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전체기사보기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30일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8월 1일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경제회복 반듯이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협조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 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창규 시장의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먼저,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로써 저는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30일 동안 저는 17개 읍면동 단체장님들과의 만남, 분야별 시정 간담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각종 업무보고회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을 만나고 지역 행사에참여하면서 저는 우리 제천의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 경제 회복!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오늘 시정 브리핑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와 제18회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입니다.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던 코로나19확진자 수는 7월부터 다시 급속히 상승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8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최근 하루 확진자가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강한 만큼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부는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강제적인 거리두기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을 둔 일상방역 생활화를 목표로 개인 자율방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도 추가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예방접종, 사적모임 최소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본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우리시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감염을 억제하고, 확진자 모니터링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시설 방역 계도, 휴가철 숙박업소와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우리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입니다.   올해도 우리 영화제가 큰 성공을 거둘 것을 확신하면서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그니처 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은 물론,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영화제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주 무대를 의림지와 제천비행장으로 옮겨 시민 여러분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시내권에서 개최되는만큼 관광객의 도심 체류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A Tempo’입니다.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즐겨주십시오!     사실 이번 저의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그러나, 며칠 전 언론보도를 통해 보셨듯이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습니다.     현명한 결심을 해주신 사업자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태를 맞아 봉양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반대운동과 시의회의 발빠른 반대결의안 채택 등 지역의 일치된 노력 덕분에 이번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지역을 오염시키는 요소 발생 시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이후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핑계로 삼지 않겠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30일처럼 앞으로의 4년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제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으로 1,2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향해 함께 동행합시다!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더위가 기승하는 올 여름,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8-01
  • 단양군, 스포츠마케팅 ‘눈에 띄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스포츠 강군 충북 단양군이 올해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어린이탁구대회를 시작으로 9개 종목, 16개의 체육대회를 열어 지난달까지 선수단 규모만 3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접경제효과만도 22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군은 또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인지도 상승,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실제 피부로 느끼는 스포츠마케팅 체감효과는 직접경제효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체육대회는 대부분 관광 비수기에 열렸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1월 22∼23일까지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어린이대회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달 8일 킥오프한 축구 종목인 만천하배 FK리그는 3월 1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나 배구종목은 지난달까지 5개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3월 24∼29일 치러진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와 4월 23∼24일 이틀간 단양소백산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로 올해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5월 대한배구협회장기를 시작으로 7월에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배구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대회 배구대회 2개 대회를 치렀다.    5개 배구대회에 참가한 인원만 5,000여 명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잇따른 전국대회 유치에는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 겸 충북 배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는 연령대 배구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성과도 냈다. 스포츠의 계절인 5월과 6월에도 국민·문화·매포 등지에서 다채로운 종목들이 펼쳐졌다. 5월엔 단양 소백산철쭉제 전국사회인야구대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6월엔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장년소프트테니스대회와 단양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 초청 게이트볼대회, 단양팔경 전국 족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열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하반기에도 탁구와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크고 작은 대회가 예정됐다. 소규모 군 지역인 단양군이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체육단체와 손잡고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결과로 평가 받는다.    현대시설의 경기장과 숙박, 교통, 훈련시설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진데다 단양팔경 등 관광자원도 경기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은 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보고 사계절 복합스포츠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회유치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이미지를 상승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회를 중심으로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8-01
  • 제천시,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보건소(소장 유재숙)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관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하여 진행하는‘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641-3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8-01
  • 단양군,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의 4차 접종 적극 권고에 따라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올해 기준 1963∼1972년 출생자다. 또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도 대상으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기본적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 대상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실시하였으며 월, 수, 금 당일 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 예약, 1339나 보건소콜센터(420-3215,6833)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군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찾아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 4차 접종을 완료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참여율 덕분에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졌다”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과 지속적인 방역 수칙 준수에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31
  • ‘감성과 풍광의 만남’ 단양 남한강 어우름길, 전면 개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변감성도시 충북 단양의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최근 전면 개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한강 어우름길은 느림보 강물길 4코스 중 수변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구간으로 265m 연결로와 45m 교량이 최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연결로와 교량은 느림보 강물길 4코스 약 6km 구간을 모두 잇는 마지막 연결고리로 특히나 수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코스다.    정원과 광장,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고, 단양생태체육공원등의 대형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돼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카약과 파티 보트 등 다채로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단양생태체육공원 계류장도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변로∼단양생태체육공원까지는 풍광에 더해 맛집과 커피숍, 각종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풍미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특히 이 길은 느림보 강물길 1∼5코스 가장자리에 있어 도심 방면으로는도심의세련미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끼터널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도심 외곽 방면으로는 도담삼봉과 석문, 금굴 등 역사 명승지를 만날 수 있다. 전국에 이름난 단양강잔도하고도 이어져 단양강 따라 걷는 약 4km은 이미 큰 인기를 끌며 전국의 트래킹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한강 줄기 따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빛으로 유명한 단양호 달맞이길과도 연계돼 단양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단양호 달맞이길은 단양역∼단양읍 노동리까지 2.8㎞ 구간 옛 국도를 이용해 탐방로로 트래킹과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이 코스는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국비가 포함된 사업비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개통되면서 도심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수변 관광 사업들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해 우리 단양이 지향하는 땅길, 하늘 길, 물길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색 있는 관광형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7-31
  • 김창규 제천시장, 시정 공감을 위한 민선8기 현장행정 행보 시작 김창규 제천시장은 29일 제천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사업지와 빈집매입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화산동)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특히,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스크린 양쪽에 식재 예정인 메타세쿼이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화산동에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29일 제천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사업지와 빈집매입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화산동)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특히,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스크린 양쪽에 식재 예정인 메타세쿼이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화산동에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공터를 주민편의시설인 공용주차장으로 신속하게 조성하여 주차불편을 해소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수시로 어디든 찾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할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똑똑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금번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시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30
  • 제천로컬푸드, 10억돌파 기념 고객감사 할인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올해 로컬푸드 연매출 10억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매출액 10억원 돌파는 지난 7월 중순경 달성했으며, 이는 9월 말에 성과를 낸 지난해에 비해 두 달여 빠르게 이루어냈다. 할인행사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구매고객 모두에 적용된다.(제휴푸드, 공예품 등 일부품목 제외) 할인율은 10%로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 2만원까지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두 달 빠른 10억원 매출 달성은 제천로컬푸드가 제천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로컬푸드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을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7-30
  • 김창규 제천시장, 코로나19 4차접종 완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29일 오후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4차접종을 완료했다. 유재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 확대된 대상에게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54개소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에서 접종 진행 중이며,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4차접종 대상자 62,394명중 22,136명이 접종을 받아 총 35.4%가 접종을 완료하였다. 보건소는 8월부터 코로나19 4차접종 독려를 주제로 의림대로 전광판에 동영상 송출과 관내 주요 행정 게시대 10곳에 현수막 게첨, 시내버스 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전체 송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코로나19 4차접종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중증화 및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4차접종이 가능하나 국외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사유에 따라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도 가능하다. 확진 이력이 있어도 접종대상에 해당된다면 접종을 받을 수 있고,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김창규 시장은 “재유행이 우려되는 방역상황에서 중증화율이 높은 고위험군의 4차접종이 필요하다”며 “가장 효과적이고 최선의 수단인 백신 접종에 대상 시민들께서 꼭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043-641-3234 ~323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정치
    • 이슈 FOCUS
    2022-07-30
  • 이경리 의원, “휴가철 관광지 잡초관리 철저 기해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이경리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및 관광지 도시미관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시미관 개선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 의원은“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도로변에 잡초가 무성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순창군, 서산시, 등에서는 빙초산을 이용한 친환경 제초기술을 통해 작업효율 증대와 환경보존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잡초 제거를 위한 대안 찾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달로 다가온 만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7-29
  • 제천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천시 노인교실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2035 제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수립 의견 제시의 건 등 일반안 2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시정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이경리 의원이 ‘도로변 및 관광지 도시미관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로변과 관광지의 잡초 문제를 지적하며, ▲친환경 제초기술 도입 ▲시민참여 유도 등을 통해 여름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힘써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정책이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대하며, 시의회가 제시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제9대 의회 첫 회기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개최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7-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