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으로의 궁극적인 길은 욕심의 절제와 남과 조화하려는 노력에 있는 것 같다. 욕심을 절제하고 남과의 조화를 위해 자신을 추스리는 일이야말로 현대인들이 행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인 것 같다.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   김창규 (전)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4년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 여러 부서와 카자흐스탄, 영국, 독일,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근무 후 마지막으로 카르기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대사직을 수행하고 2018년 퇴임하였다. 2019년 9월부터 고향인 세명대학교에서 강의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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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외부칼럼]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 필요
    [신윤균 칼럼리스트]최근에 우리 제천의 상징으로 정착한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를 성숙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였다. 원래축제의 의미는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본래 의미 속에는 종교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와 놀이를 포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종교적 요소를 떼어버릴 수만도 없다. 축제를 영어로는 보통 Festival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로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일컫는다. 우리의 경우 축제라는 용어와 비슷한 것으로 제전·축전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들이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축제라는 용어는 옛 문헌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만들어진 조어로 생각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서 축제를 첫째, 신성시하거나 경이로운 행사로서 특별한 관객에 의해 행해지는 것, 둘째는 중요한 산물의 수확이나 이벤트의 연중행사, 셋째는 좋은 예술품으로 연속공연이나 구성된 문화 이벤트는 종종 예술가 한 사람에 의해서나 한가지 장르로 열리는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테마들은 주로 역사적 문화적 특성과 가치가 있는 부분과의 관련성에 의해서 정해진다. 결국 축제는 전통과 맥을 같이 함으로써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며 선대의 관습, 사고, 기술 등의 계승과 인수이고 현재성 속에 재발견 또는 창조되어 간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 것이며, 또한 환경을 같이하는 속에서 형성, 성장된 생활의 결과이고 그들이 속해있는 자연적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가운데 신앙과 지혜로 엮어낸 생활풍속을 의미한다고 할 때 축제란 전통성과 문화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것이다.   축제의 정의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좁은 의미, 또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의로서 지역과의 역사적인 상관성속에서 생성, 전승된 향토의 고유하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행사화한 것이다. 반면 넓은 의미의 정의로는 이러한 행사뿐 아니라 흔히 말해지는 문화제, 예술제, 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의 문화행사 전반이 포괄된다.   우리 제천에서 진행한 영화제는 넓은 의미의 축제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화제 축제 행사에서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서 제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한 구석에서 기쁨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영화제 축제를 보면서 몇가지 제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의 소비자라 할 수 있는 관광객의 관광동기 및 행태에 대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축제의 소비측면과 공급측면을 연결하여 축제의 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문화 매력성을 이벤트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 셋째, 제천 지역성 특성을 살린 고대 농경문화와 근대 의병활동을 가치 창조하여 적극 개발한 연계 된 축제가 되어야 한다.   축제는 기존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관광시설과 자본이 취약한 지역에서 선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역축제의 수익창출은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소득의 지역 외 누출이라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축제는 지역 간의 연계 혹은 지리적, 시기별로 상호교류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축제는 축제 수요자의 선호형태에 의해서도 지역발전 사업의 하나로 인식된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축제 수요자는 자연적 특성, 문화유적,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정적 특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동적인 특성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부응하여야 한다. 넷째, 영화제는 영화제 운영상 조건과 여건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영화제의 운영내용은 우선 도시와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 깨끗하고 전형적인 지역 이미지의 유지, 지역주민의 성향과 특수성 반영, 지역의 특화산물의 발굴, 지역의 전통성에 대한 표출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된 이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개설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상황적, 환경적 특성에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발전지향적인 특성을 함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를 잘 조명하여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화제 + 관광축제의 틀을 구축하기 바란다. 더불어 고무적인 것은 우리 제천 영화제에서 매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면도 있다.   현재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하여 반일정서가 극에 치닫고 있다. 이런 반일정서에서 감정적 대립 보다는 한 단계 성숙한 자세를 보이준 제천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일본 작품들을 상영하도록 한 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이런 성숙한 자세에 반하여 소녀상 작품 전시회를 전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현의 자유인 민주주의 기본을 억압한 짓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역(逆)으로 생각하면 자신들의 일제 만행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제천시의 영화제에서 보여준 모습은 의병의 본향으로서 의연한 모습으로 대인(大人)의 자세를 보여준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를 보여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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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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