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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의 가공 상품을 서울에 알리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현대백화점의 협업으로 개최한 ‘스마트강소농 우수농산물 기획판매전’에 우수 농산 가공품을 발굴하여 판매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판매전에는 단양의 신농식품(대표 이강진)이 선정돼 도라지·더덕 정과와 도라지·더덕·인삼 조청 등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판매했다.   특히 단양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6월 26일에 품목제조보고가 완료된 흑마늘청 스틱이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스마트강소농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농식품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충청북도 강소농 대전’에 참여하여 정과류와 조청류 판매로 45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단양의 가공식품을 서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판매전에서도 단양을 대표해 관광·문화와 함께 단양의 가공식품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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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귀농귀촌 체험_흰여울 농촌체험 휴양마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져 화제다. 단양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3일 체험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23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단양군에 정착했다. 어상천면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1월 14일, 적성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3일 프로그램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단양군에 살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에 참여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0가구 2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군에 3개월간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탐색, 어상천 수박·사과 등 영농체험, 선배 귀농인의 집 방문,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등 농촌 생활 체험을 했다.   또 단양팔경, 유람선 관람, 소백산 탐방, 마을 사진전과 금수산 축제 참가 등 주민과의 교류와 단양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자 중 6명이 어상천면으로 전입하고 다른 4명이 귀농인의 집에 입주 예정이며 2명이 토지를 매입, 2명이 주택을 임차해 귀농 준비에 나서면서 단양군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 수료자 중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평택시에서 온 참가자는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주민에게 클래식 기타 연주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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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제천시, 코엑스 푸드위크『강소농 대전』성황리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2023 코엑스 푸드위크 강소농 대전’에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충북 농업의미래를 열어가는 강소농’이란 주제로 ‘서울 국제 식품 산업전’과 연계해 도내 10개 시·군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강소농 대전은 농업·경영 규모는 작지만 혁신 역량을 갖춘 강소농(농가)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홍보하고 소비자와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제천시는 가을농장(사과, 사과즙)과 약초집딸래미(구절초환, 쌍화차 등)가 참여해 약 20여 건의 바이어 상담과 1천만 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도 강소농 대전은 충북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다른 지역 강소농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강소농의 경쟁력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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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제천시환경사업소,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2년연속 원주지방환경청‘우수기관’선정
    ▲제천시 환경사업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환경사업소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연속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1차 실태점검 및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의 정성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소규모 하수도 평가분야 등 47개 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내실 있게 평가했다.   제천시 환경사업소는 Ⅱ그룹(10만명이상 30만명미만)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3개 원주지방환경청 소속기관중 2년 연속 최상위 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환경청별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하수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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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제천 사과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 과일 최우수상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발대회에서 제천시는 사과 부문 홍로 품종으로 최우수상(장관상)에 장근식 씨(한수면 덕곡리, 56세),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석재희 씨(한수면 송계리, 42세)가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근식 씨는 1999년도에 한수면으로 정착해 덕곡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본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선진 영농방법을 폭넓게 시행하고 있으며, 덕곡사과영농조합법인 대표도 역임했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석재희 씨는 부친과 함께 과수 농사를 짓는 2대 농부로 농수산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농사에 입문해 2009년부터 본인 과원을 조성, 청년 농업인의 대표 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천 사과는 예로부터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곱고 과육이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아 명품 과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 행사 입상은 명실상부 제천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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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은 지난 23일 하소천 일원에서‘소하천살리기 하천정화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2022년 체결한 ‘제천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본 행사는 150여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교부터 제천경찰서까지 하소천 주변 오염물질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EM(유용한 미생물)흙공 400여개를 투척하였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 중 하나인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의의를 가지고 앞으로 양 단체원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도 “제천시 지역발전 및 환경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제천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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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천시,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1일 덕산누리협동조합(조합장 강현구)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생활을 지원해 도시민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돌돌이들! 마을에서 구르자!”팀은 돌이 이리저리 구르며 각자의 모양을 가지듯, 청년들이 마을 사람을 만나고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돌봄을 넘어 마을돌봄까지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돌돌이들’팀은 단순히 농사 또는 단기적 체류 힐링에만 초점을 두지않고 농촌에서 진지하고 다양하게 자기 삶을 모색하고 꾸려갈수 있도록 ▲독거노인 반찬배달, ▲마을쓰레기 줍기, ▲농촌 영상제작 ▲문화의날·소모임·배움터 등 여러 지원과 교육 등에 대한 사업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덕산누리협동조합에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상으로 지급되었다.   한석주 조합원은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농촌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구상한 것이, 좋은 수상 결과로 이뤄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조합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 4명모두 제천에 정착의지를 밝히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한 가운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장기적 정착계획을 수립하고,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귀농귀촌활성화사업 및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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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 피해농가 현장 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6일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298여 농가, 약 129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 브로콜리, 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 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30일 수산면, 한수면의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일손 돕기 지원 ▼유관기관·군부대 자원봉사 지원 ▼ 우박사과 농작물 판로 확대 지원 ▼ 지역축제 사과 팔아주기 행사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대책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확시기에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장기적 대응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박,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1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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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제천시‘ 우박 피해 농가 지원 행정력 집중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6일 17시경 내린 1~3cm 안팎의 국지성 우박으로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긴급편성 하였으며, 피해입은 과수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확을 바로 앞둔 사과·배추·양채 등은 급작스럽게 쏟아진 국지성 우박에 직격탄을 맞았으며, 망연자실한 피해농가는 상품 가치가 없어진 농작물로 판로의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시에서는 특히 피해가 심한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 2023 K-막걸리&못난이 김치 페스티벌(청주 미동산 수목원, 청남대 / 2023.10.27.~29.) “제천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 제천시하늘뜨레조공법인 “못난이 사과 대형마트 판매추진” ▼ 제천시 공무원 사과 팔아주기 ▼ 제천시 유관기관 사과구매 협조 요청 ▼ 자원봉사센터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 ▼ 공무원 일손돕기 등을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해복구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밝혔으며, “모든 피해 현황을 면밀히 살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박피해 농가 사과구매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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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김문근 단양군수, 우박 피해 농가 긴급 현장 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26일 저녁에 발생한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무렵 강한 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내려 대강면, 적성면, 단성면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우박은 오후 8시 20분경까지 여러 지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내려 김장철을 앞둔 배추와 수확을 앞둔 사과가 특히 피해를 입었다.     사과는 조·중생종은 이미 출하가 완료됐으나 단양에서 대부분 재배하는 만생종(부사) 수확 직전 우박이 내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과밭 전체면적의 38%인 86ha(179농가)의 피해가 잠정 집계(27일 기준)됐으며, 현재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군수는 27일 아침부터 대강면 용부원리, 미노리와 단성면 외중방리, 적성면 하리 등 사과, 배추 피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농가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단양군은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히 피해 농가를 조사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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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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