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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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 29일 현장시험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9일부터 관내 주요도로(의림대로, 청전대로, 용두대로, 내토로) 일원에서 현장시험 및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히 출동하는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이 도로에서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2021 제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시는 제천소방서 및 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시험을 추진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개선해 오는 2023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주기 때문에 신호변경을 유추해 예측출발을 할 경우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 위험할 수 있으므로 관내도로 등에서 예측출발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1년부터 지능형교통체계(ITS)를 50억(국비 60%)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서 수집된 교통정보를 분석하여 홈페이지 또는 전광판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교통 시스템으로 신속, 안전, 쾌적한 차세대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음    
    • 사회
    2022-12-27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57억원 추가 확보
    - 엄태영 의원,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하게 돼 뜻 깊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공적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26일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를 11개 사업에 총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이 올해 확보한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는 총 170억원 규모(제천 101억원·단양 69.04억원)로 이는 지난해 대비 98%(전년 85.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로 제천시 7개 사업에 27억원, 단양군 4개 사업에 30억원이 각각 투입되면서 제천·단양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제천시에는 ▲봉양읍 미당2리 백곡저수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 ▲제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6억원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4억원 ▲용두교 보수보강공사 3억원 ▲제천시 방범용 CCTV 노후 교체 및 보강설치 사업 3억원 ▲봉양읍 미당리 소교량 재설치사업 3억원 ▲시민안전 노후 안심비상벨(SOS) 교체 사업 2억원 등의 투입이 확정됐다.   제천시 현안사업인 ▲봉양읍 미당2리 백곡저수지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오염수 유입 차단 및 악취 제거로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될 예정이고 ▲제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서는 더욱 쾌적한 도서관 이용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며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시 재난·안전사업으로는 ▲용두교 보수보강공사 및 ▲봉양읍 미당리 소교량 재설치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 및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천시 방범용 CCTV 노후 교체 및 보강설치 사업과 ▲시민안전 노후 안심비상벨(SOS) 교체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시민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군에도 ▲적성 군도 5호선 재해복구사업 9억원 ▲매포읍 삼곡2리 고양교 재가설 공사 9억원 ▲대강면 용부원리 상수도 정비사업 7억원 ▲상방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5억원 등의 투입이 확정됐다. 단양군 현안사업인 ▲대강면 용부원리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해질 전망이고, 재난·안전사업인 ▲적성 군도 5호선 재해복구사업 ▲매포읍 삼곡2리 고양교 재가설 공사 ▲상방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도로보수, 안전관리, 재해복구를 통해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영 의원은 “지난해 대비 98%가량의 예산을 더 확보한 만큼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재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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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2-12-26
  • ‘우리는 하나’ 단양 장애인단체 ‘맞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함께하기로 양손을 맞잡았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단양을 대표하는 두 장애인단체인 장애인단체 연합회와 지체장애인 협회는 지난 26일 단양군청에서 만나 합의서를 작성하고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소통과 화합’의 단양의 시대 정신을 기치로 내건 김문근 군수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서로의 견해차로 반목을 거듭하던 두 단체가 합의서를 작성하고 함께하기로 선언했다.    그동안 단양의 많은 장애인단체들은 회원수나 복지사업의 규모는 작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별 재활 활동 등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갔다. 활동면에서 보면 타 지역 장애인단체보다 더 왕성한 활동으로 단결은 단양이 최고라는 칭찬을 들었던 추억의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 단체든 간에 구성원들의 이견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장애인단체들은 전체 장애인의 권익을 위한다는 본질에는 뜻을 같이했지만, 방식을 두고는 조금씩 입장을 달리했던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두 단체는 교류마저 소원해질 정도로 관계가 서먹해져 지역사회에 안타까움을 샀다. 그동안 6∼7년간의 실익 없는 소모전은 2,700여 명의 단양군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인식개선, 각종 맞춤 재활사업 등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김 군수는 두 단체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자 두 단체의 대표와 임원진들과 수 차례 간담회를 갖고 진솔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두 단체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논리’(論理)보다는 ‘덕’(德)의 실천이 더 소중하다는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등 화합을 위해 중재에 나섰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합의는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작된 ‘소통과 화합’ 단양 정신의 또 하나 이정표”라며,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주민·단체 등에 선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2-26
  • 제천시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국무총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2022년 비상 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분야’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을지연습 훈련 및 비상 대비 자원관리 등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중앙,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민·관·군·경이 공조한 을지연습과 화랑훈련으로 비상 대비 체계 확립,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수립, 군부대-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 공유 등 새로운 안보 위협 대응책 마련, 전시자원·비축물자·관련 시설, 장비 체계적 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창규 시장은“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제천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관계기관의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위기 상황을 대비하고자 비상 대비 태세 확립과 안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26
  •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3곳 모두 재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웰니스관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아름다운 산과 호수 등과 연계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업계․수행기관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고) 충북 소재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 : 3개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명상·힐링) 잠깐 멈춤, 비움과 채움, 몰입을 통한 생활명상 위주의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운영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스파/친환경 힐링리조트) 사상체질, 스톤, 밸리스파 등 30여가지 스파 프로그램 운영 및 숲과 물의 자연요법, 한방요법 등 다양한 테라피 경험 (증평 좌구산휴양림/힐링 프로그램)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와 꽃차·다식체험, 숲해설 및 유아 숲체험, 명상·요가 등    
    • 문화.관광
    2022-12-26
  • 겨울철 전염원 제거가 과수화상병 예방의 첫 걸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내년 4월 30일 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며 차단 방역을 위해 과수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곤충, 비, 바람, 작업자, 작업도구 등에 의해 전파되는 세균병으로써 겨울에는 병원균이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하며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통한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다.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작업 전후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 락스 20배 희석액)에 작업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 철저히 소독한다. 또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과원 현장에서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반드시 제거하여 겨울철 확산 차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처음 시도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사업(국비 200백만원)을 통해 월동기간 전염원이 발견된 사과·배 과수원 2.1ha를 폐원하고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23년에는 2배 증액한 국비 440백만원을 확보하여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첫 발생이 사과와 배나무 궤양에서 발견됨에 따라 궤양 제거의 중요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충북 과수화상병 피해면적은 2020년 281ha, 2021년 97.1ha, 2022년 39.4ha로 매년 59~65% 이상 감소하였으나 발생 지역(읍면동 단위)은 40개소에서 47개소로 증가함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충북도는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관리, 교육 이수 등 사전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과 농업인 과수화상병 예방 특별교육, 충북도 업무 표준운영절차 수립, 상황발생 대응 가상훈련, 종합상황실 및 현장지원단 운영을 추진해 왔다. 충북농업기술원 최재선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충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과수원 관리 캠페인 등 과수화상병 방역 대책은 큰 성과를 보이며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었다”라며, “과수화상병 최소화를 위해 방역기관 뿐만 아니라 농업인 스스로 철저한 예방과 자율 예찰을 통해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고(☏1833-8572)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12-25
  •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 선거 ‘권택조 회장’ 연임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된 현임 권택조 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2월 22일 전국동시선거로 실시된 지방체육회장선거에서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현임 권택조 회장이 당선인으로 확정되었다.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기간에 권택조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되며 무투표실시가 확정되어 선거일이 22일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하였으며, 23일부터 직무에 복귀한다.   당선된 권택조 회장은 ‘군정 슬로건에 맞추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하여 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로 종목활성화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권택조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부터 새로 시작된다.    
    • 사람과사람
    • 인사동정
    2022-12-24
  •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 안성국 후보 당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4대 제천시체육회장에 前제천시축구협회장인 안성국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제천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어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안성국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해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경)로 당선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지난 22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이연경 위원장이 안성국 당선자에게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선거 당선증을 교부했다. 안성국 회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하겠다”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협치를 통해 제천시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 17일 정기총회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4년간이다.
    • 사람과사람
    • 인사동정
    2022-12-24
  • 제천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 특별법 제정 ‘한목소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였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댐 등 댐주변 지역이 겪어온 그동안의 피해와 각종 규제에 따른 개발 소외 등을 규탄하며, 정당한 물 사용 권리를 회복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건설로 제천시는 5개면 61개리 3,301가구 18,693명이 삶의 터전인 고향을 떠나야 했으나, 지금까지도 청풍호 주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어려운 등 지속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피해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이‘특별법 추진 현황과 주요 골자’를, 이두영 공동위원회 운영위원장‘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 제천시의회 박해윤 의원, 제천YWCA 류인숙 사무총장, 제천시도시재생주민협의체 임창순 대표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특별법 제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형일 충북도주민자치회장과 박정순 생태미래연구소장 공동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댐 건설로 충북지역 전체가 입은 피해액이 10조원 이상인데도 정부는 지역민의 권리와 권한을 빼앗아 대도시를 살려왔다”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치권, 정부 등에 제안․요구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결의했다.     
    • 뉴스
    • 사회
    2022-12-24
  • 제천시 하반기 공직자 합동 퇴임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3일 3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직자 3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퇴임 공직자는 윤이순 문화복지국장, 이범령 세정과장,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별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1983년 교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이순 문화복지국장은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1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여 산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범령 세정과장은 1983년 제천시 수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자주재원 확충 기여 안행부 장관 표창, 모범공직자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1990년 제원군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은 2013년 지방환경주사로 승진했으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환경행정발전유공 환경처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사람과사람
    • 인사동정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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