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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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 김흥래, 세명대 전체 수석졸업
    ▲세명대학교 전체 수석졸업의 영예를 차지한 김흥래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사진=세명대학교    전 제천시 공무원이 충북 세명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졸업(공동 2명)의 영예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천시에서 행정복지국장을 지낸 김흥래 씨로 법학과 재학 4년 간 전 과목 에이플러스(All A+)를 받았다. 이에 2월 16일(수) 오전 11시 세명대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비대면 졸업식에서 권동현 총장권한대행으로부터 전체 수석 졸업상을 수여받았다.    그는 2017년 말 제천시에서 명예퇴직을 한 직후 법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젊은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부했다. 교수님에겐 깍듯이 제자의 예를 다하고 동기들에겐 큰 형님 같은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여 학생들의 큰 귀감이 되었다. 학생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신입생 시절에는 공부스터디를 만들어 동기들에게 사회경험과 학급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격증 대비반에서는 가장 앞장서 정보를 제공하며 동기들의 취업을 도왔다.    그밖에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제천노인회관과 협력해 ‘어르신 법률 교실 시리즈’ 유튜브를 제작해 송출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을 활용한 봉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봉사 활동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재학 중에 배운 법률 지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국가 행정기관 내부 쟁송에서 승소하게 해 준 일화도 있다. 세명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대내외적으로 학교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흥래 씨는 “세명대에서 역량이 뛰어난 교수님들로부터 배우며 그동안 부족한 지식을 보충할 수 있었고 각종 학업 증진 및 학생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초동 단계에서 해소해 주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세명대를 직접 학생으로 다녀보니 참으로 좋은 대학이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며 “지역에서 세명대 학생 입학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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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세명대, 제27회 학위수여식 개최
    ▲세명대학교가 16일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세명대학교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가 16일 오전 11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술관 제1컨퍼런스홀에서 대학원과 학부가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명대학교 공식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사보고, 세명에서의 소중한 4년 스케치 등 학위수여식을 기념하는 영상도 송출했다. 학부 졸업대상자는 모두 1,521명이며,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박사 11명, 석사 38명, 저널리즘스쿨대학원 7명,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석사 1명 등 모두 57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사진=세명대학교 제공)                       .(사진=세명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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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공모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모습(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출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02-925-2242, jimffprogram@gmail.com)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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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정기이사회 개최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정기이사회(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1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승인과 2022년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확정하였다.   재단은 초·중·고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장학생, 꿈나무장학생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총 769명에게 8억3,2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중 100만원씩 지원되는 지역대학장학생 410명, 만학도 장학생 80명과 올해 신설된 다문화특별장학생 10명 등 총 500명의 장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 5억 원을 제천화폐 모아카드로 지급하여 제천 경기 부양을 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지원되는 일반장학생 선발도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증원된 8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재단 홈페이지(http://www.jcbrain.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은 3월 2일 공고되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경우 기부금 영수증과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043-653-9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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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제천 점말동굴체험관 17일 착공
    ▲ 제천 점말동굴체험관 조감도(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오는 17일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점말동굴체험관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입체영상으로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제작 등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내부의 전시물을 구성하여 연내 준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으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제천의 새로운 명소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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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영월 ‘칡줄다리기’ 강원도 무형문화재 추진
    ▲ 영월 칡줄다리기(사진=인터넷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지난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함께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경쟁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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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선거대책위원회 대선출정식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이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사진=김서윤 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선거대책위원회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함께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민의힘 제천 선거연락소 앞 중앙교차로와 오후2시 부터는 단양구경시장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김서윤 기자)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이자 충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엄태영 국회의원과 제천·단양 선대위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하여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열후보의 서울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출정식 연설장면이 유세차량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됐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제천에 이어 오후2시 단양구경시장 앞에서 열린 대선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제천·단양선거대책위원회는 대선출정식을 제천에 이어 오후2시에는 단양구경시장 앞에서 개최했다.    엄태영 의원은 “우리 국민들은 지난 5년간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상실의 시대를 살았다”며, “이를 끝내고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의 내일을 밝게 변화시킬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뿐이다”고 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국가의 운명을 판가름할 이번 선거에서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생을 회복시키고 우리의 내일을 바꿀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제천‧단양 선대위가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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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더불어 민주당 제천선거대책위원회, 대선 출정식 개최
      ▲ 출정을 선언하는 이경용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선거대책위원장(사진=석의환기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천선거대책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일이 시작되는 15일 12시에 신화당약국' 앞에서 50여명의 당직자와 당원, 지방의원과 이재명대통령후보 지지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제천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제천출정식을 15일 신화당약구앞에서 개최했다. (사진=석의환기자)    이날 출범식에서 이경용 제천단양선대위원장은 “국민을 무시하고 복수에 사로잡힌 검찰 공화국 후보, 이미 이루어진 ‘고등학교를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로 나눠야 한다’ 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과거의 후보를 잘못 선택해서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실수를 하지 말고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후보를 선택해서 미래로 나아가자”며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12시 단양구경시장 앞에서 단양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단양선거대책위원회 단양출정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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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엄태영 의원, ‘MICE4.0 달성으로 세계 3대 MICE 강국 도약’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MICE4.0 달성으로 세계 3대 MICE 강국 도약!’ 토론회를 개최한다. 배현진(서울 송파구을)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MICE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MICE산업은 2000년대 COEX 확충, ASEM회의 개최로 MICE산업에 대한 인식이 강화 되었고, 2010년대부터 인프라 확충과 해외진출이 본격화되었으나, 2009년 MICE 산업의 ‘17대 신성장 동력산업’지정 이후 체계적인 정책지원의 부재로 산업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MICE산업의 성장정체 대응 및 코로나19 이후의 MICE산업 육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MICE산업 내 벤처생태계 구축, 디지털 MICE기반 구축, MICE연관 산업 육성 등 MICE 4.0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세계3대 MICE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희곤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신현대 대표(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구미정 박사(한국무역전시학회, 연세대학교)가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기헌 교수(영산대학교), 김성복 대표(마이스인), 나서정 대표(크리스앤파트너스), 박창원 박사(경희대학교 연구교수), 이해석 박사(경희대학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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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제천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전경 (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회장 이정환)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 관광인프라 확충 △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상의 영예는 경북 포항시로 돌아갔으며, 강원 동해시(문화정책부문), 강원 철원군(관광시설부문)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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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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