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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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충주의료원 등 현장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에 충주에 소재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주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을 펼쳤다. 먼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증진과 인식 개선 노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료원에서는 충주의료원의 운영현황과 15일 행정사무감사 중 언급되었던 의료인력 수급, 의료원 교통 접근성 등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관계 공무원도 참석하여 의료원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충주의료원을 찾는 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충북 북부권 공공의료기관의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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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제천시 명륜로 건축자재 점포 화재 발생... 소방장비 14대 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7일 오전 11시경 제천시 명륜로 건축자재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40여분만에 불길은 잡았으나 건물은 완전히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A건축용 목재 창호 제작소에서 불이 시작되어 옆건물 B건축자재상으로 번졌으며, 화재 현장에 소방장비 14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축물이 가건물로 샌드위치 패널과 목재 구조로 건물 내부에 목재와 나무문짝 등이 쌓여 있는곳에 불이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내부에서 시작된 화재가 전 후면으로 확대하여 화재건물 뒷쪽에 모텔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집주인과 투숙객 15명이 전원 대피하여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온풍기 과열로 처음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 추산 2억 7천여만의 재산피해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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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17일 수능 현장 찾아 진행상황 챙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7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청주지역 상황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김현문 의원(청주14), 박재주 의원(청주6), 유상용 의원(비례)은 수능 수험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전반적인 수능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험장 환경과 방역 대비 체계 등 수능지원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섬세하게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정범 의원(충주2)은 충주대원고등학교,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옥천고등학교와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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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세명대, 내년부터 체육 1과목은 이수해야만 졸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총장 권동현)는 내년부터 들어오는 신입생부터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배드민턴 중 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교육의 첫 관문인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 지난 7월부터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가 만들어져 약 4개월간의 학생 의견 수렴과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들 간 토론 형태의 수업,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교육, 영어, 디지털 활용, 진로 설계 등을 필수로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현대인의 활동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처럼 현대인이 좋아하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중 본인이 선택한 한 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2023년 신입생부터 적용 된다. 세명대학교가 교양 교육을 대폭 개선한 것은 지난 3월 40대 젊은 총장이 취임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학생들이 함으로써 몰입 과정을 거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총장의 교육 경영 방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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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제천경찰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 여성청소년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6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중앙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시험 후 해방감에 일탈할 수 있는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제천시청 청소년팀도 동참하였다.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수능 당일에도 제천시청(청소년팀), 교육지원청, 여자청소년단기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밀집지역인 청전동, 중앙동 일대에서 유해환경 점검 및 비행예방 활동과『POL-퀴즈 캠페인』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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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8일 시 공직자들이 봉양 및 왕암 산업단지 2개소 기업체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 날 팀장급 이상 공직자 30명이 봉양산업단지 ‘대림비앤코(주)’와 왕암동 산업단지 ‘일진글로벌 제1공장’ 등을 견학해, 공직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한 공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막연하던 생산현장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시책에 어떻게 접목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대림비앤코(주)(대표 강태식) 위생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욕실 전문 기업이며,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은 휠 베어링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천에 제4공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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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투어 인기!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의 천혜 비경을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11월 늦가을의 길목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단 점이다. 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다. 예전에는 그 모습을 보고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은 얌전하게 앉은 처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야기 했지만 요즘은 시대상을 반영해 장군봉과 아들봉, 딸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도담삼봉은 물안개가 차오르는 새벽과 칠흑같이 깜깜한 밤이 되면 우뚝 솟은 삼봉의 모습이 신비로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도담삼봉을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삼봉 주변을 도는 유람선과 보트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 쐬며 가까이서 그 신비함을 느끼거나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강 건너에서 길을 걸으며 도담삼봉의 감춰진 반대쪽을 바라보는 방법이 있다.    ▲석문   또한, 강 건너 편에는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것 같이 아름다워 삼봉을 본 후, 꼭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강 물길은 단양 도심과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앞을 흘러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나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른다.                    ▲옥순봉   사인암은 50m 높이의 기암절벽이 마치 긴 암석을 끼워 맞춘 듯 신비로우며 청련암 등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첫 경승지인 하선암을 포함해 중선암과 상선암의 선암계곡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퇴계 이황 선생은 ‘신선이 놀다간 곳 같다’하여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구담봉   기암절벽의 바위모양이 거북을 닮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는 전설이 있는 구담(龜潭)봉은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筍)이라 불리고 있다. 옥순봉과 구담봉을 잘 보기 위해서는 충주호유람선에 올라야 하는데 단양강을 유유히 운항하는 유람선에서 거대한 바위절벽에 마음을 뺏기다 보면 어느새 옥순봉과 구담봉 앞을 지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늦가을 단양여행은 겨울은 앞둔 요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주말 아름다운 정취가 있는 단양으로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팔경은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로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옥순봉, 구담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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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14시간의 기적 시루섬의 영웅들이 전한 그날의 순간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행사에서(최옥희 할머니를 반갑게 맞이하는 김문근 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희생과 헌신으로 대홍수를 극적으로 이겨내 전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영웅들의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안방극장을 통해 만난다.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SBS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편은 11월 1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60분간 1972년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시즌3까지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친구를 초청해 1: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루섬의 기적은 태풍 베티가 몰고 온 비구름이 사흘간 충북 단양에 폭우를 쏟아부었던1972년 8월 19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비로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해 있던 6만㎥ 면적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섬에 살던 44가구 250여 명이 주민들은 급격히 불어난 물을 피해 물탱크와 원두막, 철선 등에 올라 서로를 붙잡고 버텼다. 높이 6m, 지름 5m의 물탱크에는 190여 명이 올라가 14시간을 버티다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생후 100일 된 아기가 압박을 못 이겨 숨을 거뒀지만, 아기의 어머니는 이웃들이 동요할까 봐 밤새 아기를 껴안은 채 슬픔을 삼켰다.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행사에서   17일 방영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는 생존 주민인 이몽수 전 증도리 이장(83)과 노진국 씨(78), 박동준 씨(76) 등이 출연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시루섬 수해 때 갓난아기를 잃은 최옥희 씨(84)도 방송에 나올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방극장시청자의 가슴에 희생과 헌신의 감동과 당시 슬픔을 공감하는 눈시울을 적실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지난 8월 19일 한국예총 단양지회 주최·주관으로 생존자와 가족 79명을 초청해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개최하고 영웅 호칭을 헌정했다.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행사   시루섬의 기적이 전국에 알려지게 만든 일등 공신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부군수로 재직하던 2013년 시루섬 생존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모아 구체화하면서 시작됐다. 군은 앞으로 시루섬의 기적을 소재로 방송·영화 제작 및 책 출간 등 다양한 종류의 D(단양)-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 자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루섬의 기적을 만들어 낸 희생과 헌신을 단양 정신으로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시루섬   지난 7월부터 시루섬의 기적을 다룬 신문·방송 등 뉴스 콘텐츠만 600여 건에 달하고 꼬꼬무를 비롯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어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서양의 타이타닉 정신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시루섬의 정신이 있고, 이 정신을 잘 기록 보존해서 단양의 역사와 후대에 전하겠다”라며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계승해 미래 단양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으로 틔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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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단양군, ‘(舊)단양초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주민 의견수렴 등 본격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舊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舊 단양초 금곡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군은 해당 사업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舊 금곡분교 회의실에서 ‘(舊)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취지 및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 담당자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 컨소시엄 관계자,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군은 앞서 ‘(舊)단양초 금곡분교 관광자원화사업’ 민간사업자 공개모집 시행 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플레이아르떼는 사업비 10억8600만 원을 투입해 미디어아트 갤러리와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고 실외 관람 텐츠로 舊 교사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와 루미나리에를 골자로 하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2년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부지인 기촌리 107번지는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체험형 관광명소로 육성,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 부지는 단양 도심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지역 핫플레이스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개진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일상이 회복되는 현 시기에 맞추어 본 사업이 2,000만 단양 방문 관광객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舊 금곡분교는 1996년 단양초 금곡분교장으로 편입, 1999년 단양초등학교로 통폐합되어 폐교로 관리됐으며, 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 舊교사를 리모델링하여 2020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녹색치유! 단양 탐험챌린지학교 운영사업’에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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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팜아트 쌀」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은 지난 1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의림지뜰 팜아트 수확쌀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천시 브랜드 및 관광지, 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12,304㎡ 규모의 팜아트(논그림)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로 1,500kg(10kg, 150포)이다.    김시운 대표는“제천시와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특히 아름답게 조성되었던 팜아트 벼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점이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팜아트 수확쌀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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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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