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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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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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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날” 끝으로 제천문화주간 막 내려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연극의 날’ 행사가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마지막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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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아래 문화 즐기며 힐링해요”
지난 27일 오후 2시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7회 사진작가지부 회원전 개막식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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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끼리 ‘섹스’해야 새로움 탄생”
“피디(PD·방송연출자)는 더 다양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게 필요합니다. 반드시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의견 교류를 해야 해요. 아이디어는 이 과정에서 태어나요. 새로운 아이디어 ‘아기’가 나오려면 다른 아이디어끼리의 섹스가 있어야 합니다.” 문화방송(MBC)의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과 등을 연출한 허진호 PD가 20일 오후 3시 충북 제천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린 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초청 언론인 특강에서 ‘PD에게 필요한 자질’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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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부터 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이른바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 들어서게 되면 어지간한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 세명대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용두산’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인 세명대, 대원대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부터 한의대까지 길다란‘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세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 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했으며 4년 만 대면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인 ‘온세컬쳐마켓’과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야간 벚꽃레이져 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청풍명월 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도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3일~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풍명월 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만개스케쥴(예상) : 4월 1,2일 청풍 / 3~4일 시내 / 4~5일 세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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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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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추천 웰니스관광지’선정
- ▲제 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사진부분 일반주제 최우수상 노미영/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제천시「국립제천치유의숲」이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를 신규 선정·발표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올해 새로 선정된 9곳을포함해 모두 64곳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선정시설 대상 국내외홍보, 상품개발·수용태세 개선,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재선정됐던 추천 웰니스관광지 3개소(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총 4개소가 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자연/숲 치유,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정하는 평가에서 자연/숲 치유 분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유 숲길의 지형을 적극 활용하며 산림과 한방을접목한 활인심방 및 음양걷기 숲테라피, 사상체질 차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충북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관광객들의 건강·힐링·행복 3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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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추천 웰니스관광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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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지원…4월10일까지 공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올해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영상제작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영상 제작활동 단체를 지원해 지역콘텐츠를 활성화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인력을 육성하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재단이 오는 4월 10일까지 제작 단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제천 지역 내 거점을 둔 비영리 영상 제작활동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콘텐츠 전공학과 학생들로, 영상 관련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소유한 단체여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지만, 제천을 주제로 한 영상이어야한다. 추후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말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하소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에서 영상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후 완성작은 영화제 및 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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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시민 영상 및 유튜브 제작 지원…4월10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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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단법인 한국문화마을협회(대표 서요한)가 최근 수산면 수산1리 마을경로당에서 “나는 민화강사다”첫 실습을 진행했다. 협회는‘2023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일환으로 수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자가 60% 이상인 문화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날 실습은 이 수업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일일 강사가 돼‘수산면 민화지도사’로 활동한 것으로, 이번 첫 실습을 진행한 예비강사 11명은 지난 2020년부터 주1회 2~3시간씩 꾸준히 민화수업을 듣고, 지역봉사, 전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 에 전국 농촌 문화사업 우수사례로 4년간 연속 선정되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어촌희망재단에 지원을 받아왔다. 예비강사들은 지난 24일 진행된 첫 실습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1:1로 짝을 지어 맞춤형 민화 그리기를 지도했다. 어르신들은 강사들과 함께 작품을 직접 채색하고 발표하며 문화를 체험했다. 이 날 완성 작품들은 어르신들에게 깜짝 선물로 증정됐다. “새벽부터 붓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조춘호 예비강사는 “지원해 주신 덕분에 산골아지매가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서요한 대표는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농촌마을에 배움이란 ‘릴레이 웃음꽃’이 피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후 예비강사들은 8월 중간 실적발표회, 9월 희망가정 방문행사, 11월 작품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후 1년간 꾸준히 수련해 5년차인 내년부터는 제천 및 충주 인근지역에서 민화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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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면 산골 아지매 …“나는 민화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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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올해의 작가전 참여 예술인 모집합니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 라틴어 ‘페르소나’로 가면이란 뜻이다. 이는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또는 자아가 사회적 지위나 가치관에 의해 타인에게 투사된 성격을 말한다. 전시 장소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전시장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 각각 창작활동비 500만원과 전시홍보비(도록,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가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만 40세 이상으로 5년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자 중‘예술인활동증명’이가능하거나 증빙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이다. 전시주제와 관련해 최소 15점 이상의 시각예술 분야(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작품을 출품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jccf.or.kr) 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jccfresh.or.kr)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freiny@jc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예술인 역량을 강화하고 시각예술 분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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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올해의 작가전 참여 예술인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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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 스타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산책학교 프로그램은 <오늘은 칼림바>를 시작으로 <미술의 전당>, <한여름밤의 그래픽>, <생활 속 에세이 쓰기> 등 4개 프로그램에 총 70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성료했다. 시민들에게 음악, 미술, 글쓰기 등을 교육해 문화기회 향유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 교실은 상반기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와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 등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집에서도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리라’를 활용해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 수업을 계획했다. 이 수업은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산책 2층(음악산책)에서 진행된다. 또한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수채화 등을 활용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다양한 풍경을 그려볼 전망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산책 2층(예술산책)에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재단은 28일 오전 10시부터 4월 7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슬기로운 생활문화:리라>는 20명, <미술의 전당:어반드로잉>은 13명을 모집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 교육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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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2023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학교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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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른 눈가를 촉촉하게 적셔줄 영화를 준비했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이 꼭 봐야할 가장 감동적인 영화 ‘아일라’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29일(수) 오후 2시, 7시 30분, 30일(목)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국과 튀르키예(터키)가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실화를 바탕으로 공동 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아역배우 김설과 튀르키예 배우 이스마일 하지오글루가 주연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유엔군으로 한국에 파병돼 6·25 전쟁에 참전한 한 튀르키예 병사와 고아가 된 5살 한국인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감동 실화 작품이다. 60년이라는 운명의 갈림길 속에 가슴 아픈 생이별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2010년 한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려 60년 만에 기적같은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온 군민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파란 눈의 병사가 한국인 소녀에게 보여준 사랑과 희생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며, “튀르키예 형제국으로서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3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24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특별 현장 모금 행사를 통해 277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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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25전쟁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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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유일 “문화가 있는 날”공모 선정
- ▲앤서니브라운 _미술관에 간 월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에 충청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0월경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공연, 설렘, 극장”을 주제로 유명뮤지컬 “넌센스”와 앤서니 브라운 “미술관에 간 윌리”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연계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 사례를 시작으로 추후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관학 협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연이 있는 10월 극장 로비에서 제천예술의전당 전시.홍보.설문을 진행해,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제천예술의전당을 홍보하고, 시민 기대를 한층 높여나갈 전망이다. ▲뮤지컬 넌센스 이번 공모사업을 주도한 제천예술의전당팀 관계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공연.창작.교육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기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이번 사업은 전국 85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제천시는 우수 33개 기관에 뽑혀 공연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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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유일 “문화가 있는 날”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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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첫돌 됐어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하소네 산책이 첫돌!’을 주제로, ‘돌반지 말고 사탕반지’이벤트(~재료소진 시), 함께 서커스 아티스트 <준디아>의 요요 퍼포먼스 공연,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장명루 팔찌 만들기’(사전접수 산책 누리집 jccf.or.kr)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25일 문을 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시민들이 산책하듯 일상적 생활문화를 향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비 등 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천600여㎡ 규모로 건립했다. ‘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상징문구를 내세워 개관 1년여만에누적방문객 10만명 돌파했다. 또한 센터 내 동아리실 대관은 620건, 도서 신규 회원증발급은 1,200여개, 도서대출 총 27,600여권을 달성하며 시민 밀착형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하소네 문화문방구’,‘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오늘 삶-책’,‘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喜’(희)롱’,‘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시업-산책하소!’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개관 초기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1주년을 맞았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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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첫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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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단양, 살기좋은 단양을 위해 지역이 뭉쳤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단양지역 6개 기관 단체가 모여 16일 단양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단양희망행복파트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단양 지역의 기관들이 단양의 미래인 청소년(유·초·중·고)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관광,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양군의 군정 목표인 건강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단양관광공사,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가족센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코단양,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이며 이들 기관은 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별로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단양관광공사의 내고장 관광명소탐방, 관광시설 체험학습 지원, 친환경 가족 캠핑 등, 단양교육지원청의 단양WEE센터, 마을주인성장프로젝트, 마을연계 교육과정,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이웃사랑지원사업, 희망단양프로젝트지원사업, 에코단양의 환경학교운영, 환경교실, 환경장터 운영, 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의 패러글라이딩 티켓판매 금액의 1%를 환경기금으로 조성하여 단양의 환경보존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또한 기관 공통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지도, 기관장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기관이 단양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협약을 통해 단양군의 청소년(유·초·중·고)과 저소득층이 다양한 관광, 문화,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아 다양한 경험을 하여 삶의 질이 향상 되길 바라며, 단양군 지역의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고 더욱 많은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단양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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