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전체기사보기

  • “영화, 방송 촬영… 제천에서 어때요”…21일까지 공개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내 영화, 드라마, 방송(예능제외) 프로그램 촬영을 지원하는‘제천 로케이션(location․현장촬영)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극장개봉을 목적으로 투자가 확정된 프로그램(국내‧외 장편 영화,지상파, 케이블, OTT 서비스 등에 편성 확정된 드라마 및 방송(예능 제외))이 지원 대상이다.    제천 촬영이 3회차 이상이거나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최대 5천만원 까지 지역 내에서 사용한 비용에 대해 지원해준다. 신청이 접수되면 추후 선정심의위 심사를 거쳐 5월경 선발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 하소 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영화, 드라마, 방송(예능제외)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분야에서도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영상 콘텐츠를 지역 내에서 촬영해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3-04-03
  • 단양군,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립(다누리, 매포)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공식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군 도서관은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1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지정된 첫 해로 시(詩) 콘서트, 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크라메 만들기 ▲정리수납 강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상상요리터, 어린이집 연계 유아 대상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근현대에 창작된 시들에 음악을 함께 엮어 들려주는 ▲밴드PAN의 시(詩) 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책놀이 활동지 증정 ▲‘초록초록(사계절 출판사)’ 원화 전시 ▲연체자 대출 정지 기간 해제 ▲대출 권수 2배 확대 ▲서(書)로 행복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단양군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서(書)로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는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도서를 기증 받아 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재기증을 함으로써,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다누리) 도서관 전화(043-420-2966/2968) 또는 홈페이지(https://www.danyang.go.kr/danuri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03
  • 제천 봉양읍 산불, 신속한 대응조치로 확산 막아
      ▲30일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에 발생한 산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고된 것은 지난달 30일 13시 06분경이다. 도로변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풍속 4m/s의 바람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규모와 현장의 풍속 등을 고려하여 예상피해가 10ha 내지 30ha 미만일 것으로 판단, ‘산불 1단계’를 발령하였고, 이에 제천시 부시장이 지휘하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봉양읍 명도2리마을회관에 설치하고, 충북도와 산림청, 소방당국과 함께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소방차, 진화대원 등을 즉시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하는데 집중하였다.   - 인원동원 : 281명 (지자체 36, 진화대 160, 소방, 경찰 등 85) - 장비동원 : 39대(헬기 11, 소방·진화차량 19, 기타차량 9)   산불 단계별 발령권자는 산림청장으로, 산불 대응 지휘권은 단계별로 나뉘어 1~2단계는 시군구청장이, 3단계에서는 시도지사 또는 산림청장이 지휘권을 갖는다.   구 분 초기 대응 확산 대응 국가총력대응 대응 단계 - 산불 1단계 산불 2단계 산불 3단계 (대형 산불) 산불 4단계 (초대형 산불)  피해면적 (추정면적) 5㏊ 미만 5∼30㏊ 미만 30∼100㏊ 미만 100∼3,000㏊ 미만 3,000ha 이상  기상상황 (평균풍속) 3m/s 미만 3∼7m/s 미만 7∼11m/s 미만 11m/s 이상 11m/s 이상  진화시간 (예상시간) 3시간 미만 3∼8시간 미만 8∼24시간 미만 24∼48시간 미만 48시간이상 발령권자 - 산림청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 산림청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 산림청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 산림청장 지휘권자 (지)시·군·구청장 (국)국유림 관리소장 (지)시·군·구청장 (국)국유림관리소장 (지)시·군·구청장 (국)국유림관리소장 시·도지사  또는 산림청장 산림청장 이에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15시 04분 신속히 주민대피를 권고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주민, 인근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피 조치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 주민대피권고 15시 04분, 주민대피권고 해제 18시 30분   충북도는 15시 20분경 진화상황 1차 보고 이후 16시경 산불 1단계 대응 철저를 도 재난안전실장이 제천부시장에게지시하였고, 18시경 제천시의 야간산불 진화대책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예방 및 피해확산 방지에 집중하였다. 야간 진화작업을 통해 산불 진화율은 20시경 85%, 22시경 92%를 보이며 더 확산되지 않았으며, 21시간 만인 31일 오전 9시 30분 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 불로 산림 21ha가 소실되었으나, 당국의 신속한 대응조치로 인명피해 발생 없이 ‘산불 1단계’에서 상황이 종료되었다.   김연준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제천 봉양읍 산불은 대응 1단계에서 인명피해가 없고 안정화단계로 접어들어 도지사의 현장방문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현장방문 시 불필요한 의전·보고·수행 등 지휘체계의 혼선을 우려한 판단으로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단계별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30일(목) 김영환 도지사는 산불발생 상황을 점검하면서 정해진 일정을 진행하였다. 30(목) 충주시로 이동 중 산불상황 점검 결과 70%로 확인(18시 13분)하고 도립교향악단 공연을 참관했고, 도립교향악단 공연 종료(21시 10분) 후 산불상황 점검 결과 진화 상황이 85%로 지속적으로 진화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21시 21분)하고 기히 참여하기로 했던 충주 지역 청년모임에 참석(21시 30분 이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산정책, 정주여건 마련 등 도정시책을 설명하였다. 31(금) 08시 32분 산불상황 점검결과 진화율 96%인 것을 확인하고 충주 지역현안 현장 점점 일정을 진행하였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02
  • “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부터 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이른바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 들어서게 되면 어지간한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 세명대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용두산’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인 세명대, 대원대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부터 한의대까지 길다란‘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세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 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했으며 4년 만 대면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인 ‘온세컬쳐마켓’과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야간 벚꽃레이져 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청풍명월 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도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3일~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풍명월 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만개스케쥴(예상) : 4월 1,2일 청풍 / 3~4일 시내 / 4~5일 세명대)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04-01
  • 송학초 어린이들의 나라사랑 무궁화 동산 조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2023년 제천교육청 중점사업인 청풍명월 제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였다. 어제 3월 30일(목)에 제천삼림조합에서 30여개의 무궁화 묘목을 학교에 방문하여 나누어 주셨고, 송학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리모델링이 끝나고 새롭게 단장한 송학초 정원에 나라의 꽃을 심어 학교에 대한 애교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 묘목 심기에 참여한 김○○(송학초 6학년) 학생은 “작년 1년 동안 입석초에서 지내다가 아름답고 예쁜 송학초로 오면서 이렇게 무궁화 동산을 만들게 되어 제가 학교의 주인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졸업하기 전까지 예쁜 무궁화 동산을 잘 가꾸고, 동생들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하였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03-31
  • 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추천 웰니스관광지’선정
    ▲제 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일반부/사진부분 일반주제 최우수상  노미영/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제천시「국립제천치유의숲」이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를 신규 선정·발표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올해 새로 선정된 9곳을포함해 모두 64곳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선정시설 대상 국내외홍보, 상품개발·수용태세 개선,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재선정됐던 추천 웰니스관광지 3개소(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에 이어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총 4개소가 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자연/숲 치유,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정하는 평가에서 자연/숲 치유 분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치유 숲길의 지형을 적극 활용하며 산림과 한방을접목한 활인심방 및 음양걷기 숲테라피, 사상체질 차테라피 등의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충북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이 관광객들의 건강·힐링·행복 3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03-30
  •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쾌척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향우 단체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40명이다. 3월 30일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충북 도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선봉에 선 기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향사랑기부금 오프라인 접수를 농협에서 전담으로 하고 있고, 고향사랑예·적금 출시 등 제도 활성화와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역시 설 명절 거리캠페인, 무심천 마라톤대회 홍보 등 제도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써왔다.      이런 상황에서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금까지 기탁하여 진정한 ‘고향사랑꾼’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종환(제천고 출신, 전 제천역전지점장) 농협 부행장은 “우리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우리 재경 충북출신 농협 임직원은 고향인 충청북도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고향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충청북도 발전의 파트너로 함께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충북 출신 농협 임직원분들까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기부금은 충북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30
  •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산불 발생..거센 바람타고 계속 번져 진화에 어려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30일 13시 4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산림청 산불 진화헬기가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거센 바람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의용소방대원, 군경이 나서 산불진화 작업과 민가에 산불이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여 소방차를 대기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30
  •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산불 발생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30일 13시 4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청 산불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시민제보]          
    • 뉴스
    • 사회
    2023-03-30
  • 단양군,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 공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석회석 경도를 절반으로 낮춘 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주제로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브랜드 명칭 공모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단양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sisterplz@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단양군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쳐 10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 점수와 군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향후 더 깨끗하고 건강한 단양군 수돗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단양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현대화정수장은 2017년 총사업비 494억 원을 들여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뒀다. 5월부터 공급 예정인 수돗물은 NF(Nano Filter) 시설 도입으로 평균 석회석 경도 150mg/ℓ를 절반으로 낮춰 공급되며 물을 끓이면 주전자나 냄비에 남는 흰 찌꺼기(석회석 잔재물)가 생기지 않아 40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2023-03-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