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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미터널의 향연’에 빠져보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장미꽃이 만발한 남한강변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미길의 향연’이 내달 3일 단양군 단양읍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미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장미 손수건 만들기를 비롯해 파란장미를 찾아라, 대형새총 쏘기, 비눗방울 만들기, 먹거리 장터 운영, 색소폰 공연 및 개막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이날 터널 곳곳에는 300여 개의 바람개비와 풍선 500여 개, 단양문인 시(詩)가 전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미터널 도전 입구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되고 오미자와 막걸리 시음회 등도 함께 마련된다. 남한강변을 따라 단양고〜상진리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다양한 색감을 가진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심겨 있다. 특히 장미터널 내 450m길이의 아치형 터널에는 오색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장미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5월 장미터널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빨간 장미처럼 강렬한 인상과 예쁜 추억들을 남기고 가길 바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오는 만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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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미터널의 향연’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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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산책학교 하반기 교육생 모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23일부터 6월 2일까지「2023 산책학교」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책학교는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미술의 전당:아이패드 드로잉> 및 <언어의 정원:글쓰기>를 각 20명씩 모집해 매주 수요일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미술의 전당:아이패드 드로잉>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예술 분야 교육으로 6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언어의 정원:글쓰기>는 지역 청년 작가와 시, 소설, 에세이 등을 창작하는 수업으로 6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신청은 23일부터 6월 2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평소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상반기 산책학교는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와 <미술의전당:어반드로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집 3일 만에 수강 신청이 종료되는 등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알려졌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올해 다양한 <산책학교>를 진행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육성 기반 마련을 도모했다”며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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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산책학교 하반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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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1주년 다누리아쿠아리움, 기념 행사 추진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이벤트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쇼), 매직&벌룬아트,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 포토타임 등이 마련됐다. 판타스틱 매직쇼는 오전 11시, 매직&벌룬아트는 오후 1시 4D체험관 대기실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 및 포토타임은 27일 오후 3시 메인수조 앞에서 진행돼 방문객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달생태 설명회 및 퀴즈 이벤트는 오후 3시 야외 전시관 수달존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해 수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00만 명이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건축 전체면적 1만4397㎡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도 볼 수 있다.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과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각 전시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 수량 650t 메인 수조 철갑상어 식사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이달의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고 글을 남기면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다누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표기동 군 체육·레저 과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개관 11주년을 무사히 맞이하게 된 것은 모두가 관심을 찾아주신 덕분이다.”면서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올해 초 진행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하고 재방문과 추천 의향도 94%로 답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 높은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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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1주년 다누리아쿠아리움, 기념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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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미터널 포토존 정비 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점순)는 ‘장미길의 향연’ 행사 준비에 앞서 장미터널 포토존을 정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장미터널 포토존은 3년 전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수사업으로 하트 조형물에 300개의 인조 장미를 장식해 조성한 곳이다. 해당 포토존은 낮과 밤 구분 없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미터널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래 점차 흉물로 변해갔다. 이에 단양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조성한 포토존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직접 도색 방법을 찾고 서툰 솜씨로나마 장미터널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점순 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되찾은 소중한 일상을 주민의 애정이 담긴 장미터널에서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3일로 예정된 장미길의 향연은 지역 명소인 장미터널에서 장미를 배경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올해는 개막행사부터 먹거리 장터 운영과 장미 손수건 만들기, 파란장미를 찾아라 등 장미를 이용한 이색 체험까지 ‘놀고 먹고 보자’ 행사가 준비돼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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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미터널 포토존 정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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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작가 모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충청북도 미래무형문화유산인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대중서(소설) 발간을 기획하고, 참가할 작가를 모집한다.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는 문화재청·충청북도·보은군과 함께 지난해부터 지역의 전통 양잠기술과 지식전승·보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미래 무형문화유산을 문화 콘텐츠로서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해 대중서(소설) 발간을 기획했다. 작가 모집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성작가, 신인 작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자료를 응용하여 샘플원고, 시놉시스를 작성하여 응모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연구원으로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정된 작가는 오는 11월까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자료를 활용하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와 관련된 대중서 원고를 집필하게 된다. 작성된 원고는 연구원에 귀속되며 이후 도서 출간을 비롯하여 미래 무형문화유산인 ‘보은 뽕나무배재와 누에치기’의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종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현재 단절 위기에 처한 미래 무형문화유산의 전승현황을 소설로 풀어내어 일반 대중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역시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re.kr:6038/)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기획연구팀(☎043-279-5465)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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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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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제24회 음성 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주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재)충북문화재단과 음성군청 문화예술과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에서 더욱 다채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문화체험 활동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였다. 또한,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음성청소년문화의집 맞은편 놀이터) 푸드트럭 존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없지만, 축제 현장에서 섭취하는 식음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축제에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 활동 등을 즐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화누리카드와 충북 지역축제를 최대한 많이 연계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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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단양 찾는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42년 역사의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을 찾아온다. KBS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해마다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송대관, 김혜연, 윙크, 류지광, 나예원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녹화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은 6월 3일 오후 3시부터 단양 도전리 하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심은 6월 1일 오후 1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무반주와 2차 노래방 반주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명 내외가 본선에 오를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단양군청 문화예술과에서 받는다.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12∼13시까지 문화예술회관 현장 신청할 수 있다. 대한가수협회와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등록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열리는 3일은 철쭉제 기간이라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예정되어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철쭉제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각별히신경 써서 모든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오는 8월 경 12시 10분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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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단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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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 원장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대응 방안이나 환경문제 인식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같은 충북출신에 외교관이라는 공통점이 친분을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반기문 총장님의 제천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기회로 삼아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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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오늘, 삶-책’올해 운영 시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오는 13일부터 올해 ‘오늘, 삶-책’행사를 시작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에서 운영하는 ‘오늘, 삶-책’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객과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게 하는 토크콘서트다. 조현우 뮤지컬 배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유명 명사들을 초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 참여하면 된다. ‘오늘, 삶-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을 확인하거나, 제천시문화재단 경영지원팀(☎043-645-499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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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팡파르
- ▲제14회 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식에서 김문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된다. 단양군에 따르면 제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주말인 13∼14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쏘가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기간산업, NS블랙홀 외 수십여 개의 업체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내로라하는 루어낚시인 수백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여울이 잔잔한데다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전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대회 첫날인 13일엔 오후 8시부터 MC 이호선의 사회와 국내 유명가수 초청 공연이 준비됐다. 미스터트롯2에서 실력파로 인정한 하동근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인 소명과 김양, 소유미, 향토가수 금수봉 등이 펼치는 공연은 대회의 흥을 더한다. ▲제14회 단양강쏘가리축제 개막식 본격적인 낚시대회는 대회 둘째 날인 14일에 오전 6∼10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져 참여자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장이 될 것이다. 본 행사장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을 비롯 김경호 화백 그림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 등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개인전 4∼15등상(단체전 4∼10등상)을 비롯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 상이 마련됐다. 대상어종인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5∼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는 한국쏘가리협회 홈페이지(www.kssa.co.kr)로 사전접수되며, 현장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전 5시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원, 청소년 및 여성은 2만원이며, 참가자의 상해보험은 추진위원회에서 가입하지만 안전장비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대회 관계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는 루어낚시 대회는 남한강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뛰어난 자연경관의 남한강에서 짜릿한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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