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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전 단양 시루섬의 기적 속 ‘단양 정신’ 되새긴다!
    ▲시루섬 동상=(사진 단양군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반세기 전 대홍수의 아픔 속 단양 시루섬에서 피어난 주민들의 단결력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1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학교 1·3학년 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루섬 물탱크 생존 실험 ‘밀도를 높여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실험을 통해 50년 전 있었던 물탱크 위 급박했던 시루섬 주민들의 사투를 재조명해보고 기적이라는 수식어가 적당한 것인지 고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진다는 심산이다.    참가 학생들은 좁혀 오는 물을 피해 미리 준비한 모형 물탱크 위로 올라가는 실험을 진행하며, 그 당시를 재현하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당시 198명의 주민들이 오른 물탱크는 지름 5m, 높이 6m 크기였으나,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0cm 정도로 높이가 조정됐다. 이번 실험은 올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아 군이 다음 달 19일 단양역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1972. 8.19. 단양 영웅들의 이야기’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시루섬 사진전, 시화전, 다큐 공연, 설치미술,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당시 시루섬에서 사투를 벌인 생존자 6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루섬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들이 50년 만에 상봉하는 이번 행사에는 극한의 상황을 딛고 목숨을 건진 주민들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와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위한 천도제도 진행된다.    ▲충북 단양군 시루섬 항공사진=(사진 단양군 제공)   시루섬의 기적 재조명 작업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단양부군수로 재직하던 2013년부터 시루섬 생존자들을 만나 기억의 퍼즐을 맞추고 사실을 구체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로 향후 책 출판, 영화 제작 등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전파되고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했던 6만㎡ 크기 섬인 단양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섬 전체가 침수돼 250여명의 주민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당시 주민들은 물탱크 위에서 서로를 붙잡고 인고의 14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1984년 시루섬 물탱크=(사진 단양군 제공)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 압박을 견디지 못한 생후 100일 아기 등 8명이 숨졌으며, 아기 어머니는 주민 동요를 우려해 밤새 죽은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 군 관계자는 “고난과 역경의 시간 속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은 3만 인구가 무너지며 지방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작금의 위기 상황 속에서 기억해야 할 단양의 정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고 지냈던 시루섬의 아픔을 기억하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단결과 희생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단양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틔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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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찜통더위 탈출, 단양 천연동굴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영겁의 시간 자연이 빚어낸 땅속 탐험명소 단양의 천연동굴이 찜통더위를 피할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군은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최근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에는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년 내내 14∼15도를 유지하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여름에는 시원해서 겨울에는 따뜻해서 찾게 되는 곳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은 180여 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골고루 분포했으며,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에도 포함됐다. 5억 년의 시간이 빚어낸 신비한 지하 궁전으로 알려진 단양의 대표 천연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은 총 1395m 구간 중 940m가 개방됐으며, 구간마다 거대한 종유석이 장관을 이뤄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마리아상, 사자바위, 독수리, 천당성벽 등 거대한 종유석 석순이 1.7km 구간에 펼쳐져 발길을 옮길 때마다 신비함에 연신 탄식을 쏟게 된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춘면 온달관광지도 고수동굴에 버금가는 천연동굴이 존재한다. 천연기념물 제261호인 온달동굴은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 돼 동굴 안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것이 특징으로 총 길이 700m, 굴 입구 높이는 2m 정도다.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찌는듯한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자연 여행 탐방지로 단양 천연동굴이 제격”이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단양에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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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제1회 덕산양채축제 8일부터 3일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회 덕산양채축제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산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특용작물 주산지인 덕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본 축제는, 월악산의 정기를 받은 전국 최고수준인 고품질의 양채를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개막일인 8일에는 남제천가요제 본선과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기간동안 양채출하촉진대회, 주민노래자랑과 각종 공연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덕산면 관계자는 “비록 첫 회를 맞이하는 축제지만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양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내용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앞으로 제천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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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제20회 월악산송계 양파축제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 휴식기에 들었던 양파 직거래 한마당 축제 '제20회 월악산송계양파축제'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한수면 소재 한수체육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수)이 주최하며, 한수면 송계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본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양파 직거래를 통해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양파를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8일 오후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7월 9일에는 난타 및 기타연주 등의 식전행사와 양파요리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어 야간에는 인기가수 유지나 등이 출연하여 축제기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야생화 사진전시, 전통놀이, 제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수면 관계자는 “한수 송계양파는 큰 일교차와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자라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해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싱싱하고 질 좋은 양파를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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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개관 10주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 277만명 찾았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천여 마리를 전시 중이다.    이에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7만 명에 달하며,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을 포함해 총155억원의 수익금을 낼만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현장 견학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바다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히트 친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에 고심인 타 지자체의 수족관 조성 붐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시국 속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과 함께 조성됐으며, 최근에는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단양별별스토리관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하고 있다. 군은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희귀생물 전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명선 다누리센터 소장은 “지난 10년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이번 개장 10주년을 맞아 매표소와 메인 수조 앞에 생일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등 전시생물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품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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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제천시, 휴(休) 치유정원 27일 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봄 그리고 설렘’을 주제로 ‘휴 치유정원’을 농업기술센터에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장, 시민들에게 자율 개방한다. 휴 자연치유 정원은 다양한 야생화, 스토크, 가자니아,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이 화사하게 핀 야외정원과 약150여종의 공기정화식물, 허브 등이 재배되는 청정식물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재배중인 바나나, 석류, 천혜향,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은 성인,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현장교육의 장으로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향긋한 봄꽃 향기와 아름다운 볼거리가 시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3일간의 자율 개방이후에도 여름꽃을 지속적으로 보식하여 오래도록 경관을 유지할 계획으로 이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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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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