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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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관광공사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인증 취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신경주)는 지난 4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ISO10002: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는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고객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고객의 소리(VOC) 처리 프로세스를 확립해 고객 불만 영향 평가를 실시했다.    단양관광공사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신경주 사장권한대행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 이동규 부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단양관광공사는 고객 불만 영향 평가 전담 TF 팀을 설치·운영하고 고객만족 CS 교육을 실시하는 등검증된 고객만족을 위한 불만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관광사업장에서 제공하는 관광 서비스의 품질이 국제 기준에서 정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후 민원처리 관리 대장과 고객의 소리(VOC) 분기별 사업장 공유, 사업장 CS 리더 대상 친절 서비스 자체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고품격 고객만족을 위한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우리 공사에서 제공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 수준이 국제 표준 수준임을 증명했다"라며 “관광 성수기를 맞아 고차원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힘쓰며 관광객이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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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물 만난 단양 관광1번지 이색 페스티벌 기대하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수상레포츠 활성화 일환인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13∼14일까지 2일간 단양읍 별곡리 계류장 인근에서 개최한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남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단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상레저 체험과 대회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시원한 강바람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계기로 수상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 공연과 대회 참가 기구 시연,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 윈드서핑 초보·전문가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치러진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상상의 거리에서 플라이보드 공연 및 참여 수상레저기들의 개막을 알리는 시연을 시작으로 짜릿하게 물살을 가르는 제트스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4시까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상자전거,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즐비한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동력 수상레저기구 운영으로 액티비티한 남한강의 역동적인 재미를 더한다. 2일차인 14일 오전 10시부터 플라이보드가 공연되고 수상자전거 대회 예선과 준결승․결승이 차례로 치러지며, 오후 16시까지 위드서핑, 패들보딩, 카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후 16시∼17시까지는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운영하며 바나나보트 체험 및 플라이보드 공연이 펼쳐진다.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양시설, 쉼터, 탈의시설, 화장실을 갖추고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퇴장로 확보 등 안전요원도 항시 배치된다. 행사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이색 축제 소재의 선점을 통해 관광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남은 기간 착실하게 준비해 단양군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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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기적의 주인공 ‘시루섬 영웅들’ 50년 만에 재회
    ▲수해전 시루섬에 소풍온 학생들 뒤로 높은 언덕이 보인다.(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희생과 헌신으로 대홍수를 이겨낸 이야기가 최근 재조명돼 전 국민의 주목을 받았던 시루섬 영웅들이 드디어 단양에서 50년 만에 재회한다. 단양군은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이해 묻혀있던 그 날의 긴박하고 극적이었던 시루섬 이야기를 다시금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참석이 예정된 생존자 60명이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고립무원의 섬이 된 고향 땅 시루섬에 다시금 발을 내딛는 걸로 시작한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도제와 마을자랑비 이전 제막식 등 식전행사를 마치고 이날의 본 행사인 1부 50돌 합동 생일잔치와 2부 영웅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 50돌 생일잔치는 밤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모두가 동갑이니 시루섬에 가서 생일잔치를 하자는 생존자의 염원을 담아 계획됐다. 안타깝게도 50여 년 긴 세월 동안 수몰 이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해 이날 합동 생일잔치는 기쁨과 회한이 교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날을 상기하는 메모리즈 순서인 2부 영웅들의 이야기는 시루섬 그날 다큐공연과 생존자 영상 증언, 물탱크 생존 실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2부 마지막 순서에는 ‘영웅’ 호칭 헌정과 인근 마을주민들의 생존을 기원하며 밤새 불을 밝혀주었던 희망의 횃불도 다시금 점화한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본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행사 뒤 시루섬 주민들만 모이는 ‘짧은 만남 긴 이별’ 이름의 회포를 푸는 만남의 시간으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이야기는 끝을 맺을 예정이다. 시루섬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2년 8월 19일 있었던 일이다.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44가구 250여 명이 살던 단양읍 증도리 시루섬(6만㎡) 전체가 침수됐다.고립된 주민들은 불어나는 물을 피해 섬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날은 어두워지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지름 약 5m, 높이 6m 크기의 물탱크뿐이었다.    물탱크에 올라선 주민들은 서로를 붙잡고 14시간 밤낮을 버틴 끝에 구조됐다.이 과정에서 백일 된 아기가 압박을 못 이겨 숨을 거뒀으나 엄마는 이웃들이 동요할까 봐 밤새 아기를 껴안은 채 속으로 슬픔을 삼켰다는 애절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당시 주민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로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물탱크와 소나무 위로 서로 밀고 끌어 다 함께 위기를 극복했다. 한 분은 남을 구하느라 자식 셋을 잃었다"며 "이런 희생과 단결의 정신을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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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7
  •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 라인업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을 마련했다. 히든트랙은 영화 상영 후 영화 평론가 혹은 작품의 감독과 배우, 아티스트와 함께 토크 및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이벤트로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 (좌측부터) 영화평론가 이용철, 영화감독 권철, 뮤지션 최고은(출처: 모데스트 몬스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엄선된 7편의 작품을 상영 후 히든트랙을 진행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섹션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과 ‘코다’는 모두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 모두 상영 후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OLD & NEW’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코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상영한다.   최고은,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와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연달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감독 권철과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최고은이 참여해 토크와 공연을 선보인다.     ▲ (좌측부터) 뮤지션 빌리카터, 뮤지션 이내,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이나믹스 섹션의 ‘Planet A’는 실험적 옴니버스식 뮤지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데드버튼즈, 허클베리핀, 비디오로즈 등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 빌리카터와 이내 그리고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의 공연 및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영화는 8월 12일(금)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 (좌측부터) 영화감독 이은정, 배우 방민아(출처: 유본컴퍼니), 배우 이가섭(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의 ‘오랜만이다’는 음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로, 지난 7월 25일(월) 티켓 오픈 당일 단시간에 매진되어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오랜만이다’는 8월 12일(금)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오랜만이다’의 감독 이은정과 배우 방민아 그리고 이가섭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 (좌측부터)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출처: JNH뮤직), 피아니스트 임인건, 재즈평론가 황덕호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는 8월 13일(토)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피아니스트 임임건,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토크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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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로 치유여행 떠나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8월 5일 자연치유도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서 상천리 마을공동체(이장 안경태)와 아웃도어치유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대표 홍광국)간 치유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상천리는 66가구가 거주하는 마을 공동체로 청풍호 자드락길 4코스와 금수산 용담폭포를 품고 있으며, 특히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상천리는 마을 공동사업을 진행하여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연금을 지급하는 등 주민 복지에 힘쓰고 있는 생태마을이기도 하다. 상천리 마을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총 29명의 심리상담 전문가와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치유 전문기관으로,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혁신아이디어 특화사업 공모전에 입상한 산림치유 스타트업 기관이다.    홍광국 대표는 “수려한 청풍호 경관과 금수산의 용담폭포 음이온, 마을 산수유나무 열매 약효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림치유인자 포커싱 등 체험적인 심리상담 기법을 융합한 아웃도어치유를 통해,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치유를 제공하고 나아가 산수유 마을 한 달 살기 등 치유 스테이를 추진하여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천리 안경태 이장은 “치유마을로의 변화 시도가 마을 소멸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마을 존속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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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제천시가족센터 지원 결혼이민자 5명 사법통역사 자격 취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5명이 사법통역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4개국 5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민의 사건 및 분쟁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당 외국인의 경찰 및 검찰 수사나 조사현장 및 법정에 정확한 전달력이 필요한 사법통역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언어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 기관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법적권리를 보호하고 민사 및 형사사건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와 조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양질의 통역을 지원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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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안병만)은 5일 강저리슈빌아파트에서 광복77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만 제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송수연 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 협약식 및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300여개의 태극기를 직접 나누어 주었다. 안병만 제천시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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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2022 평화콘서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양순경, 이하 민주평통)가 8월10일 수요일 오후 2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2022 평화콘서트 ‘마음,잇다’를 개최한다. 평화콘서트 ‘마음,잇다’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 행사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국내유일의 도브로, 페달스틸 연주자 김범준의 공연과 유명 성악가와 피아니스트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순경 제천시협의회장은 “지구촌이 하나되는 행복은 ‘평화’뿐이다. 다함께 마음을 이어가는 콘서트로 협의회가 목표했던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의식에 대한 함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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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한국민속촌,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8일 오픈
    - 차량 230여대 수용으로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입장권 이벤트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개요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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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기적의 정원 ‘단양 시루섬’ 여름 풍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시루섬. 둘레 5km에 23ha 남짓하던, 섬이 아니면서도 섬이었던 마을 중도리 지금부터 50년 전 어느 여름날. 정확히는 1972년 8월 19일부터 사흘 동안 내린 비는 50년이 아니라 500년이 지나도 잊혀지질 않을 애틋함을 남겼다. 한 폭의 옥양목을 깔아놓은 듯 희고 매끄러운 백사장 은어 비늘처럼 눈부시던 억새 너울, 마을 한가운데 기세 좋게 자리 잡고 있던 소나무 숲 인심은 또 얼마나 후덕했었고 대문도 없이 사는 마을엔 개 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아, 어느 집이고 들어서면 벗이요, 객이었던 마을 한편 단양군은 ‘기적의 섬’ 시루섬 인근 단양역에서 오는 19일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상오 작가의 ‘아! 시루섬’ 中(사진=단양군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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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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