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 임인년 새해 충혼탑 참배
    ▲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른쪽부터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사진=제천시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전 10시,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된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시의회장을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참석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1-01
  • 제천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좌측부터 이재명세무사, 송종기 세무사   시는 제4기 제천시 마을 세무사로 이재명 세무사, 송종기 세무사를 제3기에 이어 재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간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상담을 지원한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사무실 등에서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1-01
  • 제천시, 시민탑오거리 – 예술의전당 구간 지중화사업 공모 선정
    ▲2023년까지 완공예정으로 총 46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공모에 시민탑오거리에서 예술의전당(구 동명초)까지 780m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인 지중화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으로 매립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4년 의림대로 지중화사업을 시작으로 내토로 시민탑오거리 지중화사업까지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까지 완공예정으로 총 46억 원 정도의 사업비(한전·통신사 18억 원, 시비 28억 원)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제천시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입지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선정된 동명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우리시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1-01
  • 제천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제천시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사진=제천시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금성면 성내리 일원에 천연자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총 7.4km 길이(데크로드 3.9km, 숲길 3.5km)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조성된다.     ▲청풍호반 생태공간과 문화체험공간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사진=제천시 제공)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0억이 투입되는 본 사업에는 청풍호반 생태공간(금월봉공원∼인재개발원∼봉명암)과 문화체험공간(봉명암∼청풍호오토캠핑장∼무암사) 총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변으로 청풍문화재단지, 무암사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가 담겨져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풍호반 일원에, 금번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중부내륙 대표관광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1-01
  •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신년사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속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힘겨운 날을 보냈지만, 임인년은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새롭게 나아갈 2022년은 지방분권화 흐름에 맞는 지방의회를 정립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2년만에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분권과 자치강화를 핵심으로 하여 주민중심의 정책이 이루어지고,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립된 지방자치를 요구하는 시대의 결과물이었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도입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우리의 정책들을 결정하고 집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권 또한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구현과 함께 주민의 실질적인정책 참여가 보장돼, 지역주민의 권익 신장은 물론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천시의회 또한 변화하고 있는 지방분권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무를 재정립하여 제천시의 정책들이 시민의 권익 확대와 시민행복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의회는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하는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히 하면서도, 때로는 대의적인 뜻에 맞춰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제천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2년은 민선8기가 제천의 향후 10년, 20년을 좌우할 중요한 때인 만큼, 제천시의회는 시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냉철하게 판단하는 시민의 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잘된 부분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새해를 시작하며 힘차게 내딛는 우리 의회의 첫 발걸음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망의2022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천시의회 의장 배동만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1-01
  • 제천시 이상천 시장 신년사
    ▲이상천 제천시장   희망찬 2022년(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 신 년 사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흑호(黑虎)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들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부터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과거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의료진을 포함한 1천 2백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하루하루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시고 힘을 내 주신다면 예전처럼 평범했던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와 전 공직자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민선7기 약 1조 6,16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현재까지 3,124억원을 발행한 제천화폐 모아와 작년 3월 출시한 공공배달앱 모아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기여하였습니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 승인과 옥순봉 출렁다리 개통 등으로 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꼽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원도심과 영천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도기관 선정 등 다수의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89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약 2,0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전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달성한 소중한 결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바로 세워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22년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활력 넘치는 행복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사업은 금년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며, 예술의전당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조성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도심을 만들겠으며,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2년차 사업으로 지역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제천화폐 모아의 1천억원 추가 발행과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활성화로 선순환 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성장기반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더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제3산업단지 100% 분양 및 제4산업단지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한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두학지구와 자작지구 등 상습 재해위험 지역을 정비하여 안전도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셋째.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의림권역 연관 사업과 함께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박달재권역과 청풍권역 관광자원 확충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우리시가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제천의 맛 또한 지속적으로 상품화해 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와 예술, 체육 인프라를 확대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반 마련과 함께, 세계적인 닥종이 예술가인 김영희 작가를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을 건립하여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부각 및 도심권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체육인프라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전국대회 유치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모두가 따뜻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강화하여 사회활동 참여범위를 확대함은 물론,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동친화적 도시 조성에도 노력하겠으며,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인구증가 시책과 보육 정책을 적극 확대하고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흘린 땀 만큼 소득이 늘어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촌협약 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농촌개발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살 맛 나는 농촌을 만들겠으며,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가의 신소득원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에서 세 번째로 공모 선정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일곱째.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제천 지방정원과 장락동 근린공원,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을 시작으로 한 도심 속 둘레길 조성 등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이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성화에 주력하여 지역 혁신사례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열린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제와 시정공감콘서트 등 시민 여러분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으며, 성과중심의 평가관리와 함께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민선7기도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 새겼던 제천시와 시민 여러분을 위한 다짐을 마지막까지 되새기겠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시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민선7기를 마무리 할 때까지 저와 1천 2백여 명의 공직자 모두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항상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임인년 새해는 반드시 지난해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2년 새해 아침 제천시장 이 상 천 드림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1-01
  • 제천시, 2021년도 종무식 개최, 행사와 더불어 올해의 공무원 3명 선정 표창
    ▲제천시는  2021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행사와 더불어 올해의 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1일 한해를 마무리 짓는 2021년 종무식을 개최 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 외 시 직원들은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식순도 최소화 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의 송년인사와 올해의 공무원 등 주요 포상에 대한 수여식외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상천 시장이 제천시  2021년도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제천시제공)  이상천 제천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해의 공무원으로 △정부 공모사업 집중 관리를 통한 국·도비 확보에 기여한 기획예산과 윤재석 팀장과 △코로나19 상황전파체계 구축에 노력한 자치행정과 박현규 주무관 △음식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노력한 관광미식과 이정희 팀장 등 3명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1-12-31
  • 제천호숫가음악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
    ▲ 제천호숫가음악제 공연사진(사진=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공모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제천호숫가음악제> 등 우리나라 16개 공연예술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행사를 선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이면서도 우수한 공연예술의 발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하면서도 질 높은 공연예술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부터 3천만 원의 정부 지원금도 받게 됐다.   정부가 해마다 공모 심사를 통해 의결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음악부문에는 서울 국제음악제, 광주 국제음악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제주도 국제 관악제 등 전국 16곳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충북 지역에서는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인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 시민들을 중심으로 순수 비영리모임인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2018년 청풍호숫가음악제를 시작으로 내실을 다져왔으며,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1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제3회 제천호숫가음악제> 송년음악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측은 “이번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으로 정부 지원도 받게 되지만, 무엇보다 문화 콘텐츠로서의 품질과 전국적인 페스티벌로의 확장성을 평가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의림지나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유럽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나 브레겐츠 페스티벌처럼 세계적인 야외 클래식 음악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문화.관광
    2021-12-31
  • 제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 제천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이번에 마련한 특별강좌는 총 6개로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학년별 북적북적’,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영어동화친구’ △알고리즘과 코딩으로 배우는 ‘코딩과 친해지는 컴퓨터 과학’ △생활과학교실 ‘어린이과학수사대’ 등을 마련하였다.   방학특강은 강좌별 8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하거나 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좌를 함께 진행한다. 박상천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지만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경험을 접함으로써 도서관을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운영되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의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 (☎043-641-374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교육
    2021-12-31
  • 제천시, Smart City 공모사업 3건 동시 선정
    ▲ 제천 역세권 도시재생 스마트 횡단보도(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한국판 뉴딜 및 스마트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3건이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3건의 전체 사업비는 총 22억 6천만 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2건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사업’에 16억 6천만 원(국비60%, 도비10%, 시비30%),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1건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6억 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하게 되었다.   먼저 역세권 지역 사업은 역전교차로 지역(역세권 도시재생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중심상권 특화거리로의 기능 확장 역할과 함께 역전한마음 시장에서 시내 중심으로 보행이동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서부동 지역 사업은 급경사 도로(내제로 회전교차로 인근) 및 보행용 계단(우체국 테니스장 인근)에 스마트 제설 서비스의 설치로, 눈길 미끄럼 낙상사고 등 각종사고 예방을 통해 겨울철 시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 서부동 도시재생 사업 스마트 제설(사진=제천시제공)      아울러 두 곳의 사업지역에는 지역별 대표적인 2가지 스마트서비스(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제설) 외에 지능형 CCTV, 안심비상벨, 공공 Wi-Fi, 스마트가로등(보안등), 날씨 ․ 미세먼지 ․ 생활정보 제공 등의 각종 부가적인 스마트 서비스도 구축 할 계획이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도심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농촌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으로,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및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통해 최근 확산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방지와 야생동물로 인한 농촌지역의 농작물 피해 방지를 지원하게 된다.     ▲ 농촌지역 IoT 기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사업(사진=제천시제공)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정부지원 스마트서비스 공모사업의 추진을 통한 시민생활 전반적인 분야(교통, 복지, 에너지, 환경, 방범, 방재, 시설물 관리, 관광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2021-12-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