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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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고등학교, 고등학생 大공감 프로젝트 운영
    ▲ 단양고등학교 고등학생 대공감 프로젝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9일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고등학생 大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등학생이 된다는 설렘과 걱정을 열정으로 바꾸고 올바른 학습 방법 습득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1교시에는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만남의 시간으로 학교를 소개하고 학교생활의 궁금점을 자유롭게 질문을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2교시에서 7교시에 각 학급에 배정된 전문강사들과 공부 동기 세우기와 자신의 학습유형 이해하기,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시간의 주인 되기, 교과서 읽기 전략과 노트 기록 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참여한 영춘중 3학년 고진원 학생은 “고등학교는 학습방법 등 학교생활 방식이 많이 달라서 설레면서도 불안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의 학교생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강사님께 배운 학습 방법으로 프로그램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고 성장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자신에게 부족한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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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3-01-10
  • 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 실종자 신원회복 기여…대구지검장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소속 희망복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실종 선고된 사례관리대상자의 신원 회복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타 기관과 협업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추진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사건은 작년 7월 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정신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행려환자 A씨 사례를 의뢰받으며 시작됐다.    A씨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해 19년간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아 의료혜택만 받고 있었고, 점차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장기요양 등급신청이 불가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에 A씨의 신원회복을 위한 법률자문을 했으나 지문, 사진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지원단은 포기하지 않고 대상자 고향 이장, 노인회장 등을 수소문해 결국 대상자의 친척을 찾아냈고, 마침내 47년간 연락이 끊긴 대상자 친형제·자매를 만났다. 이 후 대구지검의 도움으로 A씨와 동생의 DNA를 검사해 가족관계임을 밝혀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이 기존 자료를 근거로 법원에 실종선고 취소를 청구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A씨의 신원이 회복되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며 “사례자가 가족을 찾게되어 뿌듯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통합사례 관리 능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지원단을 적극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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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공무원연금공단, 원주 문막, 속초 설악 부지 공개매각
    ▲[자료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원주 문막 속초설악 부지 매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미활용 부동산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793,788㎡, 공고번호 202212-40863-00)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299,784㎡, 공고번호 202212- 40853-00)에 소재한 부지 2건이며, 예정가액은 각각 63억 원, 423억 원으로 입찰기간은 1. 9 ~ 1. 30일까지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여야 하고 온비드 인터넷 입찰장을 통해 전자로 입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공고목록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업무용 자산 중 미활용 자산의 매각을 통해 공단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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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1-10
  •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충북 괴산, 63세)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1-10
  • 충북도,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감찰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명절 계기 공직기강 확립 감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6개반 30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1월 24일까지 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출자출연기관 및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전후 △근무시간 중 무단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행위 △성 비위, 폭행·폭언,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수수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여부 및 이행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 취약시기 관행적 비위행위 및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1-10
  •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2023년도 자문위원 위촉 및 자문회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9일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민병원(산업관광진흥협회 이사장/청운대 교수), 홍규선(한국 여행학회 회장/동서울대 교수), 백승필(한국 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백운일(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전 중앙대 교수), 김수경(대한경영학회 이사/우송정보대학교 입학처장) 등 5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3년도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제2회 농경문화 예술제, 통합마케팅, 통합 홍보채널(아카이브) 구축, 특산주 및 먹거리 홍보, 미식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관광 추진조직 역량 강화사업 등 추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도 실시했다.    홍규선 위원은 “관광 전문가로써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개발 등의 자문 및 평가 등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만큼 제천시의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단장은 “각 분야별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자문회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관광
    2023-01-10
  • 킹즈락cc,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에 소재한 골프장 킹즈락cc는 지난 9일 제천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관 부대표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고, 추운 겨울을 넉넉하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킹즈락cc는 작년(2022년) 새해에도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 사회
    2023-01-10
  • 단양군, 대농갱이 방류 효과 ‘입증’
      ▲지난 7월 치어 방류하는 김문근 군수와 직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단양의 대농갱이 방류 효과를 조사한 결과 대농갱이가 단양군 수계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생산량과 투입된 예산 등을 대입해 비용-편익 분석을 한 결과 1.43으로 기준치 1을 넘어서 경제성 있음도 입증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4차년도 본조사에서 대농갱이 수계환경, 이용현황, 자원량(어획량), 재포획, 유전자형 분석 등의 조사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했다. 단양군은 2020년(9만700마리), 2021년(14만마리)에 방류한 대농갱이가 주분석 대상이었으며 치어의 지느러미 절단 및 DNA 표지 방법을 활용했다. 조사 결과 계절적 영향을 보이긴하나 대농갱이 방류지의 수계환경은 안정적이며, 자원량 부분에서도 대농갱이 어획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획률이 최대 38%로 나타났는데, 혼획률은 자연 상태에서 생물을 잡았을 때 그 안에 방류 계체가 포함된 비율로 100마리 가운데 38마리 가량이 지난해 방류했던 치어로 판단됐다. 군 관계자는 “대농갱이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이라 어업인의 직접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이용가능한 내수면 어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농갱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의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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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단양군,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단양구경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간 800만 명이 찾는 단양구경시장이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단양구경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3년에 2억3656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4년도에도 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인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은 전국 20개 지자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는 1억8500만원(국비 9천250만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방문객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온라인 판매 플랫폼 조성으로 또다른 수익모델 창출 및 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해 타 시장과의 경쟁력이 한층 더 항샹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장 내 108개 점포에도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해 노후된 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내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근거리 배송 사업 등에도 2천724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고객을 위한 편의 증진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며, 단양읍 도전리 1만4034㎡의 터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찼으며, 대부분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먹거리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오일장(1, 6일)이 서는 날에는 없는 게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해 사람들로 북적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활성화된 시장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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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9일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중 하나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영석 병원장, 충북노인회 이명식회장, 장애인단체연합회 변창수회장, 보훈단체협의회 이재영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충북형 의료비후불제의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의료비후불제 제1호 신청자는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조○○님(69세)으로 석교동에 소재하는 정심는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할 계획이다. 조○○님은 “그동안 목돈 부담으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미뤄 왔는데,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장기간 이자부담 없이 진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충북도 및 의료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충북형 의료비후불제의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협력 의료기관을 늘리고 사업대상자를 확대시켜 더 많은 도민이 의료혜택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고 말했다. 목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도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돕고자 하는 착한 의료기관은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충북도로부터 협약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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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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