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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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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집]제천시립도서관, 2021년 도서관 문화교실 강사 공개 모집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2021년 도서관 문화교실 강사를 오는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개 모집한다. 문화교실은 3월~11월까지 총 9개월간 성인 대상 한문서예 등 7개, 청소년‧어린이 대상 영어독서 등 5개, 여성 대상 취미분야 4개 등 총 16개 강좌 16명의 강사를 모집·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상반기는 비대면, 하반기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 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 외 제출 서류 및 자세한 모집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같이 많은 사람이 얼굴을 맞대는 강의를 진행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알찬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여 문화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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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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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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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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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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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한풍제약과 업무협약 체결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풍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은 지난 26일 한풍제약과 제천시 대표 한약 스타제품 개발 및 우수 한약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조정희 이사장과 한풍제약 성락선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간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천의 한의약산업 육성과 우수 한약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상생 추구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한풍제약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약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해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대표 한약 스타제품 공동개발 기술지원 및 협력, △제천시 우수 한약재 원활공급을 위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협력, △한의약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해나갈 방침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천 한의약산업 육성이 한걸음 나아갈 것이다”며 “우리 지역 한약재를 이용한 제천시 대표 스타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락선 연구소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전국 3대 약령시인 제천시의 우수 한약재를 널리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제천 대표 한의약 스타제품 개발을 위해 우리 한풍제약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1973년 창립돼, 홍익인간의 기업이념으로 운영되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이다. 서울 서초구에 영업소를 두고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 한풍경옥고, 한풍공진단, 심적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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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한풍제약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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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3인 가구, 약 266만원)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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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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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시민여러분, 드라마 촬영 협조에 감사합니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에서 드라마 <하이드> 촬영 중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재단은 지난 21일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화산동 약초시장 사거리부터 내토로(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역전교차로 방면 일부 구간을 한시적·부분 통제한 바 있다. 실제 촬영이 진행되는 시간에만 통행이 일부 제한되어, 촬영 당일 제천경찰서와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 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촬영한 추적스릴러 드라마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주연으로 2024년 방영 예정이다. 재단 및 드라마 제작사는“제천시민들의 이해와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촬영을 진행할 경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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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시민여러분, 드라마 촬영 협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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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향연 속으로…단양 꽃 나들이 어때?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녹색 쉼표 단양군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단양강 수변 인공 사면에 조성한 야생화 식생대에 알록달록 꽃들이 만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985년 신 단양 이주 시 조성된 단양호 주변 인공콘크리트 사면이 노후화되고 토사와 비점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는 문제점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40억 원을 들여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으로 지난 2021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했다. 그 결과 올해도 21,960㎡의 면적에 꽃양귀비, 금영화,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피어났다. 단양 강변을 찾는 이들은 만발한 꽃내음을 맡으며, 황홀하고 행복한 산책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작년 단양 강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여 큰 감동을 선사하며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아왔다. 추억 속 명소로 자리 잡은 꽃길은 올해에도 피어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상진리부터 별곡리까지(1.8km) 21,960㎡ 규모의 꽃밭에 군은 지난 2월까지 제초작업을 하며 3월 꽃양귀비를 비롯해 4종을 파종했다. 성공적으로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틈틈이 잡초 제거와 물주기에도 공을 들였다. 지금 수만 송이의 붉은 꽃양귀비와 노란 금영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20여 일간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까지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도 단양읍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름답게 핀 수만 송이 장미가 마법처럼 관광객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다년간에 걸친 단양강변 꽃길 조성 프로젝트로 우거진 잡풀과 쓰레기가 사라지고 계절감을 살린 꽃들이 활짝 피는 힐링 꽃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보다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꽃 산책을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쳐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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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향연 속으로…단양 꽃 나들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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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3년 효행상 수상한 가정 격려 방문
- ▲김문근 단양군수 효행상을 수상한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3년 효행상을 수상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그 주인공은 김명희(55세) 씨로 시모를 모시며 시각장애 남편, 지적장애 아들, 시각장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시련을 견뎌내고 시모(92세)를 극진히 봉양하고 농사일을 하며 몸이 불편한 남편(시각장애)과 자녀(지적장애, 시각장애)를 살뜰히 챙겨 왔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데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 매포읍 영천리 효부 김명희 님 격려 방문 효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명희님에게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택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이어서 김씨의 생활상과 병원비 부담 및 가족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 단양군에서도 힘든 부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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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3년 효행상 수상한 가정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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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시민회관으로 놀러오세요”도심 활성화 이벤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학생들과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 일원에서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는 도심 속 조용한 시민들 일상에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시민회관 광장에서 개막식과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식전공연은 댄스, 밴드 공연 등 학생들의 젊은 에너지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이어 광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논알코올칵테일 시음, 책갈피·조명·에코백·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꾸민 졸업작품 및 3D 프린터 제작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뜻깊은 행사다”며 “시민으로 활약하는 대학생들의 도심 활성화 노력에 적극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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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시민회관으로 놀러오세요”도심 활성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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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 ▲단양군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에서 김문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4일 영춘면 13용사 묘역에서 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이 개최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경태 단양경찰서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유족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단양군은 지난 3월 충북북부보훈지청 및 단양경찰서와 묘역의 관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지난 4월 묘역 정비에 국가 예산을 반영하여 안내판 설치, 국기게양대 재정비 등 묘역 정비를 진행했다. ▲단양군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김문근 단양군수는 “73년 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영춘 13용사의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풍요에 감사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코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직경찰 13용사 묘역은 지난해 12월 28일 충청권 첫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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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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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별 보며 꿈 키워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5일과 26일 이틀동안 “2023. 단양 스타(STAR)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학탐구정신을 기르고 우주천문분야 연계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으로 누리호 3차 발사를 함께 보며 시작한 이번 스타(STAR)페스티벌은 천문학회 회원이며 개인천문대를 소유하고 있는 등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와 강의 활동을 해 온 관내 단천초 김일순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 강연 및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가족과 함께 참여한 어린 초등학생부터 관련 분야 진로를 꿈꾸는 고등학생까지 이틀간 1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중학교의 천문대를 활용한 이번 행사처럼 관내 우수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더욱 지원하여 교육으로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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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별 보며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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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 구조 개선 본격 “가시권”…출범 11개월만
- ▲체육대회(제천시 씨름대회 성공개최 다짐협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스포츠마케팅과 러브투어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전환을 예고했던 가운데 그간 성과를 공개했다. 민선 8기를 이끄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를 비전으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매달려왔다. 관광객이 내부 소비효과를 촉진해 경제를 순환시킨다는 기대와 함께, 기존 패스형 관광이란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를 위해 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관광객 계수체계를 손봤다. 기존 계수체계는 순차방문에 따른 단순 이동량만 측정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체육대회(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복집계와 허수가 많아 수치의 효과성이 떨어졌던 것이다. 일정시간 머물며 지역에서 소비하는 관광객이 ‘체류형 관광객’이라 명확히 정의하고, 숙박시설, 투어프로그램 등 실질적 체류객을 헤아렸다. 기존 누적방문객을 제외하기에 다소 부담됐지만 관광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야한다는 의지였다. 처음 시가 ‘체류관광객 일 5천명’이란 카드를 꺼냈을 때만 해도 임기 내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보통 체류관광객 유입은 대규모 설비나 유명 호텔 등 인프라 사업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를 뒤로하고 김 시장은‘선택과 집중’을 시도했다. ▲체육대회(롤러 종목 대회전경) 바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회유치와 러브투어를 통한 단체모객이었다. 스포츠 대회는 선수, 가족, 코치진, 관계자 등이 단체로 체류하며 지역에서 훈련, 경기 등을 진행하고, 러브투어는 지역을 여행하며 반드시 시장에서 식사하거나 물건을 구매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지역 소비효과가 크다고 본 것이다. ▲체육대회(「2023 전국종별농구대잔치」 농구대회)전경 그 결과 시는 출범 11개월만에 성과들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설명한다.올해 스포츠대회 유치규모 및 러브투어 모객 실적이 각각 최대치 달성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대회 유치의 경우 5월을 기준으로 10만여명이 다녀갔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50억 상당으로 추산됐다. 하반기에는 전국 규모 대회도 연이어 개최 예정에 있다. 오는 7월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대통령기 전국하키선수권대회, 전국대학배구연맹전, 추계유도 연맹전, 전국 민속씨름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체육대회(「제76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개최) 특히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축구, 농구, 씨름 종목과 장기개최 협약을 맺고, 가성비 높은 유소년대회도 집중적으로 유치했다. 올 하반기까지 시는 총 71개 대회 유치를 앞두고 있다. 이에 올해 방문인원은 작년 235,550명에서 109,510명(46.4%) 증가한 약 345,060명, 경제효과는 작년 586억원 대비 271억원(45.9%) 증가한 약 857억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는 이 기세를 몰아 연방문인원 50만명에 경제적 효과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 모텔 주인은 “대회가 있기 전부터는 예약이 꽉 들어찬다. 얘기를 들어보면 이는 인근 상점, 식당 운영주들도 상황이 비슷하다”며 “때문에 보다 많은 스포츠 대회가 우리 제천시에서 개최되길 바라고 있다”고 귀띔했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 전경 (4) 러브투어 추이도 인상적이다. 우선 지난 15일 누적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오는 6월에는 1만 5천명은 거뜬히 넘길 예정으로, 이 추세라면 작년 실적은 상반기 내 달성한다. 이미 예약을 마친 인원만 2만 3천명을 넘겼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기관, 연수원, 노인회 등과 적극 연계해 단체 모객에 집중한 한편, 관광해설사 심화 교육 등으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3만 2천여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달성된다면 19억이 넘는 직접적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개월만에 가시적 성과를 시민께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다. 그 간 쉬지않고 분주히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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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 구조 개선 본격 “가시권”…출범 11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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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맛집 2기 현판수여식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맛집 2기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5월 초순경 제2기 제천맛집 46개소를 선정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방문·암행 평가 등을 거쳤다. 권역별로는 △시내권 39개소 △청풍권 3개소 △박달권 4개소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는 온·오프라인 전방으로 이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 누리집(tour.jecheon.go.kr) 및 SNS 글 게재와 맛집 책자 제작 및 배포 등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인증 맛집들과 함께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을 제작해통합 홍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 홍보물이 완성되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식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2기 맛집 선정으로 미식 콘텐츠가 더욱 다채로워지며 ‘미식도시 제천’입지가 한껏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식관광을 활성화해 일 체류관광객 5천명이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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