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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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정상 성악가들 제천에 온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리나라 유일의 클래식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 송년음악회가 다음달 18일, 충북 제천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주도하고 있는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8일 저녁 7시에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MAESTRI)가 출연한다.   지난 달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마에스트리는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테너 김충식, 송승민, 오상택, 이규철, 바리톤 오동규, 최병혁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으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성악가 구본수는 방송에서 인기를 끈 ‘하숙생’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제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주보라(미국 텍사스오스틴대 박사), 소프라노 장연주(독일 바이마르 대학원)도 출연하며, 혼성밴드 재즈 쿼텟과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어린이합창단도 성탄절을 앞두고 캐롤 등 따뜻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저물어 가는 2021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와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청풍호숫가음악제로 시작해 올해부터 이름을 바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비영리모임, 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텀블벅 예술나눔과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티켓은 오는 30일부터 제천 시내 지정처에서 예매할수 있으며, 백신 2차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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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제천시, 올림픽스포츠센터 및 어울림체육센터, 25일부터 정상운영
    ▲올림픽스포츠센터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어울림체육센터를 실내체육시설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에 발표된 새로운 방역수칙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을 통해 확인된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접종완료자, 완치자, PCR검사음성 확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예외자, 만18세 이하) 등 증명이 가능한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며 음식 섭취는 불가능하다. 또한 출입명부(안심콜) 작성,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해야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및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올해 11월까지는 2020년 11월 이용회원 중 잔여기간이 남은 회원, 12월은 2020년 12월 등록회원으로 운영하며, 2022.1월 이용자에 대한 신규접수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시설들이 재개관함에 따라, 이용자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설이용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홈페이지(http://opsports.je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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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제천명지병원,‘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기공식 개최
    ▲제천명지병원,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기공식를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24일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지병원의 신축 건물은 연면적 11,176m²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2층, 총 6층 규모이다.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새롭게 구축될 명지병원 중증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 전문 간호사 등 충분한 의료 인력과 첨단 장비·시설을 갖추고, 감염병을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완결적 책임 진료를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내과 진료실, 뇌혈관 진료실과 8개의 검사실 등에 최첨단 의료장비 설치로 충북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심뇌혈관 조영실을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증응급환자가 지역 의료기관의 응급실에 갔다가 타 지역의 대형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중증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적되어오던 제천 단양 지역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날로 높아지는 의료 요구에 부응하여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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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충주시, ‘4대 미래비전’시민브리핑 개최
    ▲ 지난 7월 실시한 줓주 10년의 미래비전 명예연구원 간담회 모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향후 10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4대 미래비전 시민브리핑’을 오는 30일 오후 3시 탄금홀에서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여 년에 걸쳐 행정자문단·노인자문단·문화예술인·청년회의소·로컬크리에이터 등과 10여 회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시홈페이지와 충주톡,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1,165건의 의견을 접수하여 미래비전 초안을 작성했다.    30일 열리는 브리핑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알릴 계획이며 브리핑 후에는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지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충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궁금하거나 의견을 주시고 싶은 분들은 미래비전 시민브리핑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비전 브리핑은 접종 완료자만 참석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기획팀(☏043-850-5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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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충주시, 통계조사 유공기관‘기획재정부 장관상’수상
    ▲ 충주시청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1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5명과 조사요원 19명도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및 「농림어업총조사」,「2021년 경제총조사」등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통계조사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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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단양군, 죽령옛길 체험행사 큰 인기에 진행
    ▲ 죽령옛길체험행사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生生문화재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죽령옛길 체험행사’가 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죽령 명품마을을 지나 죽령산신당, 보국사지 석조여래입상(舊. 보국사지 절터)을 체험한 후 용부원2리 경로당을 돌아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총 3.8km 구간을 걷는 체험행사로 특히 해발 689m에 위치한 죽령 옛 고개 명품마을은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됐을 만큼 풍광이 멋진 산마을로 명성이 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에코단양, 다누리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해설사가 동행해 죽령옛길의 위치, 지리적 특성, 역사, 민손 신앙, 생태습지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휴대폰을 통해 지오캐싱(Geocaching) 어플을 다운 받아 진행한 GPS 속 숨겨진 보물찾기 시간은 학창 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죽령옛길체험행사중해설사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잊고 있던 지역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사실을 알고, 소중한 문화재를 알리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코로나19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가족과 친구, 친지들과 함께 보물찾기와 같은 탐험의 시간 속에서 추억에 오래 간직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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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단양군,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
                                       ▲ 재활용 가능자원 모우기 운동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는 26일 단양공설운동주차장에서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을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폐전지, 우유팩, 아이스팩으로 폐전지와 종이팩은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아이스팩은 2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증정하며, 올 연말에는 별도 수집 우수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매월 수집 운동을 추진해 지금까지 폐전지 8.8t, 종이팩 2.1t, 아이스팩 2.5t를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폐전지, 종이팩, 아이스팩을 수집해 지역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손실을 막을 수 있는 이번 재활용 가능자원 수집 운동에 주민분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2020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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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중앙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봉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중앙동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낡고 오래되어 색이 바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전등도 LED전구로 교체 설치하여 어르신이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들였다. 아울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및 제천시 새마을지회에서 는 간식을 준비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였다.       박경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닿는데 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이번 봉사로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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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 연말 준공 예정
    ▲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영월군 와석리 사업대장지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의 ‘단양 · 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은 그 대상지가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풍리 845번지)이고, 다른 한 곳은 방랑시인 김삿갓 마을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와석리 991번지)이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 590m 데크로드와 589m 야자 매트길, 목교, 징검다리, 쉼터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영월군도 2020년부터 12억 원을 투입해 와석리 일원에 각 135m, 560m 보행데크와 홍보전광판(4m*2.5m), 안내판 등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온달과 김삿갓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공유한 두 마을은 관광보행로 연결사업을 통해 지역을 아우르는 길이 2km의 트레킹 명소가 새롭게 탄생한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유입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짜기 따라 흐르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머금은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찬 2km 걷기 길은 트레킹족들에게 여유롭게 풍광을 즐기는 힐링 산책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양군 영춘면은 지리산 운봉, 경북 춘양 등과 더불어 정감록 십승지 중 하나인 곳으로 그 옛날 흉년·전염병·전쟁 등 3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물 좋고, 산 좋고, 땅이 걸어 삼풍(三豊)마을로도 불린다. 군 관계자는 “두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명소의 탄생으로 인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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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1 짐프뮤직스쿨’ 수강생 모집
    ▲ 2021 짐프뮤직스쿨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가 11월 18일(목)부터 ‘2021 짐프뮤직스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 짐프뮤직스쿨’은 2006년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제1기를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음악감독을 배출해 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 크리에이터와 영상음악에 관심이 높은 제천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영상을 위한 음악에 대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영상음악의 이해부터 현직 영상음악감독이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영상음악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영화음악감독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성우 음악감독의 특강까지 만날 수 있다. ‘2021 짐프뮤직스쿨’은 12월 17일(금)부터 12월 19일(일) 3일간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에코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영상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영상음악가를 꿈꾸는 중, 고등학생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한 수강생들에게는 유니폼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042-646-2242, 02-925-2242, academy@jimf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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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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