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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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청 최경선선수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 “우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선수(만31세,제천시청)가 지난 2일 개최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국내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 선수는 4년 전 2019년 4월 대구마라톤에서 세운 종전 기록인 개인 최고 기록(2시간 29분 06초)을 17초 앞당겨, 본인 신기록(2시간 28분 49초)을 다시 세우며 완주했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운동공원에서 출발해 대구광역시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달리는 코스로, 세계육상경기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 대회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26일 개최된 경기국제하프마라톤 국내여자부 1위(1시간 12분 54초)를 달성한데 이어 다시 여자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최경선 선수는 “2시간 27분대를 목표로 했지만 기록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만족한다”며 “추후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해, 올해 9월 개최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소속의 박요한 선수 또한 2시간 20분 44초의 기록을 수립하며 국내 남자부 3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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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청북도의회, 의원 징계 솜방망이 처벌 없앤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의원 징계의 실효성 논란과 관련하여 도의회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징계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징계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도의원이 징계처분을 받으면 의정비 지급이 제한되고 공무국외연수 참여에도 제한을 받게 된다.    먼저, 도의회는「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징계의 종류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사항이기도 하다.   또한, 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규정 강화를 위해 관련 규칙을 폐지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할 계획이며, 징계 의원의 공무국외출장 제한 세부기준도 신설하여 징계종류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일정기간 제한할 예정이다.    출석정지 기간의 논란과 관련해서는「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는 법원판례 및 법률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제77조 제2항의 ‘출석정지 30일 이내’ 비회기 기간을 제외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지방자치법」제100조 제1항 징계의 종류 중 ‘30일 이내의 출석정지’를 ‘90일 이내의 출석정지’로 강화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미흡했던 제도를 보완하고 충청북도의회 스스로가 자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징계제도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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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환경운동연합 식목일 기념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환경운동연합은 4월 5일(수) 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식목일을 기념하여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회원 및 시민들에게 누구나 실내에서 키우기 용이하고 공기정화 기능도 갖춘 반려식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하루에도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불이 빈발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수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산림 자원의 손실과 기후변화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에서도 지난달 말 봉양읍 봉황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1ha를 태웠으며, 지난 2일 청풍면 도화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 나만의 반려식물을 가꾸어 나가며 탄소중립실천을 지키고 탄소흡수원인 식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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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교육지원청, 2023년 제1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선정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2023년 제1분기 제천교육 파워홍보인으로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를 선정하였다. 송학중학교 김유미 교사는 특히 송학학교발전위의 활동 등 폐교 위기의 송학중 살리기운동의 홍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시하였고, 결국 송학중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3년 만의 입학식을 열게되는 결실까지 얻게 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홍보활동을 펼친 교직원을 ‘제천교육 파워 홍보인’으로 선정하여 제천 교육 현장의 주요 행사 및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꿈이 미래가 되는 지속가능한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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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청북도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3월 31일 박달재수련원에서 충북도 내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 발대식에는 19개 참여기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주성훈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참여기구 연합 추진위원회 출범 선언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참석한 청소년들 간 화합을 위한 교류 활동과 청소년참여예산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참여기구 연합 추진위원회는 참여기구 간 연합 및 연대를 위해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임시 조직한 위원회로, 각 지역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청소년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충청북도 내 모든 청소년 위원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 활동의 새 발걸음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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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충북도, 2022회계연도 7.5조원 결산검사 돌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 및 첨부서류에 대해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 결산검사위원 : 충북도의회에서 지난 3월 27일 10명 위촉, 대표위원 김꽃임 의원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집행부가 작성한 회계자료를 검사하는 것으로,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의 과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는 6월 도의회 결산 승인시 첨부하도록 되어있다.   충북도가 작성한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충북도의 결산규모는예산현액 7조 4,874억원, 세입 7조 5,828억원, 세출 7조 774억원으로, 세입에서 세출을 뺀 결산상 잉여금은 5,054억원이며 이중 순세계잉여금은 2,421억원이다. 금번 결산서의 가장 변화된 내용은 ‘결산개요’의 가시성을 높인 것과 성인지결산에 대한 심층분석을 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결산개요는 어려운 결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편한 것으로 충북도의 일반현황과 결산운영의 흐름, 회계설명과 결산 주요자료를 알기쉽게 분석‧제공하고 있다. 성인지결산에 대한 분석은 성인지결산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성인지예산에 환류하여 성인지예‧결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는 결산검사 기간동안 결산검사위원들이 제시한 수정의견을 반영하고 결산검사의견서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결산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차질 없이 의회의 결산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결산검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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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을 구현하기 위해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2023년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 소속 직원 17명(요양보호사 16명, 관리자 1명)은 기억지키미 활동가로 활약하게 되며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수한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치매 고위험군과 원거리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노인 우울 척도 등을 실시했다. 활동가들은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교육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 중 발굴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에 연계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키미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열정과 사랑으로 돌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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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제천시 “쓰레기는 분리배출, 불법투기 절대금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분리 배출방법을 알지 못해 재활용품이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 일이 빈번함을 강조하며, 오는 5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역 내 상가 및 원룸 등을 방문해 “재활용품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해 배출할 것” 등의 자세한 배출 방법을 중점 안내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억제코자 연말까지 자체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월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투기지역에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상습 위반자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오염없이 깨끗이 배출되어야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모든 시민이 성숙한 자세로 이를 이행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투기는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니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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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단양군, 청명․한식 전후 대형산불 예방 ‘총력’
    ▲대형산불 진화훈련 중인 단양군과 산림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오는 청명․한식 주간에 산불없는 날 운영으로 산불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전국적으로 다수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이달 5∼9일까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일은 본격적인 영농 준비철과 겹치고 식목 활동을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해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일에 전국적으로 104건, 223ha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단양군은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다.    ▲대형산불 진화훈련 중인 단양군과 산림청   청명․한식 주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은 각 읍면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두고, 181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산림녹지과는 토․일 공휴일에 1/2이상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유지 및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했다.    마을회관․경로당 등에도 항시 출장해 불법소각금지, 산불예방 주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사무소는 필수 요원을 제외한 직원들이 사초대상자, 정신질환자 등 담당구역을 방문해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차량․마을앰프․감시원 방송기기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선제적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양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양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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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한달간 프로그램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12일‘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이기훈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 오후 2시 드로잉&마술쇼, 오후 3시 3D펜을 활용한 만들기를, ▲봉양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10시, 오후 1시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꽃다발, 18일 오후 4시 “범인은 바로 너!”사서선생님의 비밀 등을 각각 진행한다. 각 체험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4월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는 상시적으로 책 전시행사(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 필사하기 좋은 책 “더 글로써”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훼손도서 15점 “우리가 상처준 책들”이, 여성도서관에서는 ▴독서관련 책 20여권 “책, 어떻게 읽을까”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 다시 그리고 새롭게, ▲정원마다 북새통, ▲봄날의 영화읽기, ▲북드림 행사,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열람팀(☎043-641-37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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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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