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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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 정례회 후반부 돌입,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11일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827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232억원 증액되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부문 증액분은 약 439억원이다.   앞서 각 상임위는 7일부터 자료검토를 통해 주요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오는 15일까지 부서별 보고를 받고 사업의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상임위 계수조정을 마친 예산안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와 침체된 지역 경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된 만큼, 어느 해보다도 면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회의 영상은 시의회 페이스북과 생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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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익명의 기부자, 화산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성금 200만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8일 익명의 기부자가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견행)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화산동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는 의사만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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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도전!
    ▲충북 단양 지질공원(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신청했다. 군은 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11월 30일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1일 유네스코에서 접수가 완료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제출한 서류는 영문 신청서와 후보지 도면(1:50,000), 지질 및 지형 보고서, 자체 평가표, 김문근 단양군수의 영문 추천서다.   김 군수는 영문 추천서에 “단양군을 대표해 단양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추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양 지질공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질공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보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 아니라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곳으로 201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프로그램인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으로 공식 승인됐다.   ▲단양지질공원(상선암)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의 시간을 담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견된 동굴과 화석 등은 한반도 지각사와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세계지질공원 신청 지역은 단양군 전체이며,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28개소의 지질명소가 포함돼 있다. 이후 2024년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같은 해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도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교육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지질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해 지질유산을 보전하고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2017년 청송, 2018년 무등산권, 2020년 한탄강 그리고 2023년 전북서해안 등 국내 5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 48개국 19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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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충북도, 목재산업분야 공모 전국 최다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가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서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5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2건(청주시, 제천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3건(도, 청주시, 괴산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1건(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2건(충주시, 제천시) 총 8건이며, 총 사업비는 119억원이고, 이중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충북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목재전문가와 함께 산림청 공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타 시·도와는 차별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계획 구상 등 산림청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와 제천시에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3개소 선정에 충북이 2개소가 선정되어, 23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충북의 도시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하여 지역 목재문화 확산 등 목재 사용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 충북이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경제성장 및 목재산업 육성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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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그림으로 노래하다
    ▲문인화전을 개최한 인강 신은숙 강사와  전시 참여 회원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 회원들이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 제2 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의 세 번째 전시회로, 문인화에 대한 회원들의 그간의 열정을 담아,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쉬어가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을 붓끝으로 전하는 묵향에 담았다.    이번 문인화전에는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강 신은숙 강사가 지도한 문인화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인강 신은숙 강사 작품과 회원 작품을 합하여 60여 점이 전시되었다. 지도 강사인 인강 신은숙 선생은 성균관대에서 동양 미학을 전공한 철학박사이자 현재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이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화의 거장이다.   ▲환영사를 하는 인강 신은숙 강사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은 제천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의 시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회원을 비롯하여 전 복싱 국가 대표 선수, 전 ㈜아세아 자원 대표 이사, 세명대 전현직 교수로, 이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문인화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작품들에는 회원 각자의 삶의 궤적과 정서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바쁜 일상의 시간을 쪼개어 늦은 저녁 시간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문인화에 대한 열정의 시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각계의 귀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김진명(소설가), 권진혁(한국차문화박물관 관장), 이종선(엄태영 국회의원 부인)의 축사와 인강 신은숙 강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세명대 김주목 교수와 색소폰 연주자 황경재 선생의 주옥같은 선율의 색소폰 연주, 세명대 권화숙 교수의 축가 공연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어 주었다.    ▲색소폰을 연주하는 김주목 교수와 황경재 연주자       ▲축가를 부르는 권화숙 교수   전시회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시민회관 제1, 제2전시실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등 제천 시민을 비롯하여 서울, 대전, 울산, 안동, 음성, 영월 등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지역 문화 예술인은 “시민 회원들의 열정이 소박한 향기로 다가온다.”라고 했고, 문인화를 처음 접해본다는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의 문인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가 느껴진다.”라고 했다.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는 인강 신은숙 강사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은 2007년 2학기(가을학기)에 지도 강사인 인강 신은숙 선생을 모시고 처음 개강한 이래 지금까지(2023년 2학기까지) 16년 동안 꾸준히 제천 및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왔다. 문인화반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창한)은 매 학기에 제천 및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인화반을 비롯하여 시니어모델워킹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천 지역의 평생 학습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인화반은 매년 봄학기(3월 중순 개강)와 가을학기(9월 중순 개강) 두 차례 개강하며, 일주일에 한 번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2024년 3월에도 봄학기 수강생 모집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043-649-1788)으로 문의하거나 세명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제천 지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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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세명대학교 교직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136만원 장학금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교직원들은 지난 8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136만원을 기탁했다. 세명대학교 교직원들은 소액기부를 통해 장학금 1,136만원을 모아 2018년부터 매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는 고 권영우 박사가 1991년 위세광명의 건학 이념으로 설립해 이후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해, 금년 2023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5년 인증’을 획득하여 2018년에 연이은 성과로 세명대 간호학과 교육과정 및 교육성과의 우수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또한, 세명대는 올해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해 e-스포츠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해 큰 성과를 거둬 겨울철 제천의 대표 관광·스포츠 사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은‘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권동현 총장은“젊은 생각, 젊은 대학 그리고 재미있는 경험의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가의 미래이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양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세명대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따뜻한 기부로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재단은 이런 소액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편리한 자동이체(CMS) 서비스를 시행하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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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제천시 『희망2024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8일 제천시청 로비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NH농협은행 농협제천시지부 4천만원, 얼굴 없는 천사 1,600만원 상당 연탄 지원, 그 외 각 사회단체에서도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지부장 엄정식)는 8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시민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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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제천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구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6일 ESG 경영위원회를 구축하고「2023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자문·성과 점검 등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전략 및 계획을 검토하여 향후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ESG 경영위원회 구축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산책 하소> NO PLASTIC ZONE 운영 △<온세컬처마켓>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문화 마켓운영 △<소외지역 미디어 및 뉴스 제작 교육사업>을 통한 문화 소외지역 고령층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장 등을 꼽았다.   내년부터는 친환경 활동 다양화, 맞춤형 사회공헌 실천 등 재단 전반에 걸친 ESG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최근 ESG 경영의 일상화 및 구성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임직원 대상 ESG 경영 교육(강사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업무총괄)’을 실시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가치 창출을 위해문화재단만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 활동으로 제천시민과 상생·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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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도의회 “충북 발전 획기적 전기 마련” 환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법안은 발의된 지 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지 9개월이 지난 11월 23일 입법의 첫 관문인 행안위를 넘은 후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충북도의 요청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호수와 강, 산에 둘러싸여 각종 규제를 받아온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 지원과 발전 계획을 담고 있다.   법이 발효되면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체계적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자연환경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별법 제정에 따라 중부내륙 지역의 개발과 지원이 확대되고 국가균형발전 및 중부내륙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11월 28일에는 의사일정을 연기하고 국회에서 열린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또 황영호 의장은 지난 1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촉구를 건의했으며 5월 충북도의회 주관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청남대에서 개최하며 특별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연내 제정 촉구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황 의장은 “충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힘을 보태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중부내륙특별법이 그동안 각종 개발 정책에서 소외됐던 우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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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7일 소회의실에서 제천교육의 주요정책 및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성 있는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해 ‘제2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및 지역 인사, 학생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제천교육의 정책수립 방향 및 주요정책,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년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2023년 제천교육행정협의회 회의 결과(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대호위원장은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제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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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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