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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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에 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등 800만원 상당의 기탁이 이어졌다. 먼저 제천시학부모연합회가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해 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학부모연합회는 초중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진건설(엄경선 대표)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다진건설은 서부동에 사업장을 두고 석면 해체와 일반 철거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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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제천 명동갈비골목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명동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을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골목의 특색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단위사업 추진에 앞서 통합브랜드를 개발한 것으로, 11개 단위사업(상권게이트, 고객휴게공간, 야간경관조명, 상권홍보 기념품 제작 등)에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통합브랜드는 기존 인지도가 있는 “명동갈비골목”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로(路, ro))의 영문명에 소, 돼지, 닭이 모두 팔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그림을 활용하여 “‘고기로’가자”, 오늘 저녁은 “명동고기로” 어때? 등 기발하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 4천만 원(국비 4억7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3억3천만원)을 투입, 지난 2022년 10월부터“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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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김창규 제천시장, 계묘년 새해 환경미화원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새해를 맞이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첫 오찬으로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 7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미화원들과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매일 새벽을 열어 청결하고 깨끗한 제천시를 만드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은 “쉼없이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해 해주셔 항상 감사하다”며, “근무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특히 최근 연일 영하 17도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이니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가로청소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월동 대기소에는 환경미화원 55명, 운전원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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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제천시 지적재조사로 시민의 지적(地籍)재산 보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임시경계점표지’설치를 완료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했다. 시는 실제의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재작성하기 위해 현지측량 및 소유자 의견반영 후 임시경계설정을 진행하였으며, 이는 총5,176필지 8,384,850㎡로 충북도 내 최고 사업물량에 해당한다.   세부 물량은 고암1지구(522필지), 수산대전1지구(1,220필지), 수산구곡1지구(486필지), 덕산선고1지구(1,303필지), 백운평동3지구(599필지), 백운운학1지구(905필지), 백운방학2지구(141필지) 등이다.    한편 의견제출, 이의신청,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경계결정이 완료되면, 변경된 지적공부와 일치하도록 무료 등기촉탁을 진행해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만약 면적 증감분이 있다면 추후 이를 정산하고 소유자별 조정금을 부과하며, 이는 6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시경계점 표지 설치에 따른 경계 및 면적 변동사항을 검토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물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제천시청 민원지적과에 의견을 제출해야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정확한 경계 설정을 통해 측량비용절감 및 소유자 재산권 보호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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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단양군, 제34대 이혜옥 부군수 취임
    ▲이해옥 단양군 부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참석한 공직자들은 이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에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전입신고한 이혜옥 부군수(왼쪽부터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영길, 단양읍장 변형준, 이혜옥 부군수, 민원재무팀장 김정애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다. 특히, 기획팀장 재직 당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해 강호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0년에 서기관 승진 후 교통정책과장, 균형발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균형발전과장 재직 중에는 전국 최초로 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조성·운영하는 등 지역균형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자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에서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양군이 진일보(進一步)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도와 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취임사를 마친 이 부군수는 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녀 1명과 전입신고를 마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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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주인공은?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이관표 세명대 명예교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에서는 2023년 새해가 시작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관표 세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첫 번째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한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재까지 7명의 기부자가 나왔으며 인근 제천시를 포함, 수원시, 서울시, 인천시, 청주시, 성남시 등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서울, 구리, 대구, 대전, 울산, 청주 등 출향인 140명을 초청해 기부제를 설명하고 고향을 위해 기부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지역 향우회장인 박종서씨는 회원들과 출향인들의 정성을 모아 고향을 위해 적극 기부하기로 마음을 전했다. 지난 연말에 개최된 단양 포럼에서도 최복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단양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 및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답례품은 관내 농산물인 마늘, 산양삼, 송이, 잡곡세트 가공식품인 흑마늘청, 아로니아즙, 오미자즙, 고추장, 고춧가루로 선정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권과 단양사랑상품권 등이 준비됐으며 대표 어종인 쏘가리, 대농갱이, 붕어 등 치어 방류체험권도 준비됐다.    이색적인 답례품으로 평가받는 사이버군민증은 사이버 단양군민으로 가입돼 단양군민과 동일한 수준의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군은 점차적으로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 체험권, 수상레포츠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이용권, 단양관광투어권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것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발전의 역동적인 원동력을 부여하는 핵심적인 제도”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도 정착에 힘쓰고 단양군만의 경쟁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양군 이외의 거주자가 단양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www.ilovegohyang.go.kr),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에서 기부 지자체를 단양으로 선택하고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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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신청 접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가의 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한 내 제천시농업기술센터(제천북로3길 20) 또는 농업인상담소(북부, 중부, 남부, 청풍·수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분야는 ▲식량작물(벼‧잡곡) 분야 4개 사업, ▲소득작목(과수‧원예‧축산 등) 11개 사업, ▲특작(약초) 분야 5개 사업, ▲농업인 상담(읍면별) 4개 사업, ▲농촌자원(사고예방, 마케팅 등) 분야 5개 사업, ▲농업인력 육성(현장실습, 기술이전 등)분야 5개사업으로, 하나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새소득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포도 신품종 보급 및 사과 다축재배 기술보급을 중점 추진해 과수화상병으로 위축 된 지역 과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새소득작목 육성의 기반을 확보 할 계획이다”며 “또한 원예작물 스마트시설과 기존 딸기 토경재배농가의 양액시설을 도입해 시설 현대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식량작물분야☎641-3472][원예·축산분야☎641-3482][특작분야☎641-3507][인력육성분야☎641-3432][농촌자원분야☎641-3442]로 문의하거나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jatec.jecheon.go.kr/jatec/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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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충북도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고용률 72.2% 달성과 상용근로자 10만명 확대를 목표로 하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 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실현 등 5개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19개 실천과제로 수립·추진된다.    분야별 중점 실행 과제로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을 위해 투자유치국 신설과 과학인재국 개편으로 투자유치와 인재양성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지원센터에 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충북 일자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투자유치, 수출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창업펀트 1,000억원 조성으로 창업하기 좋은 충북 건설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적자원 수급 균형을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앱 개발을 통해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부가가치세 지원, 선순환형 여성특화 취창업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지원센터 확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확대 등 도민 누구도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고 중소기업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온종일 돌봄 확대 운영 등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중부권 광역교통망 완성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를 실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종합계획에 제시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겠다”면서, “도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충청북도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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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김영환 도지사,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 임할 것”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도정은 창조적 혁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추진하겠다”면서, “바다가 없고 결핍이 많은 충북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토끼가 죽음을 피하기 위해 3개의 토굴을 판다는 ‘교토삼굴’의 심정으로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끼가 3개의 굴을 파듯이, 충북에는 3개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첫번째는 눈은 멀리 보고 생각은 크게 하는 ‘담대한 충북’, 두번째는 결단하고 실행하는 ‘과감한 실행력’, 세번째는 희망을 잃고 힘든 도민 곁에서 용기를 주는 ‘따스한 도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에는 모든 역량을 사람의 생각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시각을 넓히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변화를 통해 충북의 변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자”면서, 소속 공무원들의 공부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도립교향악단, 도청 합창단 청풍코러스의 축하공연과 김영환 지사와 직원들의 새해인사를 통해 희망찬 포부와 뜨거운 열정으로 새해 도정의 힘찬 출발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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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포토뉴스]김영환 충북지사, 충혼탑 참배 새해 도정의 힘찬 출발
          ▲김영환 충북지사와 직원들이 2023년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 후 새해 도정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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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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