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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강 건너 불... 무허가 민박은 괜찮을까?
      설날 당일인 지난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한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로 한 가족을 참극으로 몰고 갔다. 가스폭발 사고가 난 이 펜션은 미등록 업체였고, 소방당국이 지난해 11월 화재 안전 특별조사에서 불법 영업을 확인하고, 내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건축주가 거부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펜션 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건물에도 미등록 영업에 대한 별도의 시정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허가나 미등록 숙박 업체가 숙박 공유 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별다른 장치가 없어 이용자들은 허가 여부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문제는 이들 업체는 관계기관의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는 제천에는 무허가 펜션이나 민박이 얼마나 있는지 ? 또는 단속이나 점검의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는지? 이번 동해시의 무허가 펜션의 검색어 처럼 주소록을 검색하고 건물대장을 몇군데 대조해 보았다. 주택으로 또는 소매점으로 되어 있으나 엄청나게 거창하게들 간판을 걸고 인터넷 홍보를 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모를 리가 없다. 눈감아주든가 아니면 근무태만 요즘 유행인 용어처럼 직무유기든 아무튼 필자가 살고 있는 제천도 남의 일이 아니며, 강 건너 불도 아닌 것 같다.   제천도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광고도 요란 하다. 무등록 펜션 민박을 봉양읍과 수산, 청풍 등 공교롭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미 영업을 한지도 몇 년이나 되었나 보다. 관련부서가 꽤 많을 것 같다. 건축, 위생, 환경, 안전, 소방, 관광, 세금등등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봐야 하는건 아닌지, 봄부터 영업은 어김없이 할 것이고 정상적으로 등록과 신고를 득하여 하는 이들에게는 공정하지 못하다. 공정한 사회분위기를 더더욱 강하게 요구하는 요즘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공정하고 안전 불감증이나 인재에서 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마 이웃이라는 이유와 마음이 약해서 고발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는 정상적인 사업자들의 고민도 해결 할 것이다. 올해는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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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기자수첩]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오랜만에 청주공항을 이용해 봤다. 아주 전형적인 이동수단인 열차를 타고 청주 공항 역을 하차하여 도보로 공항까지 빠른 성인 걸음으로 약 12분 정도 걸렸다. 다른 방법이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걷는 수 밖에 없었다. 동행하는 이는 두 명, 3일 후 되돌아오는 시간, 도착하니 어둑어둑 했다. 열차시간까지1시간 남직 기다려야 하기에 주변 환경을 둘러봤다.   청주공항의 메인 건물은 청주공항이라는 레온 간판도 없으며, 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주차장동과 주변의 주차능력은 잘 정리정돈 되어있고 주차능력도 굉장한 수준이다. 그러나 옛날의 비포장 주차 구간의 무제한 10,000원의 주차요금은 하나의 특징이다. 즉 10,000원의 행복이자 매력이였다. 열차시간 30분전에 공항 역에 도착하여 기다리다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편치 않았다. 경험한 사람이라면 두 번 다시 그 누구도 다시는 이용하고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항에서 역으로 오는 길은 바리게이트로 막아놓았다. 아예 버스는 없을 뿐더러 택시 및 그 어떤 차들의 통행마저도 막아 놓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짐이 없거나 건장한 청년들만이 이 공항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열차의 배차시간은 참으로 편리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횟수인 것 같다. 그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청주권역에 있는 자 들은 공항 행 버스나 대중교통 등 접근성에 대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열차를 이용하는 북부권이나 대전권이라 할 수 있겠다. 충북도지사나 청주시장 청주시민은 전혀 느낌이 없을 것이다. 이러고도 청주공항을 활성화 한다는 목소리가 진정성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비행기만 많이 띠운다고 활성화가 된단 말인가?   이용객이 많으면 자동으로 비행기가 많이 증편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어떻게 하면 단한명의 고객이라도 불편해서 다른 공항으로 발길을 돌리는 마음을 되 돌릴 수 있을까를 고민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충북도는 시민의 아이디어 공모나 용역을 주어서라도 공항역의 활성화라는 진정성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를 기대해 본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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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기자수첩] 신 바람나는 제천
    신 바람나는 제천 요즘 사흘도리로 풍악이 울리는 신 바람나는 흥이 나는 제천인 것 같다. 어쩌면 여름공원의 몫을 단단히 하려는 것 일까? 제천시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음악행사가 꽤나 많은 것 같다.거기에다가 각읍면동에서 주체하는 동네잔치 가끔가다 직능단체들이 하는 행사들, 물론 참석하기도 하고 슬쩍 지나가다가도 흥이 나고 좋다. 그러나 한번 씩 행사를 하는데 준비 하는 과정이나 가수들 초청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것으로 생각된다.   유명가수들 초청비용은 들리는 소문이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엄청나게 비싸다. 예를 들면 노래두곡에 1,000만원이라 가정하자. 노래 두곡에 10분정도 소요된다면 1분에 100만원, 일초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라. 과연 이 숫자를 실감하고 노래를 듣는 다면 과연 신바람난다고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실감이 안 나는 것은 당장은 내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누군가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유쾌하지 못한 결론이기 때문이다.   요즘 한 두번 행사를 승인하고 이름 알리는데 한 몫 하는 나리들께서는 덩달아 신바람 났나보다. 누구하나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이 없는 것이 궁금하다. 아니 자기 내 지역구 마다 행사를 하나씩 할애 받은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에 눈초리도 보내본다. 물론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 경기를 활성화 차원에서라는 또는 시민들의 화합차원에서 라고 할 것 같다. 그렇다 치더라도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명분은 어떤가? 다른 지방에서 참여 객이 많이 오지도 않는다면 어떤 계산이 나올까. 동문거리에서 행사를 하면 역전시장이 덜 될 것이고, 하소리에서 하면 동문시장이 덜 될 것이다. 결국은 고무풍선의 경제논리 아니겠는가? 또한 제살 깔아 먹기 식 일 것이다.   이 많은 행사로 진정하게 얻는 것이 무엇이며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아무리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어도 사회적 빈곤과 그늘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올 한해는 어영부영 한해가 다 가고 있으며, 이미 행사의 계획은 다 되어 있을 것이고, 미리 미리 마음에 결산을 해보고 정말 바람직하고 시민들도 동의하는 이가 얼마나 많은지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먹고살기에 아무 생각 없이 전력질주하고 신바람이나 흥이 무엇인지를 즐길 마음에 여유조차 없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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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6
  • [내부칼럼]하소천 물 치유사업
    [중부저널=김서윤 편집인]오래전 이야기로만 생각되는 용두천 복개를 해체하여 청계천처럼 물이 흐르는 정부지원 사업을 두고 갑론을박 하던 생각이 난다. 지금도 어쩌다 택시를 이용하다보면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600억의 지원 사업을 포기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 하는 기사분도 만날 수 있었다. 작든 크든 공공사업의 계획에는 여러 가지의 의견이 있어야 되고 장시간에 거처 논의 되고 검토 되어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는 자기의 계획을 자기의 당대에 결과물까지 돌출하려는 양은 냄비 근성은 우리 국민의 성격 탓일까? 용두천의 경우는 용석의 강물을 취수해 물놀이를 하기에는 비용의 부담이 첫번째 부정적인 이유였을 것이다. 두번째는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우려 하는 바가 큰 이유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하소천의 경우는 그런 이슈들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물이 흐르는 수량은 적지만 나름대로의 아기자기한 작품을 기대해볼만하다. 물을 잘 이용한다는 이수, 물을 잘 다스리는 치수라는 용어를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욕심을 부려본다면 친수기능, 친환경기능까지 고려되었으면 더욱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번 사업은 이수와 치수가 조화를 이룰 때 성공의 사업이라고 지금과 미래에 칭찬 받을 것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대부분 이수에만 편중되는 경향이 있고 치수를 소홀이 하다 일반적인 장마비에도 망실되고 유실 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보며 씨브렁 거릴 때가 없지 않았다. 물론 천재지변에 준하는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다고 할 정도의 변명의 여지가 있을 경우를 제외 하곤 말이다.   비온 다음에 땅이 굳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장마와 세월이 흐를수록 고풍과 세월이 정겨움을 주는 그런 아이디어 등등  그래서 설계 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1단계 의견, 설계 후 수정에 따른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2단계 의견 등의 서두르지 않는 준비로 시내로 강물이 흐르지 않는 도시들이 제천이 아닌 작은 지자체도 많다. 김서윤 중부저널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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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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