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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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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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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감염 취약분야 및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 운영된다. 다만, 감염병 단계 조정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되었다. 밀접접촉자, 입영장정, 신속항원 양성자는 검사대상에서 제외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입원 전) 및 보호자 1인(입원전, 입원중))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 필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검사 권고는 계속 유지된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소독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주말·공휴일인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보건소장 이운식)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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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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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응급체계 구축
-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기간에 안전사고 에 대비하여 야간· 휴일 약국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홍보에 나섰다. 현재 제천시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야간 및 휴일 약국 9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할 예정이며, 심야시간대 응급진료 및 의약품 구매의 편의성을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가 있다. 제천시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95개소가 운영 중이며 해열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행사기간 동안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 응급지원체계에 대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급의료기관, 야간과 휴일 운영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감염병관리과 의약관리팀(☎043-641-3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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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응급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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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19 확산세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 여름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연일 증가하여 하루평균 1,100명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주 일평균 1,181명 이후 6개월만에 사실상 재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방역대책반에 따르면, 7월 3주차 주간 신규 확진자는 7,217명으로 지난 주 5,213명 대비 38.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발생추이는 6월 4주부터 4주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증가 폭도 3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증감률 : (6월4주) +15.2% → (7월1주) +35.3% → (7월2주) +31.6% → (7월3주) +38.4% 특히, 6. 1. 방역조치 완화 이후 검사 건수가 2/3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숨은 확진자를 포함해서 1일 3,000 ~ 5,000명 까지 감염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확산세의 기준인 “1”을 4주간 초과하고 있다. 이는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격리의무 및 마스크 착용 해제로 확진자에의한 타인 접촉력 증가와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환기 소홀 등 방역 긴장감 이완이 주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하였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확산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선제적 대응 중에 있다. 원활한 확진자 치료 등 의료대응을 위해 중증지정병상 13병상, 자율입원 병상 498병상을 확보 중이다.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하는 동네병‧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1개소, 검사‧진료‧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2개소도 운영하고 있다. 고위험군이 밀집한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별 1:1 전담공무원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을 통한 현장점검 실시한다. 집단발생시 신속대응을위한 전담대응반 22개팀 144명을 운영하고, 현장 컨설팅과 감염예방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먹는치료제 처방 제고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방문접종팀 운영으로 접종률 제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반 136명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예비방역인력양성, 대응 실무자 교육 등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병원 감염관리 컨설팅, 감염취약시설 및 학생대상 감염예방 교육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운영 중인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각 시설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책임방역을실시하고,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실내환기‧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에 사람 간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실내 주기적 환기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기침 등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강조하면서, 직장에서는 아프면 진료 받고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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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코로나19 확산세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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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 ▲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는 2023년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여름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나섰다. 최근 여름휴가철 성수기 요금표 게시 미흡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논란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로 명예공중감시원과 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친절교육도 병행해 공중위생업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지도하고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숙박업 객실 요금은 반드시 접객대에 게시해야 하며, 게시된 요금을 준수해야 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 조성 및 숙박 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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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숙박업소 바가지 요금”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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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 “남녀노소 건강플러스 순환운동교실(2기)”참여자 모집
- 제천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인원충원시까지2023“남녀노소 건강플러스 순환운동교실(2기)”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신규대상자 우선으로 20세 이상 65세 이하 제천시민 중 주중반 48명 직장인 야간반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전 전화접수 후 센터를 방문해 사전(인바디)검사를 받게 된다. 순환운동교실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으로 야간반 포함 5개 팀이 주 2회씩 4개월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인바디)검사를 실시해 순환운동 전·후 효과 비교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더불어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알찬 건강 정보들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현재 건강물품대여, 요가교실,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4, 3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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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 “남녀노소 건강플러스 순환운동교실(2기)”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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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사업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1차 연도에는 사업비의 50%인 2.5억원, 2차 연도 이후부터 매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출생아 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해당 산부인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만반의 준비 중이며, 제천 내에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분만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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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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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주의료원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에 맞손
- 단양군은 충주의료원과 손잡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보건의료원 개소에 앞서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주의료원과의 본격적인 동행을 알리는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충주의료원은 ‘유방 갑상선 외과’ 우수 의료진 초빙, 재활의학과 과장 영입 등 여러 방면에서 북부권역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다. 단양군과는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협약을 맺어 지역의 여성 건강을 책임져오고 있다. 군은 진료 협약에서 나아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개소와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 내 요구도가 높았던 소아청소년과를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데 협의했다. 또한, 추후 충주의료원의 의료진 수급 상황에 따라 관내 미충족 과목에 추가적인 의료진 파견을 군은 요구했다. 충주의료원 관계자는 “지방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 시대의 새로운 보건의료원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단양군에 그동안 축적된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의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제천병원, 명지병원, 검단탑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왔다. 다양한 기관과의 의료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원 운영에 놓인 의료진 수급 문제와 의료서비스의 전문성 문제를 해소하는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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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충주의료원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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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 충북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병원이며, 최근 신규 진료과를 개설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신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궁암, 유방암 등 여성질환을 상급 병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여성 건강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인병원은 분만 및 산후조리원이 없는 단양군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분만지원과 단양군을 위한 산후조리 패키지를 구상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바른걸음병원과 아인병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의료 협약으로 지역의 부족한 진료과목에 대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내년 개원을 앞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우수 의료진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제천병원, 명지병원, 검단탑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왔다. 의료 협약을 통해 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온 각 병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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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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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강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며 더 위생적이고 친절한 방문환경을 조성해 시를 찾는 관광객, 스포츠인들이 편안히 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음식점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16명)이 공무원과 2인 1조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위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6명)이 위생 및 시설 기준 준수여부, 청소년유해환경 등을 집중점검 한다. 비위생·바가지요금 근절, 무신고영업,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이성혼숙 등에는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적발 시 형사고발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식품과 위생적인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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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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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제천에서 발생한 가운데, 제천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하 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가 우연히 사람을 물 때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며 발생한다. 참진드기는 특히 산과 인접되어 있는 텃밭, 밭 등의 농경지, 우거진 숲 등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주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5~14일 이내 발열 및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으로 진행된다. 참진드기의 경우 물린 자국 확인이 어렵고 치사율이 10~30%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 계열의 긴 옷을 입고, 목수건, 장갑, 토시, 장화 등을 사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꼭 사용하고, 휴식시 돗자리 등을 까는 것이 좋다. 특히 풀숲 주변에서 휴식하거나 옷을 벗어두는 것은 자제하고, 정비된 길로 이동해야 한다. 활동을 마치 귀가 즉시 목욕(샤워)하고, 복장 일체를 일반복과 분리해서 세탁한다. 혹시라도 활동 후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즉시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제천시 관계자는“이 질환 최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며,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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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