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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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다. 이번 결정・공시한 규모는 2,072필지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11월 30일까지‘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된 필지에 한해 그 결과를 12월 27일에 조정·공시 할 계획이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 활용 등 각종 세제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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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제천교육지원청, “쓰담쓰담 제천”으로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동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11월 3일(목) 직원 20여명과 함께 “쓰담쓰담 제천”쓰담 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 봉사활동은 맑고 깨끗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하소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하소천 일원까지 약 1km를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A씨는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쓰담달리기 활동을 통해 도시의 환경과 직원들의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었다”라고 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매월 장소를 변경하며 쓰담달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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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제천 송학중 2023 신입생 확보 성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년간 신입생이 없어서 2022학년도 현재 단 2명의 3학년 학생만 재학 중인 송학중은 충북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소규모학교이다. 게다가 내년도 신입생이 없으면 2명의 학생이 졸업하면 자동 폐교되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다. 이에 송학면 지역주민들은 2022.8.18. 자발적으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를 조직하고 송학중학교와 함께 학교 살리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송학중학교는 지난 9.1.자 정기인사로 부임한 이현호 교장을 중심으로 발전위와 힘을 합쳐 초등학교 방문 홍보 및 6학년 전체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송학중의 교육활동을 설명하는 등 신입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발전위와 송학면 지역사회의 폐교 방지를 위한 전폭적인 후원으로 ‘신입생 입학 축하 장학금, 전교생 무료 해외 수학여행 실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및 매월 학원수강 보조금’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전국 최고의 학생 복지도 약속하였다.     신입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한 결과, 지난 7월 예비조사에서는 단 1명도 송학중을 희망하지 않았던 8명의 송학초 6학년 학생들 중 5명의 학생이 송학중에 입학 배정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학중 김유미 교무기획부장은 송학초 5명 외에도 3명의 학생이 추후 송학면 전입을 통한 학교 재배정 및 유예 중 재입학 의사를 표시하여 2023학년도에는 약 8명의 신입생이 입학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제기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송학중학교는 학생 건강체력교실, 학교 스포츠 클럽 및 방과 후 수업을 위한 스크린골프 연습실과 당구실 설치, 교실 도색, 최신식 보안 시스템 구축 및 남녀 탈의실을 설치하는 등 신입생 맞이에 분주하다.   이현호 교장은 33년 전 송학중에 근무할 당시 전교생이 600여명 이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학교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영어 중점 특성화 학교를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구 송학역사에 12월 준공 예정인 사회인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야구부를 창설하여 야구 명문 중학교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제2의 부흥을 꿈꾸는 송학중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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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1월 3일(목),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박정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의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좌장으로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토론자로 나선 연복흠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대표, 조현중 한밭문화마당 문화활동가, 김인동 前충주전통문화회장, 임덕수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등은 ∆문화재 활용 및 문화재지킴이 활동 사례 분석 ∆문화재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문화재 전문성 제고 방안 등 문화재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적절히 반영되고, 관련 제도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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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준비 돌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3일(목) 교육위원회 위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준비를 위한 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9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감사 방향과 예산안 심사 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심사는 12대 의회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올 한해 추진 전반을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39일 간의 제405회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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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택시대란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3일(목) 오전 10시, 충북 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택시대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을 좌장으로 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이 ‘택시 사납금제, 월급제 등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기조발제하고, 도 유희남 교통정책과장은 ‘충청북도 택시 현황 및 요금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택시 대란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낮은 운임과 요율 정책, 유류비 상승, 택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등을 주된 원인으로 제시하였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택시 부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토론회를 통하여 본질적인 문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시각에서 택시대란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택시 대란 해결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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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경찰병원 분원은 제천이 최적지! 재경제천향우회도 한목소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경제천향우회(회장 : 양재근)는 3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천 유치 당위성을 호소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어제 충북도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 협의회 성명에 이어 충북도민의 분원 제천 유치 열망을 알리고, 그 당위성을 강조하고자 유치운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재근 회장은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의료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해 의료인력 수급도 충분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으로는 최상이다.”라며, “치료가능사망률이 충북 북부권이 가장 높다. 근처 주민들이 더 이상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경찰병원 분원을 제천시에 건립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5일 경쟁 지자체보다 앞서 8만명이 넘는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전달한 데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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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공무원연금공단, 자산운용 내부통제 강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자산운용 내부통제 점검체계를 정비하고,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 내부통제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거래금융기관에 재취업한 퇴직 직원과의 이해상충 발생 방지를 위해 퇴직 직원이 재취업한 금융기관 등에 대한 거래 제한기준을명확히 하고, 퇴직직원 재취업 여부 점검대상 및 점검주기도 강화하였다. 지침 개정에 따라 공단 퇴직 직원이 재취업하여 공단 기금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위탁펀드 매니저 또는 거래담당자 등으로 공단 퇴직 전 업무와 직접 관계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퇴직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관의 새로운 거래 또는 추가약정이 제한된다. 또한 금융자산 운용부서 직원의 기금운용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개인 외부메일 계정 사용제한을 강화하였다. 이밖에도 자산운용 관련 직원들의 법규준수여부에 대한 자가점검 내용을 강화한 체크리스트 항목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개선 등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서식도 보완하였다. 공단 내부통제 관계자는“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운영상 나타난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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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김문근 단양군수, ‘명품 단풍길’ 보발재 안전 강화 지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명품 단풍길로 전국에 이름난 보발재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강화를 강도 높게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울 만큼 급증하면서 3일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대책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단풍철 기간 때까지 교행이 힘든 구역에 공직자 등 교통 요원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최대한의 인력투입을 말했다. 보발재 정상의 전망대 등 관광객이 집중될 만한 장소나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 지속적이고 꼼꼼한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명품 단풍길 보발재 명성답게 전망대 추가 설치 계획을 마련해 장래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라고 했다.    군은 보발재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의 토지를 매입해 70∼80면 크기의 주차장을 내년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단양군은 코로나19 앤데믹으로 전환되면서 7월부터 1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리며 주말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이에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대책 단장으로 도심을 비롯해 삼봉지구와 보발지구 등 주말마다 둘러보고 긴급․현장 주제 회의를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가곡 보발재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절경을 이루며 드라이브를 비롯해 자전거, 모터사이클 동호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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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추위야, 가라!…따뜻한 단양 천연동굴 여행지 각광
    ▲고수동굴 사랑바위종유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영겁의 시간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 정도로 기온이 일정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도 적잖다.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온달동굴(〃261호) 등 천연기념물이 3곳이 있고, 천동동굴은 충북도 기념물 19호로 지정돼 있다. 고수동굴 입구에는 석회암 동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시관과 인터액티브 영상관이 마련돼 있다. 동굴 안에는 독수리와 도담삼봉, 사랑 등 갖가지 형상물을 떠올리게 하는 바위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고수동굴   천동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 종유관이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밀림과 갖가지의 퇴적물이 즐비해 동굴의 표본실로 불린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색채도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됐다.    동굴은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수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면서 온달동굴로 불려졌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한 겨울에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해 겨울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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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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