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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신규 교양교육과정 체계 개발
대원 대학교(총장 고숙희)는 대학의 교육목표와 핵심역량(SMART)을 기반으로 ‘핵심역량(SMART)기반 교양교육을 통해 인성,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교양교육목표를 수립하고 교양교육과정 체계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교양교육은 각 계열별 전공과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세계와 인간에 대해 균형 잡힌 안목과 통찰을 지닐 수 있게 하는 교육으로, 이에 근거하여 교양교육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교과목과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검토하는 한편, 평가체계 및 환류 체계를 기반으로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대원 대학교는 학생들이 인간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자기 목적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SMART)기반의 교양필수 3과목, 교양선택 13과목으로 총 16개의 교양교과목을 개발하였고 2021학년도 3월2일부터 교양교육과정이 시행되었다. 고숙희 총장은 “우리대학교는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교양교육의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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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부족 위기에 사회복지법인다하 헌혈 동참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지난 4일 법인산하 50여명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직접 동참 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를 통해 법인산하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랑의 실천운동인 헌혈 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하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단위봉사단체인 1004봉사회(회장 박화자)와 청암봉사회(회장 김 란)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현장 및 집수리봉사에 참여하여 피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다하(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청암학교, 세하앤직업재활시설, 세하단기보호시설, 세하주간활동센터)는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학교를 비롯한 장애인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전담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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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산곡동 산으실마을 현장콘서트 진행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경청을 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산으실 마을에서 4일 '현장콘서트'를 진행했다. 현장콘서트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각 부처별 국장과 담당자, 화산동 박재영 동장, 화산동노인회 안기영 회장,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김동식 위원장과 각 직능단체장, 충북도의회 전원표 도의원, 제천시의회 김대순 의원,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 이상천 시장이 안기영 화산동노인회장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시는 현장콘서트에서 건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산으실 마을주민들이 ▲수해로 전답의 양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비료신청 증액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빠른 시일 내 마무리 ▲농사철은 다가오는데 저수지 물이 없어 걱정이며, 대형관정이 필요하다 하자. 이상천 시장은 ”올해 산으실 마을에 대형관정 예산을 반영했다.”고 답했으며, 비료 증액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으실 마을 진입로의 도로포장도 4월 중 마무리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산으실 마을 진입로의 도로포장도 4월 중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이상천 시장은 ”강저동에 165억의 에산이 투입되는 남부체육공원도 내후년 완공과 135억 예산이 투입되는 남산도시재생사업 등이 완공되면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바로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장콘서트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읍면동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마을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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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참예산위원회 위원 총 80명 홍보 등 본격 활동 예고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21명은 제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위촉식과 함께 전체회의를 병행하며 각 분과위원회별 임원 재선출과 2021년 시 재정현황 및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주요 역할, 연간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2021년 위원 구성은 총 80명으로(신규위원 21, 연임위원 59) 행정지원, 문화복지, 경제건설, 관광농업 총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주민의견 수렴, 예산바로쓰기 감시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3월 분과위원회별 자체 토론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5월에는 예산편성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6월에는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모니터링 ▲7월부터 8월까지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분과별 심의 ▲9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다양한 제안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18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여 그 중 18건, 7억 5천 3백 5십만 원을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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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반영구화장문신사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사실상 대중화되어 있지만 법적 근거가 미비한 반영구화장문신을 법제화, 양성화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반영구화장문신사 자격제도 및 관리·감독 체계 등을 신설하는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눈썹과 입술라인 등 미용 목적으로 하는 반영구화장문신이 널리 시술되고 있지만, 현행법상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문신 행위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은 의료 목적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반영구화장문신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법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반영구화장문신 시술 행위에 대한 관리와 감독, 인․허가 및 세금징수가 어려운 실정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이에 엄 의원이 대표발의한 「반영구화장문신사법」에는 반영구화장문신사 면허와 업무 범위, 반영구화장문신사업자의 위생관리 의무 및 반영구화장문신사업소의 신고와 폐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반영구화장문신사와 해당 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엄 의원은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반영구화장문신에 대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때" 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반영구화장문신사에 대한 자격기준 마련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이번에 발의된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을 통해 반영구화장문신업이 법제화, 양성화되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데이 HOT 이슈
- 제천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선정
- ▲청풍호 항공사진 제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내 드론 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20년 5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드론 운행 시 인·허가 등 각 종 규제를 유예 또는 완화할 수 있는 드론 규제 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 7월 최초로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다. 제천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청풍호 일원 2개 지역 10.19㎢를 드론 특구로 하여 수상레저 서비스, 드론 물류 배송, 수상태양광 시설물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드론을 활용한 대형화물 운송, 수상PAV 기반 에어택시 서비스까지 실증서비스를 추진하는 계획으로 사업 신청을 하여, 국방부 및 군부대와 공역 협의와 현지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개월 만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시에서는 금번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이어 지자체와 드론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도전할 계획으로,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면 연간 15억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업과 연계한 드론 실증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 및 드론 기업유치를 통해 제천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적극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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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클린데이”제천시청 전직원 대청소 실시
▲d이상천 시장과 시청 전직원이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제천시는 5일 이상천 시장과 시청 전직원이 참여 하여 의림지일원과 제천역에서부터 청전교차로에 이르는 시내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작년 수해피해 및 생활 쓰레기 발생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없애기 위한‘새봄맞이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깨끗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며, “시민들께서도 새봄을 맞아 내 집 앞, 내가게 앞 청소를 통해서 깨끗한 제천시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새봄맞이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읍면동 직능단체원들과 시 직원들이 참여하여 하천변 지역에 흩어진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주요관광지 및 시내중심 골목의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한 집중수거를 전개하여 깨끗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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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새뜰마을사업 계획도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2021년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화산동19통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도시지역 중 달동네 및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화산동19통 일원에 23,802㎡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철거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보행로 정비, 마을하수도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히 화산동19통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7.6%이고 독거노인의 거주비율이 전국평균의 약 3.8배가 높은 주거취약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되어 주택3채가 피해를 보았고 그중 1채는 전파되어 철거 후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사업대상지 마을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붕괴된 사면 정비와 함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외되었던 화산동 19통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한다”며,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새뜰마을을 만들어 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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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부족 위기에 사회복지법인다하 헌혈 동참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지난 4일 법인산하 50여명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직접 동참 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를 통해 법인산하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랑의 실천운동인 헌혈 캠페인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하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단위봉사단체인 1004봉사회(회장 박화자)와 청암봉사회(회장 김 란)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현장 및 집수리봉사에 참여하여 피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다하(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청암학교, 세하앤직업재활시설, 세하단기보호시설, 세하주간활동센터)는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학교를 비롯한 장애인시설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전담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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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설치사업 신청접수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모습 제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에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작년에는 제천서울병원, 올해 2월에는 명지병원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 환자로부터 의료진, 다른 환자 등으로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 환경을 갖추고, 호흡기·발열환자의 일차의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필요시 방문 전 의사가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1차 진료 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신청대상은 의원·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요양병원, 치과의원, 한의원은 제외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를 위한 국가보조금 1억 원이 지원되며.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시설·장비 등 지정요건 구비 후 지자체에서 확인 절차를 걸쳐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641-3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맛집.명소.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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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작가]덕유산 겨울을 담다
[촬영 / 이기성 작가]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매년 새해는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2021년 새해는 모든 국민이 코로나 인해 일상생활이 멈추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생명을 담보로 코로나와 힘들게 싸우고 계신 의료진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난 4년간 덕유산에서 촬영한 것을 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덕유산겨울 #코로나1년 #겨울 #덕유산타임랩스 #겨울타임랩스 #중봉운해 #생사나무 #코로나19 #코로나챌린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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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丑年 새해 첫 천년고찰 정방사 탐방
▲辛丑年 새해 첫 천년고찰 정방사를 탐방했다. ⓒ 김동환 제천시sns시민기자 충북 제천시 금수산에 위치한 찬년고찰 정방사를 금일( 4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찾았다. 금수산 정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 말사이며, 1954년에 지은 「정방사창건연혁기」현판에 662년(문무왕 2)에 의상(義湘)이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하나, 의상은 661년에 중국으로 유학하였므로 연대상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 듯하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이 강원도 원주에서 공부하다가 신통력을 얻은 뒤 조용히 공부할 절을 창건하고자 석장을 공중에 던졌는데, 그 석장이 날아서 현 절터에 떨어졌으므로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처마끝에 달린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1970년대 후반에 조성한 범종이 세워져 있다. ⓒ 김동환 제천시 sns시민기자 1825년(순조 25) 중건하여 1825년(순조 25)과 1838년(헌종 4)에 중수하였다. 1950년대에 혜봉(惠鳳)이 일주문을 세우고 1970년대 후반에 범종을 조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825년에 건립한 원통보전과 칠성각, 산신각, 종각, 일주문(一柱門), 요사채 등이 있다. 원통보전 안에는 1689년(숙종 15)에 만들어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다. ▲웅장한 암벽아래 자리잡은 법당을 깍아놓은듯한 절벽과 파란 하늘이 에워싸고 있으며, 절에서 바라다 보이는 안개낀 청풍호의 비경은 황홀함을 자아낸다.ⓒ김동환 제천시 sns 기자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중부저널 #제천시 #금수산 #정방사
사람과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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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은 아동복지교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재은 아동복지교사(중앙) 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및 개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부문에서 제천시 아동복지교사 박재은(50,여) 씨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재은 교사는 2008년부터 아동복지교사 근무를 시작하여, 13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 지도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바, 아동들의 자존감 및 학습능력 향상 기여하여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박 씨는“아동복지교사를 수행하며 아동들의 학습능력이 점차 향상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아동복지교사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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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통장연합회, 권병기 신임연합회장 선출
▲신임 제천시 이통장연합회 권병기 회장 제천시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이끌어갈 신임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에 권병기 용두동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29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에서 제천시 읍면동 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권병기 협의회장이 선출 되었으며, 연합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주요 임원에 김석진(봉양읍), 석일만(덕산면), 류풍열(교동) 부회장 등이 선임되었다. 권병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겨주신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께 감사와 더불어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제천시 17개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최일선에서 주민복지와 복리 증진에 앞장서며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 가교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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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제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11세부터 만18세까지의(2003.1.1.~2010.12.31.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1,500원, 연 최대 138,000원을 연 2회(상‧하반기)로 나누어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단,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 할 필요 없이 만18세가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기호에 맞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며,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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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학위수여자 3명 탄생
▲세명대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수여자 왼쪽부터 김범문 박사, 남강연 박사, 정미식 박사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가 최초로 탄생 했다. 세명대는 2017년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한 이후 금일(16일) 세명대 전기학위수여식에서 국문과 문학박사학위 3명을 첫 배출했다. 국어국문학과는 우리 말과 우리 문학을 연구하여 민족 문화를 좀 더 깊게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이다. 이 날 문학박사학위 수여자는 정미식(한국 전통놀이의 문화콘텐츠 개발 연구 -아동 놀이를 중심으로- , 제천거주, 전통차문화협회 제천지회장), 남강연(강원지역 아리랑의 문화콘텐츠 연구 -원주·영월·평창지역을 중심으로-, 원주거주, 원주어리랑보존회 회장), 김범문(판소리의 근대적 개작과 그 사회적 의미-이해조, 채만식, 최인훈의 작품을 중심으로-, 충주거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국어교사)이다. ▲왼쪽부터 김범문 박사, 남강연 박사, 이창식 지도교수, 정미식 박사 이창식(인문예술대학 학장)교수는 "각자 전문 영역을 열심히 연구하여 영예로운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을 높이 치하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학위수여식은 생략했지만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격려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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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온·오프라인 로컬푸드직매장 동시개장
▲로컬푸드직매장 전경 제천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www.jclocal.co.kr)을 동시에 개장한다. 장락동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1호점은 연면적 379.68㎡ 규모의 지상 2층 매장으로 1층에는 로컬푸드판매장이, 2층에는 생활필수품 등 공산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같은 날 개장하는 온라인 매장 ‘제천로컬푸드(www.jclocal.co.kr)’는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시대의 소비추세에 맞춘 쇼핑몰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로컬푸드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개장은 제천로컬푸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의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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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새도래지 주변 낚시 및 산책 자제
(김동환 시민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이학균, 이하 ‘제천·단양농관원’)는 전국적으로 철새를 통한 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철새도래지에서 낚시 또는 산책객에 의한 전파가 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등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관원은 고병원성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월 11일부터 전국 103개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방역실태 등 현장점검을 주 1회 실시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중에 있다. 농관원이 37개반 136명의 점검반을 통해 철새도래지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협조요청에도 불구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낚시 및 산책하는 사람들이 발견되어 AI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 103개 철새도래지, ▲ AI 발생지역, ▲ 지자체에서 설정한 ‘출입통제’ 지역, ▲ 저수지·하천 등 철새가 무리지어 있는 지역에서 낚시 및 산책을 자제하여야 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출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야생조류 AI 대응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농장주는 축사 내부의 철저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및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를 꼭 이행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 시 방역당국으로 즉시 신고번호: 1588-9060, 1588-4060 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