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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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투자유치 목표 달성 위한 노력 당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7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올해 신설 또는 조직이 개편된 투자유치국과 과학인재국 등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확인하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맞춤형 정착 프로그램 강화와 관련해 “6개 시군의 인구감소지역 재직 청년근로자 근속 지원사업 신청자 중 누락되는 사람 없이 신청자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기업 채용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기업과 취업자 연결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고, 이것을 기업이 언제든지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하여 취업지원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북부권 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연관되어 있어 산단 지정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해외마케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사업들이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서 사업 보류 또는 불용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2022년 투자유치실적의 84%가 청주 등 4개 시군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저발전지역, 인구감소지역 등에 기업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예산확보 현황, 재직 청년 근로자 장기근속 지원의 취지와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 묻고, “투자유치국의 2023년과 민선8기 투자유치 분야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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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 받아
      <중부저널 김서유 기자>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7일 제406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를 개회하고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소방본부 주요업무보고에서 김종필 의원(충주4)은 “의용소방대 직무역량 교육 시 대응능력과 현장체험 등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여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산간오지마을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로가 많다” 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진입로 확보와 소화장치 보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달라” 요청했다. 유재목 의원(옥천2)은 “노후 소방정과 구조정 대체 건조 시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해 친환경 소방정으로 건조하여 환경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에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최근 방음터널 화재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충북도 예외일 순 없다”며 “도민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음터널의 화재예방에도 적극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균형건설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김호경 의원(제천2)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의 공정이 늦어지고 있다” 고 지적하며 “금년부터는 공사가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어 도 내 운용 중인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으로 인한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 지원을 위해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2022년 유료로 운영했던 미동산수목원이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입장료 관련 조문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미동산수목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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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시행
      ▲충주역에서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진행 중인 직원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홍보 통한 중대시민재해 예방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은 17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공중이용시설 이용 3대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승강기(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타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시 계단 및 승강기 이용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 홍보활동에 힘썼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승강기 사고가 잦다”며 “구체적이고 올바른 승강기 이용 방법 홍보를 통해 충주역을 찾는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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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제천교육지원청, 학생 다중이용시설 합동 특별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생활교육팀은 학생들이 이용가능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건전한 사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제천 지역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특별점검은 제천시청 및 제천경찰서 관계부서가 함께 하여 학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만화방, 룸카페, 북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조장하는 행위가 없는지 단속하고자 진행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의 학생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 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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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제천시의회, 설명절 맞아 이웃에게 온정 전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7일 시의회 의장단은 제3105부대에 방문해 명절에도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으로 5kg 사과 3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시의회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10kg 백미 총 200포, 5kg 사과 총 20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임 의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여러 사정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이웃이 많다.”며, “제천시의회는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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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김문근 단양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에 동행한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는 단양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시설현대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오는 19일은 이혜옥 단양부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공무원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상인들과 인사하는 김문근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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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단양버스승강장, 방풍막 온열의자로 따뜻하게
    ▲단양읍 도전리 179, bbq앞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뜰한 대중교통 편익 증진시책을 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700만 원을 들여 버스승강장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방풍막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칼바람의 추위를 피할 수 있어 겨울철 교통 불편 해소에 필수적이며 인기가 높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구들목처럼 따뜻하게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온열 의자도 현재 단양읍에 28개소, 매포읍에 14개소를 설치돼 있다. 향후 군은 버스 이용률이 높은 매포읍 평동리 등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에서 바람도 피하고 의자에서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도전리 590에 설치된 방풍막과 온열의자   김문근 군수는 “군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나 대중교통 이용객 중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승강장 개선사업과 온열의자, 방풍막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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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중부내륙시대 개막 위해 충북-경북 단체장 한자리에
      ▲김영환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중부내륙도시간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북도청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환담자리에서 “경북을 영남이라고 하는데 영남의 ‘영’이 고개 영자로 백두대간 소백산맥의 남쪽이라 영남이다”라며, “영북이라는 거의 쓰지 않지만 우리 충북이 소백산맥 고개의 북쪽이라 영북이 된다”라고 충북을 소개했다.      이어, “경북과 충북은 고개 하나로 인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문경과 괴산을, 상주와 보은․영동을 묶어 관광 클러스터로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연안 중심 발전이 충북과 경북 같은 내륙지역의 낙후를 가져왔다”라며, “이제는 내륙지역들이 함께 힘을 합쳐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 지사에게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큰 뜻을 같이 하자며 “우리가 우군이 되면 난공불낙의 요새가 될 수 다”라면서, “충북과 경북이 관광, 물류, 산업, 축제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철우 지사도 경북과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내륙의 발전 등에 동감했다.      이후 진행된 특강에서 김 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의 힘 △과학기술,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충북 △중부내륙시대의 개막 △민선 8기 주요정책(출산육아수당 지원,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고, 내륙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철도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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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제천교육지원청 2023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겨울방학 중 학습서비스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중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학습코칭 및 학습심리치료기관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코칭은 1:1 맞춤형 지원으로 제천․단양지역 초․중 18교 76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의 학습수준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습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간다.    서비스 내용은 한글미해득 학생 지원 강화, 조음음운지도, 문해력·독해력·수학학습 결손 보완 등 다양하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학습심리치료기관 연계 지원은 심리·정서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하여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서비스로, 진단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 9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2022년 총 6건의 치료가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학기 중 치료기관방문이 어려워 지원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기 중에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쳐도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면 원상태로 돌아가 다시 처음부터 학습을 시작해야 하는 답답한 장면을 여러 번 지켜보았다. 제천거점에서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방학 중에도 학습·심리·정서·돌봄의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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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공무원연금공단, ‘2023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라 함)은 1월 25일(수)부터4월 28일(금)까지 2023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며,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4월 28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고,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부 금액은 국내대학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에서 장학금 또는 등록금 면제액을 제외한 실등록금 범위 내 십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해외대학교의 경우 연간 미화 $10,000 이내의 실등록금 범위 내 신청 가능하다.    대여학자금을 수령한 공무원(또는 그 자녀)이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이를 공단에 상환해야 하며, 상환하지 않으면 중복 지원으로 대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부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대여학자금 업무처리기준 또는 대여학자금 인터넷 신청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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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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