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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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면 지역사회, 어버이날 기쁨과 사랑 모두 함께 나눠요
     제천시 청풍면 지역 단체 및 업체에서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풍면 거주 65세 어르신 535명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은 77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 및 수건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은 청풍면 통장협의회(회장 노영철),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위원장 유혁상),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호동・오옥희),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리조트 등이 후원했다.  해당 단체 및 업체는 매 명절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각종 물품을 수시 지원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류인동 청풍면장은 “변함없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청풍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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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8
  •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제천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신규상, 김진희)는 금일(7일)  제천시 청풍면 단리에서 농사철이 다가와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던 유모씨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는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과 읍면동 남녀지도자,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이용진), 제천Y-SMU포럼(회장 송주애) 회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밭 3필지 4,000평 고추, 브로콜리 재배농가에 고추 지지대 세우기와 박기 작업, 브로콜리 옆순따기 작업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확산에 따른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농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간식도 배제하고 일손돕기를 끝낸 후 귀가하였다. 신규상, 김진희 남녀회장은 "앞으로도 11일 금성면 콩심기, 14일 동현동 고구마심기, 21일 덕산면 브로콜리옆순제거 등 일손돕기가 계속된다."며, "최선을 다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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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제천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테마콘서트 개최
     제천시는 7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 종사자들과 공감․소통하는 테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테마콘서트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석원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시설 종사자와 제천시로 이주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 시책 안내,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문화이해교육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일상생활 편의서비스 확대, 다문화가정 자녀의 양육과 교육지원, 경제생활 여건 개선 등을 건의 했다.    아울러,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출산자금 축하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셋째아를 출산한 덕산면의 한 가정이 3,200만원의 모아화폐를 8번에 걸쳐 받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 결혼이민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며,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한 기반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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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명성신협, 어린이날 맞아 어부바박스 전달
                        ▲명성신협은 제천영육아원에 신협 어부바 저금통 및 후원물품 등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   명성신협(이사장 백창현)은 5월 4일, 제천영육아원(대표자 강숙진)에 어린이 날을 맞아 어부바 저금통 등 각종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탁된 어부바박스는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명성신협 백창현이사장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기쁜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조금이나마 어린이날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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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제천시, 1,615억 원 규모 1차 추경 편성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작년 호우피해에 대한 신속한 재해복구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확정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615억원(17.48% 증액) 늘어난 1조 643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종 재난지원금과 생활지원비, 감염병 관리 및 예방접종 실시 등 19억 1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6억 7천만 원 ▲희망근로 지원 및 청년일자리사업 11억 7천만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7억3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 호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723억 7천만 원 ▲자연재해위험지역정비 및 소규모 재해복구사업 60억 원 등의 투입으로 항구복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동 현장콘서트를 통해 건의된 숙원 사업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별 14개 현안사업 12억 원을 추가했다.    그 외, 민선7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0억 원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29억 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17억7천만 원 ▲지방정원 조성사업 20억 원 ▲제천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27억1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상천 시장은 “금회 추경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투자에 중점을 두는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 부분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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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제천시,‘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선정
    제천시는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220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인증 받았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개 기본 권리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아동친화 전담조직 구성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례 정비 등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년차를 맞아 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세워, 놀이·여가 문화 조성, 아동참여 활성화,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6개 분야 18개 전략사업(핵심과제)을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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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사장 이·취임식
                         ▲사회복지법인 다하 장병호 이사장이 퇴임하고, 최종인 신임이사장이 취임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청암학교 면류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배동만 제천시의장, 전원표 충청북도의원 외에는 외부 인사를 일체초청하지 않았으며, 내부 직원도 최소화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호이사장이 퇴임하고 최종인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장병호 퇴임 이사장은 이임식에서 처음부터 그랬듯이 여기 주인은 우리 거주인들이며 다만 아직도 독립하지 못하고 여기에 머물고 있는 많은 분들이 속히 자립하도록 밖에서 돕겠다며, “우리학교가 빨리 문 닫는날을 기대하면서 개교합니다 라고 과거 학교 개교기념사에서 했던 약속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지만, 언젠가는 일반학교에 통합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배동만 제천시의장, 전원표 충청북도의원 외에는 외부 인사를 일체초청하지 않았다.   한편, 장병호 이임 이사장은 4월에 출범한 제천시복지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취임하는 최종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장병호이사장님께서 청년기에 뿌려놓았던 법인의 사업들이 이제 성숙되어 하나의 숲으로 무성하게 장성하고 장애인들의 편안한 보금자리와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생겼다며, 전임 이사장님의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 38년의 행정가 일을 넘어선 경영자의 마음으로 소속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복지혁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청암학교,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세하앤, 세하주간활동센터, 세하단기보호센터 부설기관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최고의 환경 조성, 장애인에게 꿈과 지상낙원 구현이라는 비전을 품고 장애인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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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제천문화원, 강순희 의병 묘소 새 단장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지난 1일 강순희 의병묘소(제천시 명지동) 성역화 사업을 실시했다. 강순희 의병 묘소는 비석도 없고 외진 곳에 위치해 현장을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기가 아주 힘든 상황이었다. 제천문화원은 2011년부터 시작한 의병묘소 관리사업 성과로 2014년에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지속적인 관리로 후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으며, 현재 10여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의 묘소는 벌초관리하고 있어 의병도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성역화 후 현장을 찾은 후손 강인수씨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이렇게 할아버지의 묘소를 새 단장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후손으로서 묘소에 오면 마음이 무거웠는데, 할아버지께서 새집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순희(姜李順1868~1929)의병은? 제천사람으로 자는 성약(聖若), 호는 치재(恥齋), 본관은 진주이다. 1895년 을미의병 시 제천의진에서 활약하였으며, 1905년 을사의병 시 정운경과 함께 의기를 들었다. 정미의병 때에도 이강년의 참모가 되어 활동하였으며, 이강년이 순국한 후에는 박정수의 뒤를 이어 의병기록을 정리하였다. 이 때문에 청주 형무소에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가 편찬한 ‘운강창의일록’ 등은 이강년의 의병투쟁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묘소는 명지동에 있으며,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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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제천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대박행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엽연초하우스    제천시가 도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게스트하우스가 대박행진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시범운영중인 목화여관을 제외하고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엽연초하우스와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는 개장한 이래 주말에는 대부분 만실이며, 주중 평일에도 객실 이용률이 50%를 웃돌고 있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5월 예약현황도 주말에는 대다수의 객실이 예약이 완료되어, 제천주민이나 인근 주민들은 타지 관광객을 위하여 주말 이용 자제를 당부하는 등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코로나19 시대에 이례적인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이유로 게스트하우스 3곳이 각각 저마다의 특색과 취향이 있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어 다양한 숙박객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함 없다고 시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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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5
  • 제천시새마을회, 자립장애인에 사랑나누기 실시
                                      ▲4월말에 자립한 지적장애인에게 세탁기를  전달했다.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안홍규 사무국장과 함께 공동체운동으로 제천시 고명로 밀알한마음쉼터를 찾아 이웃 사랑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나누기는 밀알한마음쉼터(대표 차영동)의 요청으로 2014년에 입소하여 지난 4월말에 강저주공 아파트로  자립한 지적장애가 있는 심00씨 돕기의 일환으로 세탁기를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밀알한마음쉼터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일상생활재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이동연 새마을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 사람들의 손이 필요하며, 장애인의 자립이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항상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운동의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새마을가족과 함께 더욱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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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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