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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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지정
       제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가 신규 지정되어 국내 치유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특구 지정에 따라 1,954,000㎡ 면적의 의림지 뜰 일원에 기 선정된 친환경 청정사업(한강수계관리위원회) 공모 등 5개 단위사업 522억 원을 포함, 2026년까지 6년간 총 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은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단지(1,483,248㎡)와 농업․원예․생태․숲․음식․동물매개 등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자연치유단지(471,152㎡) 조성 등 2개의 특화사업과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3,6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5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3,8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공약명: 드림팜랜드)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의림지 뜰은 수리농업 발상지인 의림지(국가명승문화재)의 고유한 농경문화 및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특화 관광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치유관광을 활성화하려는 특화특구계획을 인정받고「지방재정법」,「국토계획법」,「농지법」등 총 9개 규제 특례를 적용하여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원도심 체류형 관광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구지정에 따른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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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제천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개관
       제천시는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중 엽연초게스트하우스 개관에 이어, 8일 두 번째로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충북개발공사 및 코레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천동 소재에 있는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카페는 기차를 테마로 한 기차마을공원과 연계하여, 1층에는 카페 및 소매점을 운영하고 2층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인 헬스장 및 작은도서관, 3층에는 6실(32인)의 방문객 숙소와 화장실, 샤워시설을 각 실마다 갖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슬럼화 된 철도관사 인접마을인 영천동의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제천시 체류형 관광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쇠퇴한 옛 철도관사 주변지역에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건립과 기차마을공원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도심 관광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여, 과거 70~80년대 철도교통 요충지로서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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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제천시, 송학 시곡리 외 2개 마을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실시
      제천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인 봉양팔송1, 백운원월3, 송학시곡2 지구에 대해 사업수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용 상황에 맞는 경계설정을 위해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와 ㈜두산랜드매니지먼트 두개 업체를 공동 사업수행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민·관 공동선정 사업지구임을 감안하여 해당사업지구 마을 이장을 지역전문가로 위촉하여 소유자 참여의식 함양과 이용 상황에 대한 자문과 의견청취를 통해 정확한 경계설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측량 중인 사업지구는 총 2,380필지로써 ▲봉양팔송1지구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2번지일원 834필 144만7천여㎡” ▲백운원월3지구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763번지 일원 455필 112만5천여㎡” ▲송학시곡2지구“제천시 송학면 시곡리55 번지일원 1,091필 130만5천여㎡”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측량을 위해 사업수행자가 주간에 빈집이나 농경지를 출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유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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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일만송이 튤립을 식재한 제천 농업기술센터
      제천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튤립과 새싹보리로 힐링’을 주제로 자연치유정원을 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 및 프로그램 등 행사를 취소하고 방문객 자율관람 방식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으로 자연치유정원에 1만 송이의 튤립을 식재하고 현재 50%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어 만개 시 새싹보리와 함께 아늑함과 운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월 중순까지 튤립, 4월 말 유채, 5월 중순 안개초와 꽃양귀비의 순서로, 시기별로 자연이 주는 힐링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우울하고 힘든 나날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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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발전협약식` 체결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은 7일 충청북도 제천의 산채건강마을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제천, 단양, 영월, 충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산채건강마을 영농조합법인(이사장 김호영)과 사람과도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창순) 등 2곳의 제천 지역 단체와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내륙 권역 관광업체들과 상호 교류를 통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석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이 제천, 단양, 영월, 충주지역을 대한민국 내륙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은 권역 DMO(지역관광추진조직)로서의 조직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제천, 단양, 영월, 충주의 관광사업체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상호발전협약 체결과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네트워크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 부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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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제천기적의도서관,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3~7세 어린이가 있는 교육 및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자연 느끼며 즐겁게 책을 읽고 놀 수 있는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 을 운영한다. 나오니까 좋다, 어린이캠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의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여가 트렌드가 된 ‘캠핑’, ‘차박’에서 착안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캠핑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텐트, 수레, 빈팩 등을 활용하는 실외 독서환경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세부내용으로 ▲재미있는 책이 가득한 책 수레 ▲책으로 노는 텐트 ▲난 여기서 읽을래-종이의자 ▲감성자극-오감자극 자연놀이터 등으로 자연, 캠핑, 놀이 속에서 새로운 책읽기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기관은 오는 13일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핑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독서활동을 통해 즐거운 책읽기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에서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성과 공감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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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익명의 영서동 주민, 라면 100상자 기탁
     익명의 영서동 주민이 지난 6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석 영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주민분께 감사하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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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제천시는 7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에는 시 보건소, 의료진, 군·경·소방인력, 가상 접종자 30명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 예방접종센터 개소 전 최종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점검했다.   훈련 내용은 화이자 백신의 보관 및 관리를 비롯해 ▲접종 접수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예방접종 ▲접종등록 및 확인서 수령 ▲접종 후 관찰 ▲관찰 종료 후 귀가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또한,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참관 후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평가위원은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차질 없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일상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3월까지 1분기 접종대상인 요양병원 및 시설 종사자· 입소자, 코로나1차 대응요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종사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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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제천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 카페 개관
        제천시는 6일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4곳 중 첫 번째로 엽연초 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박성원 충북도의원, 충북도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지역주민과 숙박이용객을 위한 카페 및 사무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8실(28인)의 방문객 숙소와 화장실, 샤워시설이 각 실마다 갖춰졌다.   시는 도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의 부활을 위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을 적용한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를 연이어 개관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상권 쇠퇴로 점차 사람의 발길이 줄어든 이곳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의 모범답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 전 지역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여, 머무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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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제천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확대 설치
    제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8년부터 설치를 이어오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관내 공공기관에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 56개소에 추가로 제천시 소재 읍·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파출소, 치안센터, 보건소, 우체국 등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야간에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야간에 밝은 불빛으로 조명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치파악이 용이해져, 긴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건물 안내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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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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