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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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연구회” 자격증 특성화 성공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 특강모습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연구회(지도교수 한성천)가 2023년 토목 관련 기사 및 토목 관련 기사/산업기사/기타 자격증 국가시험에서 6명을 최종 합격시켰으며 3명을 1차 합격시켜 자격증 특성화를 이뤘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연구회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전공동아리 중 최초로 콘크리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 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토목 관련 기사-산업기사 필기와 실기 교육 및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하계방학부터 콘크리트 산업기사 필기 등 자격증 특강을 실시했으며, 2023년 2학기에는 학기 중에도 실기시험 특강을 실시해 합격률 증진에 기여했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 한성천 교수는 “전공동아리의 자격증 특성화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자격증특강의 내용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철도건설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자격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상시면담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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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 하키대회 장기개최 협약식 개최
      제천시와 한국중고하키연맹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전국 하키대회를 향후 3년(2024년~2026년)간 제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전국의 수많은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시를 찾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도 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대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등 각종 하키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천시는 꾸준히 하키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에 2022년 한국 대학실업하키연맹 회장배 남녀하키대회 장기개최 협약에 이어 하키 종목으로는 두 번째 장기개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경기장과 부대시설 제공 및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중고하키연맹은 제천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대회 기간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은 다양한 체육시설의 필요성으로 2004년 설립됐다.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과 인접해 있어 매년 크고 작은 하키대회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는 곳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제천을 방문해 제천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하키의 저변확대와 제천시 관내 중고 하키 선수들의 육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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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엄태영 의원,“경선 갈등·오해 풀고 국민의힘 원팀 구성해 총선 승리 이뤄낼 것”
    ▲엄태영 국회의원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29일 최지우 전 예비후보가 진행한 기자회견에 대해 유감스러움을 표하고 오해를 풀고 공정한 경선 결과와 제천·단양 시·군민들의 뜻을 흔쾌히 받아드려 총선 승리에 임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엄 의원은“경선기간동안 단 한번도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을 한 적이 없으며,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진 최대한의 역량을 보여드리고자 치열하게 임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깨끗하고 공정한 경선 경쟁을 가진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후보 모두가 흔쾌히 받아드려 총선 승리에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허위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엄태영 의원은 지난 2월7일 CJB에서 공약 이행률 관련한 내용으로 보도한 부분에 대해 이는 불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치이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지난 15일 수정안을 제출하며 정정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국회의원실에 보낸 '공약 이행률' 질의서 양식에는 각 공약별로 공약 이행 현황을 '완료', '추진 중', '보류', '폐기', '기타' 중 하나에 체크하도록 되어 있다. 엄 의원은 공약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완료되어 종료된 사업을 제외하고 장기과제 사업 대부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체크해 제출하였다.   하지만 지난 CJB에서 보도한 내용에는 오직 '완료'로 체크한 항목만을 반영해 엄 의원의 공약 이행률이 저조한 것처럼 나타났다. 이에 엄태영 의원은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제천단양의 미래를 책임질 장기과제 사업으로서 국비 예산 등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외하여 주민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제천역 경유' 포함 (완료 예정 2027년) △제천~영월(동서6축)고속도로 사업(완료 예정 2031년) △제천~영월고속도로 구간에 IC 및 휴게소 설치(타당성재조사 완료 예정 2024년) 등은 이미 설계비 및 타당성조사가 반영되어 정상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도 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 이행률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   엄태영 의원은“공정한 경쟁을 통해 후보자가 정해진 만큼 상호협력하여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경선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뛰겠다”며“제천·단양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빠른 시일내에 만들어 원팀으로서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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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제천시, 도내 6개 인구소멸지역 중 합계출산율 1위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출생사망통계)’ 결과에 따르면, 제천시 합계출산율은 0.92명이다. 이는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 ~ 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지역의 출산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제적 출산 통계에 쓰이는 중요한 지표다.   제천시 합계출산율 0.92명은 전년도 0.83명보다 0.09명 증가한 수치로 도내 인구소멸지역 6개 시군 중 1위이며, 도내 11개 시군 중 증평군 1.07명, 충주시 0.94명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출생아 수도 51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했으며, 도내 시군 중 증평군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단계에서부터 영유아기 보육 및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제천in서포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세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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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 엄태영 국회의원,‘CJ CGV 국내사업 총괄본부장’면담
    - 29일 CGV 영화관 유치 담당자 만나 영화관 유치·대기업 상생방안 건의 - 엄 의원“국제음악영화제 개최하는 문화도시 위상에 걸맞는 환경 조성할 것”   오는 4월 충북 제천·단양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증진을 약속했다.   엄태영 의원은 29일 CJ CGV 국내사업 총괄본부장 조진호 상무를 국회에서 직접 만나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기업과 지방 도시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엄 의원은 국내 영화 산업 불황과 경영난 등으로 전국적으로 영화관 운영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지방 도시는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천·단양 주민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영화관 운영이 중단되어 인근 도시로 원정을 떠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지방 도시의 문화 인프라 지원에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진호 상무는“지난해부터 제천CGV 운영과 관련해, 엄태영 의원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만큼 직영 영화관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다”면서“기업과 지방 도시의 문화산업 연계를 추진해 보겠다”고 향후 협력 계획을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제천·단양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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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단성중 소식지 ‘해솔뜰 이야기 ’발간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가 1년 동안 진행된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1기의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 내용을 담은 소식지 ‘해솔뜰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창간하는 소식지는 단성중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교육과정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는 단성중의 교과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활동을 포함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인 단양 지오에듀투어 지질탐사, 야간별빛 공부방, 음(音) 미(美)하는 렉처 콘서트, 졸업생과 함께하는 특기 적성 방과후 학교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한 다양한 사업 내용 및 성과도 담겨 있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인호 선수와 새롭게 도약하는 단성중 롤러부 그리고 단양군 롤러의 산 증인이자 단양군민 대상자로 선정된 신영식 코치에 대한 선수발굴과 육성의 이야기, 마음 근육 강화 독서 운동의 필요성을 알린 국민독서경진대회 충북 중학생부 최우수작 김도해 학생의 ‘탄소로운 식탁을 읽고’ 역시 소식지에 실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성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단성중 교육공동체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2024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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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송수연 의원 사직서 충분한 시간 두고 검토할 것”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지난 26일 송수연 의원의 사직서 제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정임 의장은 “송수연 의원은 의장에게 사직에 대한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일신상의 이유라며 구체적인 사직 사유를 밝히지 않는 점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장으로서 일련의 사태를 봉합하기 위해 수 차례 송 의원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단독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제출된 사직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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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지난 29일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에 개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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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최지우 예비후보, 엄태영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고발
    -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엄의원 공약 이행률 16.07%(공약 56개중 9개 완료) 발표. 공약 이행률 충북 최하위 - 엄의원 측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 이행률 55.4%(공약 56개중 31개 완료), 충북 국회의원중 상위권이라는 허위사실 유포 - 최 예비후보 “제천 정치 카르텔 엄의원을 지지하지 않으면 배신자로 낙인찍고 집단 따돌림. 정치 카르텔 혁파를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엄태영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제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24년 2월 29일 제천 경찰서에 엄태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죄로 고발했다. CJB는 지난 2월 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자료를 인용하며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16.07%(공약 56개 중 9개 완료)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엄태영 의원 측은 2월 16일 엄의원의 공약 이행률은 55.4%(공약 56개 중 31개 완료) 하였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엄의원 측의 보도자료의 내용이 허위라는 취지이다. 최 예비후보는 “공약 이행률은 당내 경선이나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고 경선 일시에 임박하여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위법행위이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제천의 정치 카르텔은 현 의원을 지지하지 않으면 배신자로 낙인찍고 집단 따돌림을 하고 있다. 저를 지지해 주신 지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정치 카르텔을 반드시 혁파하겠다. 정치 카르텔 혁파를 위해서는 엄의원을 지지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엄의원 측의 도를 넘은 네거티브 공격, 지지자들에 대한 비난과 조롱, 비하 발언, 배신자 낙인찍기, 집단 따돌림 때문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지지자들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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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충북도, 관광객 5천만 달성을 위해 전 시군과 머리 맞대
      충청북도는 28일 충북 관광 5천만 도약을 위하여 11개 시군과 함께 도 관광 정책을 소개하고 우수한 체류형 관광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 관광과장 등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도 관광 정책 현황 ▲체류형 관광 수범사례 ▲권역별 관광협의회 성과 등을 내용으로 체류 관광 정책 필요성 공감과 숙박 할인, 숙박시설 확충 등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내 관광정책 수립 기초가 되는 관광통계 중 하나인 주요관광지점의 신규 등록을 확대하는 등 도내 관광객 집계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당부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여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시군별 관광코스 및 자원도 적극 발굴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2022년 국민여행조사(문체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의 도내 방문 비율은 4.5%로 전국 11위 수준이며, 여행일정을 살펴보면 숙박여행 46% 당일여행이 54%로 당일여행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관광객 5천만 달성을 목표로 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해 숙박할인과 야간관광,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북도 김수인 관광과장은 “정주인구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도내 체류인구를 늘리는 전략적 관광 정책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11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 가치를 극대화하여 관광의 중심 충북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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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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