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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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문화재단, 예술활동증명 신청 행정 지원 서비스 실시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신청 행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복지법에 근거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 보호 및 예술활동을‘업(業)’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은 예술인은 정부의 창작 준비금, 생활안정자금 등 각종 문화예술 관련 복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달 초 기준 제천 지역 예술인 등록인원은 105명으로 제천문화재단에서는 연중 예술활동증명 등록 대행 행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예술인들의 등록을 돕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미술·사진·건축·무용·음악·국악·연극·영화·연예·만화 등 11개 분야 문화예술인이며,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www.kawfartist.kr)에 가입 후 공개 발표한 예술 활동 또는 예술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은 전화(043-645-4998)로 사전방문 신청 후 예술 활동 증빙자료를 지참해 제천문화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김연호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예술활동증명 행정 지원 및 홍보·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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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진행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진미채, 멸치볶음 등 마음을 담은 밑반찬 과 간식류를 포함한 200개의 도시락을 만들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바하주간활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이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비롯해 밑반찬, 간편식품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자원봉사센터는, 올 해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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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제천서, 공중화장실 內 SOS 긴급신고 안내판 설치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지난 16일 중앙시장 등 비상벨이 설치되지 않은 공중화장실 16개소에 「SOS 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고 폐쇄적이며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비상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려움이 있다.이에 경찰에서는 시의회와 협업을 통해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공중화장실 설치 조례를 개정하고 안심화장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과 관리상 문제 등으로 비상벨 설치에 한계가 있어 SOS 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내판은 화장실 위치와 긴급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화장실에서 범죄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객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SOS 긴급신고 안내판의 효율성을 점검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협의하여 안내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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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제천문화원 3.1절 문화나눔행사 취소... 충혼탑 참배로 대신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과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는 지난 17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주역인 이범우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2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문화나눔 행사는 취소하고 참배로 행사를 대신했다. 제천지역의 독립만세 운동은 충북에서 시간상 가장 뒤 늦게 펼쳐졌으나 사상자나 체포된 인사를 보면 가장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4.17일 제천 장날 1천여 명의 군중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격렬하게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저항하였고 그 결과 통계에 따르면 제천은 사망 40명, 피상 92명, 피수 48명을 기록하는 피해를 겪었다.     충북지역은 3.1만세운동 당시 이를 이끌었던 민족대표 33인 중 6명의 인사가 포함되어 있었고 비록 다른 지역보다 발발 시점이 다소 늦었지만, 4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격렬히 진행된 특징을 보이며, 이를 선양하고 기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곳은 제천이 유일하다. 윤종섭 원장은 “제천은 지도에서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의병항쟁 과정에서 참혹한 피해를 보았다”며, “앞으로 단순한 행사에서 그칠 게 아니라 그날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말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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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제천시하늘뜨레조공법인, 통합마케팅 성과 가시화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조공법인)의 2021년 1분기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통합마케팅 실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조공법인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는 ▲농협 계통의 출하물량 확대 ▲농협몰 하늘뜨레 전략품목 론칭 ▲품목별 공선출하회 육성 및 상품성 제고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사업 확대 등을 통해 총 15억6천8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1억7백만 원의 약15배에 이르는 성과라고 밝혔다.   전영태 조공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직원 채용과 팀 신설 등 내부조직을 정비하고 농협계통 거래처,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순회하며 제천하늘뜨레 브랜드 통합마케팅을 실시한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 조공법인이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공선조직 육성을 통한 직거래 확대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공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의 홍보 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관내 4개 농축협(남제천농협, 백운농협, 금성농협, 제천단양축협)의 출자로 2019년 9월 설립인가를 받고 2020년 1월부터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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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제천시, 9억 4200만원 예산절감.. 예산 성과금 지급한다
      제천시는 2020회계연도 예산 중 9억 4200만원의 예산 지출 절감에 기여한 사업을 심사 선정하고, 기여자에게 2000만원의 예산 성과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의 개선 등을 통해 예산 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 개선을 장려하기 위하여 시행 중인 제도다.   예산성과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환경사업소에서 2018년 발주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과 2019년 발주한 제천하수처리장 찌꺼기처리시설 개량사업 2건을 1건으로 통합 발주한 사업이다. 2개의 사업을 단독 발주 시 총 17억 9200만원이 소요되나, 충북도와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거쳐 통합 발주함으로써 최종 8억 5000만원을 집행, 9억 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경우다.   시는 지난 3월 10일까지 2020회계연도 예산 절약 등의 사업에 대하여 예산 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고 두 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예산 성과금 지급 사업 및 기여자를 선정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저출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의 예산절감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예산성과금 제도를 통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이 창의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전 부서에 수범사례로 전파하여 적극 행정의 모범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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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제천시, 결혼이주여성 대상 간호조무사자격과정 추진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주여성의 실효성 있는 정착을 위해 ‘간호조무사자격과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은, 2021년 3월 자격증 취득 후 1기 교육과정이 종료되었으며, 참여자 3명 중 2명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휴온스에서 960만원의 학원비를 후원받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2기 교육생 4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원 센터장은 “간호조무사자격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돕고 결혼이주여성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센터와 휴온스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통합과 한국생활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온전한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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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16일 대규모 재난재해 및 일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난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시에 전문적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양성과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재난발생 대비단계로서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 선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상천 시장은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만 의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다양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코로나19 대응, 재난재해 대응 캠페인 등 일상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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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민들레 봉사단, 화산동에 연탄 1400장 기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민들레 봉사단(단장 조진화)에서는 지난 14일 화산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개 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전달을 위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 이웃들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제천시사회복지협의체 양순경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우리이웃을 지키고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 봉사단은 2013년도 시민복지대학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주건환경개선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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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시작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세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이하 문화多방)’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 째‘문화多방’을 기획한 제천문화재단은 ▲4월 17일(토)-홍민, 박동준, ▲4월 24일(토)-조소연(구연동화), ▲5월 1일(토)-대한시조협회 제천시지부(시조경창), ▲5월 8일(토)-레드로우(레게포크음악)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제천문화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해‘문화多방’은 이제는 극복이 아닌 함께해야하는‘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상으로 제천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링크(http://www.jccf.or.kr)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는 즐거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공연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043-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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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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