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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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수도사업소장 강충원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대통령 표창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제천시 수도사업소 강충원 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수도사업소 강충원 소장이 대한민국 최고 행정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천시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그리고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제천시 수도사업소 강충원 소장이 달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30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성과 발표 및 면접 심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8명이 선정됐다. 강 소장은 그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과 호칭을 받게 되었고 달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1992년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강 소장은 2015년 자원관리팀장으로 재직하던 중 지역의 아세아시멘트(주)와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는 연탄재 전량을 시멘트 제조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약 4만 톤을 재활용해 매립 처리비 약 5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24년 연장했다. 또한 청소행정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에는 공동주택 폐비닐류 재활용 프로젝트를 기획, 아파트 관리소장·입주자 대표·처리 업체와 여러 차례 협의해 아파트에서 선별 작업 후 시에서 특별 수거, 시멘트 회사의 석탄 대체 연료로 공급하는 수거 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까지 2,211톤을 재활용하며 소각 비용 4.3억 원을 절감해 오고 있다.   2018년도에는 과수농가의 폐반사 필름(일명 은박지)류 폐기물의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어 민원이 반복되자, 직접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분석을 통해 시멘트 공정의 보조 연료로 열 회수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 무상 수거 및 처리로 제천시는 처리량을 감소하고 농민들은 1.5억 원의 처리비를 매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존 생활폐기물로 소각과 매립 처리되었던 폐기물을 선별, 재활용함으로써 소각·매립 부담금 5억 원을 추가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등, 민·관·기업체가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 환경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행정체계를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구축했다.   강 소장은 이런 적극 행정을 통해 2018년도에는 지방재정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및 개인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장관 표창 5회, 충북도지사 표창 7회,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0년도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주관, “제6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올해 말로 32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며 공로 연수 후 내년 말 정년퇴직하게 되는 강 소장은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자 해결 과제이기도 하며, 나부터 시작해 온 국민이 줄이고 재활용하려는 노력이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제천시 생활폐기물 특수시책을 기획, 추진하는 데 그간 협조해 주신 모든 분과, 특히 연탄재, 공동주택 폐비닐류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해 주신 제천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돌려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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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지우 예비후보 등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지우는 2023년 12월 14일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기업도시 탈락, 혁신도시 탈락 등으로 제천·단양 주민들의 상실감, 소외감이 크다. 제천·단양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 친환경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천·단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최지우를 지지해 달라”, “제천·단양이 낳고, 대통령이 선택한, 그리고 제천·단양이 키울 큰 정치인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최지우 주요 약력   ▲ 화산초(10회), 대제중(36회), 제천고(47회) 졸업 ▲ (전)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인사검증팀) ▲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거티브대응단 팀장 ▲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 (전)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 (전)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소송지원팀장 ▲ (전) 서울경찰청 수사심의 위원 ▲ (전) EBS 시청자위원회 위원 ▲ (전) EBS 시청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 위원 ▲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윤리이사 ▲ 사법연수원 39기 수료 ▲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 (현) 제천 고향사랑추진위원회 위원 ▲ (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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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우리는 도서관에서 자랍니다’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생일잔치 열려
      “내가 좋아하는 기적의도서관이 우리 동네에 있어 행복해요.” “마음껏 뒹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용자 축하메시지 중에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기적의도서관은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20년, 우리는 제천기적도서관에서 자랍니다” 주제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소속 동아리 어린이사서, 어린이기자단, 명예기자단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가 도서관 생일을 기념하고 호랑이담뱃대 외 어른들이 도서관 생일을 축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회원카드 발급 ▲4월~11월 20년 간 기적과 함께한 사람들의 브런치데이, 홈커밍데이 ▲5월 성년 의례식 ‘어른이 되는 날’ ▲6~7월 20주년을 맞이한 순천-제천-진해 기적관의 어린이 교류 탐방 ▲8월 순천-제천-진해 기적관 공동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 마무리로 본 생일인 12월 15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일카드 적기 △도서관이 좋은 이유 그리기 △생일 떡 나눔을 진행하며,    12월 16일, △호랑이담뱃대가 그림연극으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어린이사서의 V-log △어린이기자단이 외치는 어린이이용권리 선언 △명예기자단의 인터뷰 기록 : 제천기적人 20명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연주 △손 큰 호랑이담뱃대의 가마솥 팥죽 나눔행사를,    12월 17일 △홍광또바기 엄마들의 그림자극 △놀이하는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시간, 우주 신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2월 한 달간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추천하는 책 △우리가 사랑한 책(2003-2022 다대출도서) △도서관 풍경 그림전 △도서관에서의 인생 N컷 등의 특별전시 및 이벤트도 제공된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올바른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kidslib.org)나 전화(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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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제천시보건소‘2023년 충청북도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장려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는 13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 주관하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및 시·군 14개 보건소 결핵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으로 시작, 맞춤 사례관리로 마무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관리협의체와 함께하는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만들어왔으며, 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수검률 100%이상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 100% 달성하였으며, 제천시 관내 결핵 검진 의료기관을 6개에서 2개 추가 확충하여 8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결핵담당자는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적극행정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로 최선을 다하라는 소임을 주신 것으로 알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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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뛰다! 1부
    - 2024년 100개 전국대회 개최, 연인원 50만명, 경제효과 1,200억원 목표 -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경기대회‘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유치,‘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유치 가시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계묘년은 제천시 체육 발전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일 5,000명 체류형 명품 스포츠·관광도시 만들기를 표방하고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하여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추진하였다. 2023년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가 된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마케팅 광폭 행보, 2023년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2020~2021년 코로나-19시기 이후 2022년 55개 대회 개최로 물꼬를 틔운 제천시는 2023년 80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인원과 경제효과는 40만명,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규모도 증가하였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우선 전국 유수 대회의 장기계약이다. 금년 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중학교 축구대회인‘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4년간(2023~2026년) 장기계약을 맺었다.‘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매년 전국 각지의 130여개 중학교 팀 3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8월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 축구인의 여름 휴가지로 변모한다.     그 뒤를 이어 3월에는‘전국종별농구대잔치’의 장기개최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종별농구대잔치’는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생활 농구대회로, 농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도시에서 일약 전국 최고의 농구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본 대회의 유치가 마중물이 되어 문체부배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의 성과로 이어졌다.     4월에는‘전국종합씨름선수권대회’의 3년간 장기계약이 있었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 씨름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의 관심과 구애가 끊이질 않는 대회이다. 제천시는 대한씨름협회와의 기나긴 줄다리기를 통해 계약을 이루어낸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추계 유도연맹전’장기계약 협약과 롤러 종목의 각종 대회 유치 협약을 맺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3년은 단순히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라는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유소년 중심의 체류형 고유 스포츠대회 신설을 추진하였다. 겨울철 비수기‘전국 초중고 배구스토브리그’,‘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등의 유소년 대회를 신설하였다.     또한, 해마다 치열해지는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자체브랜드 전국 대회를 신설하였다.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 두 번째로 롤러스포츠 종합대회인‘2024년 제천컵 전국 롤러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역경제 효자 종목인 롤러 대회의 종합대회 개최로 기존 대회의 수배 규모에 달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지역 방문과 체류가 기대된다.   신규 종목 유치와 대회개최 또한 돋보인다. 레슬링 종목에서 가장 규모가큰‘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를 처음 유치하게 되었고,‘전국댄싱스포츠대회’,‘전국대학생동호인탁구대회’,‘덴마크 국립체조팀 공연’등 다양한 종목의 신규 대회 개최를 시도하였다.     2024년에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개, 방문 연인원 50만명, 1,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을 목표로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은 계속 진행형이다.       ▶ 세계로 향해 뻗어나가는 제천시 체육, 2025년 국제스포츠대회 개최의 해.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 대회’유치 가시화   2025년은 아시아 전역에서 온 해외 선수들로 도시가 북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시는 2023년 10월‘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롤러 종목에서 전국 선두를 질주하던 제천시가 마침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대회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롤러스케이트연맹 가입국 중 20여 개국, 2천여 명의 해외선수단과 관계자가 방문하고 보름 여간 체류한다.     지역에서 개최한 행사 중 역대 가장 많은 해외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제천시의 이름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 활성과 기업 유치 등의 연쇄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유치 진행중인‘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도 한 몫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유치가 성공하면 국내 최초 개최지의 타이틀을 얻게 됨은 물론 1천 5백명에 달하는 해외선수단이 20여 일간 지역에 머물 것으로 보여 그 파급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남은 기간 철저한 대회 준비를 통하여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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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단양을 알리는 노래 탄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 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출연해 낮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고 밤에는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아냈다.   본 방송은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총 12회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 동안 송출됐고 전남 강진, 경북 고령과 함께 매회 지역별로 20분씩 배정됐다.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구경시장, 단양노트, 사계절 썰매장,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들이 대거 등장했다. 중간중간 버스킹 공연이 더해지며 단양의 매력이 한층 더 확장됐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다리안 관광지 잔디밭을 무대로 해 그동안 창작했던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최종현(틴탑 창조)은 단양에서 느꼈던 설렙과 기억을 담아 신곡 ‘메모리(MEMORY)’를 불렀고 함은정은 단양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때 느꼈던 감정을 담아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를 불렀다.   특히 함은정의 노래에는 ‘잠들지 못하는 이 밤에 사람들 사이를 지나 (city dirve) 별빛 숲 사이로 단양으로 갈까’라는 가사에 ‘단양’이 들어가 앞으로 지역을 알리는 노래로 인지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를 통해 ‘여수 밤바다’, ‘제주도 푸른밤’, ‘강남 스타일’ 등과 같이 지역의 매력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곡 음원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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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임명
    ▲유금식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이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지난 11일 임명됐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협회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청북도배구협회 감사, 한국중고배구연맹 자문위원 등 다수의 중책을 맡고 있을 만큼 그의 뛰어난 추진력과 꼼꼼한 업무 능력은 정평이 났다. 그의 열정은 충북 단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자치단체이자 배구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청소년 대표팀, 실업팀, 국가대표팀 등 배구팀들이 단양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데에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열린 각종 전국 배구대회 상금 1억7천6백만 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를 제공했다.    올해에만 제1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2024 춘계전국 중고 배구대회 등 13개의 굵직한 배구대회를 유치했다. 내년 6월경에는 2024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유 협회장은 “시대에 맞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선수 처우개선 및 배구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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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엄태영 의원,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 운행 최종 승인
      - 12월15일 예매 시작, 29일부터 정식 운행! - 서울역 착발 제천 8회(상 4, 하 4), 단양 6회(상 3, 하 3) 운영   - 엄태영 의원, “서울 중심부~충북 제천·단양 간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 교통 편의성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엄태영 국회의원   충북 제천·단양을 비롯한 충북 북부권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이 12월15일 예매를 시작해 29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을 위한 ‘철도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했으며, 12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북 안동(제천·단양역 포함)을 오가는 중앙선 KTX-이음의 서울역 연장 운행을 위해 강릉선 KTX와 결합하는 복합열차 운행을 확정하고, 복합열차 운행을 위한 청량리역 승강장 시설 개량을 진행해왔다.   이번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운행 승인으로 제천·단양에서 서울 중심권까지의 진입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천공항과 연결된 공항철도 역시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수도권 접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KTX-이음 열차의 운행횟수는 현행 주중 14회(청량리-안동), 주말(청량리-안동) 16회에서 주중 16회(서울-안동 8회, 청량리-안동 8회), 주말 18회(서울-안동 8회, 청량리-안동 10회)로 늘어난다. 서울역 착발은 제천 8회(상행 4, 하행 4), 단양 6회(상행 3, 하행 3)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무궁화호 역시 매일 청량리-제천 간 2회의 열차 증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으로만 정해져있어, 제천·단양 주민들의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서울역 연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엄태영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하는 등 사업관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중앙선 KTX의 서울역 연장은 제천·단양 주민 분들의 서울 중심부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수도권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일일여행권으로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각종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큰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앞으로도 충북 제천·단양의 교통인프라 발전과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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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내년 본격 추진
     ▲자연치유특구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하였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사업계획변경 승인)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확보되었고,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초석을 놓았다. 토지보상은 현재까지 약 84%를 마친 상태이며, 잔여 미보상 필지에 대한 수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달 들어서는 보상필지에 대한 문화재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 미보상 필지는 보상 완료 이후에 재개될 예정이다.   내년 사업 로드맵을 들여다보면, 시는 내년 3월까지 토지수용을 완료 후, 대상필지를 토대로 4~5월 중 문화재 표본 및 시굴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 각 세부사업의 단계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실내 콘텐츠 보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센터를 특구와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재원조달은 민간투자유치 방식이다. 센터의 건립은 특구 조성과 콘텐츠 측면에서 효과성을 상호 보완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8기의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추진 방향은 과다한 사업비 투입은 지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보완을 통해 보다 많은관광객을 유치하여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알찬 공간구성과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중 운영이 가능한 유원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은 우리 고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관광산업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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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이충형 전 KBS 파리특파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충형 전 KBS 파리특파원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제천단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충형 전 파리특파원은 오늘(12일) 오후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 힘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변화와 참신한 인물을 요구하는 제천단양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우리 고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쇠락하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성과로 말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중앙언론 활동을 통해 정관계를 포함, 각계 각층에 쌓인 폭넓은 인맥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KBS 기자로 입사한 뒤 사회부 데스크, 통합뉴스룸 부장, 파리 특파원, 인재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천호숫가음악제를 기획해 6년 동안 개최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자리잡게 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엔 대학 교수, 변호사, 공직자 등이 대거 참여한 ‘희망도시 포럼’을 출범시켜 지역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언론인 생활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신이 구상하는 제천단양 발전에 대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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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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