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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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지난 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대상, 신규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단양군은 17년의 평생학습도시 역사와 더불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힘입어 단양군만의 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지표개발, 자원 조사, 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및 벤치마킹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욱 단단한 미래학습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될 것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습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단양군민 모두가 지난 17년 간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민의 삶과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학습도시 발전 전략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기반의 열린 평생학습 스마트 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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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노력 약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은 10일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고, 임호선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에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임호선 의원은 지난 금요일(10.7일) 경찰청 국정감사 시 경찰병원장을 만나 진행상황을 파악한 바 있다면서 추후 경찰청 국정감사 때에도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공모 진행과정을 챙기겠다고 하였다.    특히, 제천단양지역위원회에서는 선정기준에 예정부지 20km 이내에 30만 주민 거주요건을 둔 것은일반적으로 농촌형 중소도시의 반경이 최소 40km는 넘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이것이 특정 대도시를 염두에 둔 선정기준이라는 의혹을 살 소지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였고, 임호선 의원도 동 기준은 합리성이 떨어진다는 데 동의하며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경용 위원장 외에 제천시회 이재신 부의장, 권오규·김수완·한명숙 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드며, 앞으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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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9회 『의당학파 문학의 양상』 학술세미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9회 병산영당 학술세미나가『의당학파 문학의 양상』이란 주제로 대전 중구 한밭스튜디오에서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술논문발표와 토론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후 인터넷에 게시하여 의당 선생과 문인들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고, 의당학파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립하는 동시에 그 교훈을 현대적 의미를 성찰해 볼 예정이다.     ▲정도원 원광대 교수「의당 박세화의 천리시에 나타난 도학체계」, ▲정경훈 원광대 교수「의당 박세화의 금강행정력 연구」, ▲ 최식 경성대 교수「회당 윤응선 한시의 일단」, ▲이상주 중원대 교수「제천의 구곡과 양재성의 봉남구곡」을 주제로 한 논문을 각각 발표하며, 김현수 성균관대, 신요한 충남대, 김보성 원광대, 김세호 경상대 교수가 토론 논객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양승운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생의 얼, 절의, 언행과 지행이 일치된 삶 등을 조명하고 싶다”며, “개최가 불투명했던 학술세미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의당선생을 비롯해 의당학파 문인들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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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천시, 대형폐기물(폐목재) 무상위탁처리 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6일 아세아시멘트(주)(대표이사 임경태)와 자원순환(폐목재, 폐합성수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폐기물 양이 급증하는 가운데, 소각시설 노후화에 따른 매립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와 지역 업체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이 협약으로 자원관리센터에 반입하는 대형폐기물 중 일부가 선별되어 시멘트 생산 보조연료로 전량 재활용된다. 이 사업으로 3,300톤의 폐목재가 보조연료로 재활용되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원 및 950톤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위 협약에 따라 무상 위탁하는 폐목재는 제천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6% 정도 차지하는 양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원순환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천시 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45톤으로 연간 53,000톤이며, 처리 성상별로 소각 13,081톤, 매립 22,185톤, 음식물 8,459톤, 재활용 4,434톤, 대형폐기물 4,879톤 등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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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천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60세 이상 성인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업무종사자 중 기초접종(1·2차접종) 완료 후 최종 접종일(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우선접종대상이 된다.   사전예약은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보건소 콜센터(☎641-3820~3)로 하면 된다. 백신은 ‘모더나 2가백신(모더나BA.1)’을 우선 접종하며,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이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할 수 있다.    한편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당일 잔여백신만 접종할 수 있어, 반드시 위탁의료기관에 잔여백신 여부를 확인하고 가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47개소이며,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health/index.do) 및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nip.kdca.go.kr) 에서 운영 정보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043-641-32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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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천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핵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고자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일 3명(팀장1, 팀원2)으로 관광미식과 ‘레이크파크TF팀’을 구성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및 기획 ▲도 종합계획 사업 반영 ▲제천관광공단 설립 ▲청풍호 주변 관광투자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팀이 10월 중 신설될 예정인 만큼, 충북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동시에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한 각 부서별 사업발굴에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제천이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전담팀은 신속히 대응논리를 연구·개발해 주시기 바라며, 제천시 전 부서에서는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청풍호, 대청호 등 757개의 도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백두대간,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국내 최대 초대형 관광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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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9
  • 김영환 도지사, 윤 대통령에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담수 사용권리 확보를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되어 올해 1월 13일 첫회의가 개최됐고,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후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김용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이며, 이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지방을 골고루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화 이후 수도권과 항만, 경부선 중심의 발전축이 형성됐지만, 여기에 소외된 충북은 극심한 저발전 지역으로 전락했다”며“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예산으로부터 홀대받고, 백두대간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돼 인접 지역과 함께 공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충북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계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이 있음에도 전체 공급량의 8.1%밖에 사용을 못하고 있다”며“이로 인해 반도체 및 혁신도시 등 공장에 공급할 물이 부족한 현실로, 용수공급량을 재조정해 충청북도의 물 사용권리를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2대 중 공군이 한개, 민간과 군이 함께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활주로는 0.5 밖에 안되고 공군 주력기로 인한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그 보답으로 청주국제공항 민항기 활주로를 증설 해줄 것”을 건의했다. ※ 실제 운행횟수 0.9정도 - 슬롯은 시간당 이착륙횟수로 인천70, 김포41, 제주35, 김해26 으로 모두 민간공항이고 군과의 복합공항은 김해, 대구, 군산 공항이 우리와 비슷한 상황 ※ 김해는 18~26, 대구는 6~7, 군산 20정도 슬롯 → 청주공항은 평일 6, 주말 7대로 전국 최저 김 지사는 이외에도 “새정부가 출범할 당시 약속했던 지역공약이 체계적으로 이행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사상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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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제1회 송학 장터길 들樂날樂 행사 개최
      <김동환 시민기자>송학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제1회 송학 장터길 들樂날樂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송학장터길과 어울림누리마당 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주민 주도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고구마, 사과, 깻잎 등)을 판매·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주민장터(중고물품, 프리마켓 등)와 체험부스(방향제 만들기 등)가 운영되는 동시에 신명나는 난타 공연 등이 이어져 흥을 더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처음 개최한 들樂날樂 장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학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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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김영환 충북지사,“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 확고”
      ▲자치연수원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조성하게 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은 2020년 타당성연구용역을 완료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2021년 2월에 충북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가 부지 100,786㎡, 건물연면적 7,739.48㎡의 사업규모로 추진 중인 자치연수원 이전사업은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1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총 사업비 523.86억원중 162.3억원을 2023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조성부지 면적의 97%를 확보했다.   김영환 지사는 7일“민선8기 충북도의 정책 방침은 도내 11개 시군의 모든 도민들이 경제, 관광, 문화, 의료, 교육,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양질의 삶을 향유할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최대한 확대하는 것에 있으며, 특히, 그 동안 소외되었던 북부권, 남부권 도민들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최근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관련해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는 확고하다”며 “자치연수원 이전을 포함한 도내 소외된 북부권 및 남부권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여러 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중” 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레이크파크의 근본취지도 도내 11개 시군을 아우르는 균형발전을 확대 발전시키려는 기조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특별히 강조하고“민선8기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협력과 하나된 뜻으로 충북의 발전과 시군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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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에서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7일(금) 학술관에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세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알리고, 학습한 한국어 실력을 선의 경쟁을 통해 점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11명이 본선에 참가해 ‘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이유,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음식, 한국에서 가장 기억 남는 사람’ 등을 주제로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바이오제약산업학부 퍼더스자네툴(방글라데시)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기신(세명대학교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국어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국인 유학생과 세명대학교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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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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