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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0 07:51   조회수 :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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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 1) 군청사.jpg

▲단양군 청사

 

충북 단양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또한,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 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보리청보리 등)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하계작물(두류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200만 원단작 하계작물(옥수수)를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두류동계조사료와 두류재배하는 경우는 ha당 350만 원이다.

 

또한,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가능하므로 한 번 방문해 두 사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신청 이후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농지 이행점검 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올해 12월에 보조금이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에서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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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논에 벼 대신 타 작물 재배 시 최대 6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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