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충북도의회, AI 영재고 설립 추진에 적극 나선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0월 26일(수) 오후 3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AI 영재고 설립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과 8월 교육청과 도청의 1차, 2차 간담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윤건영 교육감과 김영환 도지사의 공통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충북 AI 영재고 설립’에 대한 도민과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범 의원(충주2)이 좌장을 맡고 유상용 의원(비례)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발제는 이인아 서울대학교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최현종 한국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 ▲이요셉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상헌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 ▲박종혁 충북고등학교 교사 ▲박종민 전교조청주사립지회지회장 ▲홍성학 충북교육연대상임대표가 참여한다.   토론회 방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토론회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https://www.youtube.com/c/충북교육인터넷방송행복씨TV) 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0-24
  • 김창규 시장의 허위사실 유포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 검찰에서 재수사 예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24일, 김창규 제천시장의 허위사실 유포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출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을 하면 바로 검찰에서 재수사를 하게 된다.    경찰은 첫째, 김창규 시장이 기자회견 당시 현장에서 배포한 비공개 문서를 공개함에 있어 엄태영 국회의원 비서관을 통해 확보하였다고 진술한 것이 정당하다고 인정한 것, 둘째, 공문서의 내용을 근거로 공공병원 의견없음이 공공의료 확충을 포기한 것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불송치 이유로 결정했다. 이에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김창규 시장의 변호인의 의견서인지 착각할 정도로 김 시장의 주장만으로 채워져 있고 해당 행위에 대한 ‘수사미진’과 ‘사실오인’ 그리고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음이 명백하다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엄태영 국회의원 비서관이 비공개 문서를 확보경위에 대해 비서관의 진술에만 의존하여 사실로 판단하였으며, 확보경위와 별개로 확보 당사자만이 목적의 용도로만 사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보당사자도 아닌 김 시장이 이를 선거에 활용하였기에 형사처벌에 해당하나 그 이상의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과 공공병원은 민간병원과 함께 공공의료의 주체 중 하나일 뿐임에도 마치 공공병원자체가 공공의료 확충의 전부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으나, 고의가 없다는 결정으로 불기소 하였다는 것으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그동안 현실적이고 충분히 공공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었고, 김창규 시장은 공공의료서비스 확충과 관련한 제천시의 추진계획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점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다. 몰랐다’는 식의 허위의 진술로 일관하며, 당시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공공의료 확충의 기회를 포기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여 공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며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사실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대법원 판례 역시 의혹을 제기한 자는 사실의 존재를 명확히 수긍할만한 소명자료를 제시해야한다고 판시하였으며 경찰은 당연히 소명자료의 진위여부와 내용 및 의미를 정확히 수사할 의무가 있기에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수사미진, 사실오인, 법리오해의 위법이 있어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며, 이렇듯 미진한 수사와 법리 오해로 무혐의 결정이 나온다면 대한민국 선거에서 낙선운동과 상대 후보에 대한 막말, 근거 없는 비방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며, 이제라도 합법적이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져 진실에 대해 책임지는 정치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10-24
  • 2022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가을 단풍이 내려앉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줄을 잇는 사람들의 발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단양군 주최, 단양군체육회·충북카누연맹이 주관하고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카누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 및 그랑프리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해 20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전 체험행사를 진행해 대가초, 단양 호텔관광고 등 관내 학생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 등 8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홍보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22일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들어서만 3번째 대규모 수상 대회를 갖는 수상 메카 단양의 새로운 변화와 위용을 만방에 알리기도 했다.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문을 연 대회 첫날은 패들카약(250m), 수상자전거(250m), 패들보드(250m, 3000m) 등 일반(남·여), 19세 이하(남·여) 등 총 4개 부 예선과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날 패들카약 김재호(낭만카약커), 장문경(서울카약클럽), 패들보드 한성호(SUP KOREA), 최지원(SUP KOREA) 등 쾌속 질주를 펼친 대회별 우승자들을 격려하고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패들카약+수상자전거, 패들보드+수상자전거 2개 종목의 Soo easy 그랑프리 대회와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전력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물놀이를 즐기는 체험객들로 단양강 일원은 무더위 속 지난여름을 옮겨놓은 듯 진풍경을 연출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군이 마련한 버스킹 무대 행사와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 주말 단양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보발재, 금수산 등산객들에 더해 지난여름의 잔향을 느끼려는 수상 체험객들로 북적였다”며, “이번 수상스포츠 행사를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물길 관광 1번지 단양의 도약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10-24
  • 단양군, 수상레포츠 체험·대회 성황리 종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9∼23일 충북 단양군 상진리 계류장 일원에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5일간 진행했던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에는 수상자전거, 패들카약 등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금빛 사냥을 위해 나섰다. 한편, 단양강 일원에서는 수압을 이용한 공중회전 및 역동적인 점프를 선보이며 플라잉 보드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10-24
  • 제천시, 2023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3천만원(국비 9억 8천, 시비 6억 5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복지의 사각에 있는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하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옥전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주제로 지난 19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말까지 옥전자연휴양림 주변 약 2km 구간에 편안한 숲길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 산림공원과장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해 북부권역 산림휴양인프라를 강화하고 특히 북부권역의 배론성지 순례길, 탁사정 등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산림관광 명소로 연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4
  • 가곡초등학교, 2022. 경주 문화체험 탐방 다녀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0월 19일~10월 21일,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경주 문화체험 탐방(아웃도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체험학습은 가곡초 학생들(병설유치원 포함)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요즘 역사에 대해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아 직접 체험하며 배우기 위해 실시된 교육여행이다.    경주로 떠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엑스포 체험 및 플라잉 공연 관람, 안압지 야경을 경험하며 감수성 함양, 또한 경주국립박물관 견학, 경주월드 놀이공원 체험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해 냈으며 숙소에서 즐거운 레크레이션 참여 등으로 2박 3일 간 다양하고 추억에 남는 활동들을 하였다. 문화체험 탐방을 마친 뒤 6학년 정하진 학생은 “교실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되어 신기하고 즐거웠다.” 고, 소감을 말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1학기 제주도 수학여행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어 있던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올해 많이 만끽할 수 있던 한해가 되었다며 고생하신 선생님들 수고 많았다..”라고 전하였다. 가곡초등학교에서는 남은 2학기에 운동회 및 계절에 맞는 체험학습인 스키캠프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2-10-24
  •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로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올해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미납세대에 대한‘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가 불가피하게 도시가스 요금을 미납하더라도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예하는 제도로 `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유예기간은‘22년 10월부터 `23년 5월까지 8개월 동안의 사용분 기준으로 유예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주거, 교육급여자),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가정이다. 또한, 유예기간 중 발생하는 연체료는 감면 조치되며, 유예기간 종료 후대상자가 유예 받은 도시가스 요금을 분할 납부하고자 할 경우, 신청자에 한해 `23. 9월까지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기존에 등록된 공급중단 유예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신규 유예 대상자는  유예기간 內에, 분할 납부 희망자는 요금 납부 기한이도래하기 전에 관할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콜센터 번호는충청에너지 ☎1599-3131(청주·제천·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단양), 참빛충북도시가스 ☎1899-9100-3(충주)이다.   나동희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이번 조치로 경제적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동절기 연료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밖에도 저소득층 연탄쿠폰, 에너지 바우처 등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10-24
  • 충북 제천시 신백현대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1일‘ 충북 제천시 신백현대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위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직능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진 신백동 노인회분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관식 경로당 회장의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백현대마을 경로당은 신백동 203-127번지로, 대지면적 252㎡ / 건축면적 99.24㎡ 규모 1층 건물이다. 특히 낮은 경사로를 설치하고 남·녀 공간을 분리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건축되었다.   김관식 노인회장은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쉬 있는 공간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오늘 이렇게 준공을 하게 되어 흡족하다.”라며,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여가 및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4
  • 제천시, 만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27일 제천시민 중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20일 기준 현재 만 65세이상 어르신 접종률은 50.1%로 약 절반가량이 접종을 완료 하였으나 코로나 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른바 ‘트윈데믹’우려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트윈데믹 우려가 있는 만큼, 대상자께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heal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043-641-3233~323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10-24
  • 붙잡고 싶은 10월, 가을의 끝자락을 김연자와 함께
      ‘제42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 19로 목마른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지역 축제로, ▲지역예술인 두바퀴(제천통기타연합회)의 무대로 시작해, ▲인기 트로트 가수 강소리, 안성훈에 이어,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 무대매너로 알려진 ▲트롯의 신, 김연자의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마음껏 채우지 못했던 문화 감수성을 충족하도록 10월의 끝자락을 풍성한 공연으로 채웠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세명대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청소년가요제, 발라드 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호평받았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