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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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 수문장 김승규 배출한 단양, 지금 월드컵 열풍
    ▲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 체육계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김승규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의 ‘레프 야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에 태극 수문장을 배출한 관광도시로 이름난 충북 단양이 들썩이고 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단양의 거리 곳곳에는 김승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관과 단체. 축구 애호가 등이 걸어놓은 수백 개의 응원 현수막으로 때아닌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승규 선수를 배출해 언론과 팬의 이목이 쏠린 단양읍 천동리는 경사를 앞둔 집안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까지 준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첫날 우루과이 전부터 김승규 선수를 비롯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응원단을 꾸려 붉은 악마 대열에 합류해 월드컵의 열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단양의 붉은 악마는 첫날인 지난 24일 우루과이 전에 김승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 610에서 대표팀의 응원의 기를 힘껏 불어 넣었다. 이 경기에서 김 선수는 선발로 나와 경기 내내 슈퍼 세이브 선방쇼를 펼치는 등 벤투호 No.1 수문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영국 BBC가 선정한 평점 7.46점을 받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손흥민 7.88점의 뒤를 잇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김 선수의 장점은 동물적인 감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K선방 능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정적인 발밑 기술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빌드업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군은 28일 오후 10시에 열릴 가나전에도 김승규 선수 선발이 예상됨에 따라 단양읍 천동리 마을회관에서 김 군수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합동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읍 천동리 주민인 김기준 씨는 “축구 선수를 본격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승규는 어른들을 보면 늘 인사 잘하는 착한 아이였다”며, “마을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보면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고 월드컵 스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루과이전에서 김승규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번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단양의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송종국과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박성배를 배출했으며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는 10km 구간의 송종국 도로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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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충북‧강원, 댐 주변지역 지원 정상화에 힘 모은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강원도와 함께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를 상대로 불합리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물론이고 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수도권에 댐 용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충주댐과 소양강댐 주변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함께 했다.   * 충북 이종배·엄태영 의원, 강원 허영·한기호 의원 ** 충북 충주시장·제천시장·단양군수, 강원 춘천시장·인제 부군수·양구 부군수   성명서에 따르면 충북과 강원도는 용수공급량*과 저수용량**이 각각 전국 1, 2위인 충주댐과 소양강댐을 보유하고 있으나, 충북과 강원도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만들어진 이러한 수자원의 사용과 수익은 정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용수공급량(일) : 충주댐 748만㎥, 대청댐 356만㎥, 소양강댐 328만㎥ ** 저수용량 : 소양강댐 2,900백만㎥, 충주댐 2,750백만㎥, 대청댐 1,490백만㎥   그동안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기능으로 수도권의‘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정작 댐 주변지역은 수몰피해와 과도한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나, 수자원공사에서 발전과 용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해 댐 주변지역을 지원하고 있지만, 댐 전체 수입금의 55.4%를 차지하는 충주·소양강댐의 경우(2,622억원) 실제 시군이 지원받는 금액(101억원)은 3.8%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수입금 배분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 22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수입금(a) 출연금(b) 지원금 (c) 비율 (c/b) 계 발전 용수 계 발전 용수 수공전체 4,728 1,833 2,895 747 110 637 747 100% 소 계 2,622 1,062 1,560 407 64 343 202 49.6% 충주댐 1,671 639 1,032 265 38 227 124 46.7% 소양강댐 951 423 528 142 26 116 78 55.0% ※ 지원금(c) 배분 : 시군 101억원(50%), 수자원공사 101억원(50%)   이에 댐 건설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위해 △댐 운영‧관리에 유역 자치단체의 참여 보장, △지원사업 출연금과 지원금 규모 확대 촉구, △각종 규제 완화 및 국가차원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요구, △용수 우선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민을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충북지사는“앞으로도 강원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과 합심하여 그간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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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회원)과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 위원회(위원장 정해용)가 합동으로 지난 25일 남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클럽회원들이 취약계층 8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기탁하자, 바르게살기 위원 10여명이 앞장서 이 연탄들을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정해용 위원장은“다가올 추울 겨울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순각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주신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 위원회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 19, 경기 악화 등에 따른 침체된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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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오는 10일까지 생활문화주간‘생활하소’운영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음 달 10일까지‘2022 생활문화주간 <생활하소>’가 운영된다. 지난 26일 센터 내 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 등으로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제천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연, 클래스, 전시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센터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장소에서 ‘문화가 있는 날’ 카메라 현상소 전시, 산책학교 특별전시 ‘오르내림’, 생활문화동호회 작품전시가 다음달 10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센터 3층 산책홀에서는 ‘문화가있는 날’밴드·퓨전 국악·오케스트라 공연을, 12월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우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및 생활문화 분야 전문가 초빙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센터 및 제천 관내 동호회별 연습공간에서 마스터 클래스(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지고 일부 클래스는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로 진행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생활문화주간‘산책하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ccf.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어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주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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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제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4일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이번 평가에서, 제천시(환경사업소)는 Ⅱ그룹(10만명이상 30만명 미만)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3개 원주지방환경청 소속기관중 최상위 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환경청별 우수기관 상패와 포상금 500만원의 상을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하수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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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2022 찾아가는 국악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충북도내순회공연 <2022찾아가는 국악공연 ‘안녕, 가을’> 공연을 개최한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확인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043-850-5964)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으로, 예매는 제천시문화회관(☎043-641-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각 시군에서 주관하는 충북도내순회공연은 쌀쌀해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 공연으로 국악뿐만 아니라 가요, 가곡, 재즈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건석 교수(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의 객원지휘와 함께, ‘풀잎사랑’으로 유명한 ▲대중가수 최성수, 재즈 색소폰의 대가 ▲색소폰 이정식, 매력적이고 강한 음색의 ▲소프라노 윤해진, ▲테너 전승현, 국악단 단원 ▲해금 마혜령, ▲판소리 문혜준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형근 단장은 “이번 충북도내순회공연이 지역·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모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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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제천시4-H연합회 농촌체험농장 운영분야 최우수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제50회 충청북도 4-H 경진대회에서 제천시4-H연합회 이성원 회원이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농촌체험농장 활성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4-H본부, 충청북도 4-H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운동을 이끌어갈 청년4-H’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충북 11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학생·청년4-H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성원 씨는 기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점을 돌아보고,‘아름다움(자연), 정겨움(농업), 즐거움(관광), 경이로움(문화)’을 어우르는 체험농장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1차 산업(농업), 2차산업(제조, 생산), 3차산업(관광, 문화, 서비스) 등을 연계한 선순환 산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 사업 내용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사업비 중 도비가 우선적으로 배정되는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제천시4-H연합회 회원 및 제천중학교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천시4-H회원과 청년농업인육성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4-H연합회는 만 40세미만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최신농업기술발굴과 지역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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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청풍소방안전공사, 화산동에 500만원 기탁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25일 ㈜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가 성금 500만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는 25일 ㈜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제천시 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안전 관리업체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자 평소에도 현물, 용역 등 다양한 후원을 이어왔다.    유호경 대표는 “금년 화산동에서 명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며, 꼭 좋은 일을 하고 떠나겠다 다짐했었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화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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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6
  • 단양 방북 심청이 세 자매 “고향 출근 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허정은(42세)·정미(40세)·정희(38세) 세 자매는 주말이면 멀리 경기도 광주와 충북 충주에서 부모님이 사는 단양 어상천면 방북리로 출근한다. 세 자매는 아버지 허광호(75세) 씨가 몇 년 전부터 연로하신데다 다리까지 불편해지면서 생업인 농사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고향 출근을 시작했다. 충주 사는 정은씨와 경기도 사는 정미·정희 씨는 차례로 고향 집 문턱을 넘으며 “저희 왔어요” 소리가 들리면 어찌나 반가운지 아버지는 아픈 다리도 나을 정도라 한다.    그녀들은 봄부터 겨울까지 거의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부모님 두 분이 경작하던 5,000여 평의 배추와 고추, 콩 등 밭일을 도맡아 도왔다. 최근 부모님이 드실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주며 넉넉히 담근 김치를 마을 분들에게 조금씩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방북리는 예전에 열두 방 두라고 하여 많은 사람이 살았지만 지금 이농현상으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만 고향을 지키며 덩그러니 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그러다 보니 일손도 부족하고 생필품도 수십 분 거리인 면 소재지까지 나가야만 최소한의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다. 그래서 세 자매는 고향에 올 때마다 의류 등 생필품을 사서 고향 어르신들에게 나눠주곤 해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래서인지 마을과 주위 사람들은 동네 이름을 딴 “방북심청이들”이라고 그녀들을 부른다. 방북 심청이 세 자매는 주위의 칭찬에 손사래를 치며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고향에서의 이중생활을 이어갈 것을 손가락 걸며 맹세했다.    수년째 그들을 알고 지낸 이상훈 단양군의원은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매주 부모님을 찾아보며, 모이면 늘 웃음이 가득하다”며 “효심 깊은 자녀들은 요즘 찾아 보기가 정말 싶지 않다”며 이들의 효성을 칭찬했다. 첫째 정은 씨는 ”부모님은 우리 남매들을 키우면서 항상 칭찬과 용기를 주셨다“며 ”부모님에게 받은 사랑을 연로하고 편찮으신 부모님에게 조금이나 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 세 자매의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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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제405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5일(금) 제405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회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추경안 심사에서 이태훈(괴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업 중 전액 감액된 사업을 확인하고 ”취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재원을 다른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기에 감액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 이옥규(청주5)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문화예술분야 후원에 관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정립하여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서 조례로 위임된 답례품의 제공과 고향사랑기금의 설치 및 기금의 관리・운용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위원들은 충북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적극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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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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