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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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단양서 엄태영 지지 선언...한국당에 200명 대거 입당 신청
      ▲ 2018년 지방선거 때 시장 후보로 나섰던 지준웅씨와 시의원에 출마했던 강태용씨가 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한국당 입당신청을 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에 대한 공개 지지 선언과 입당 등 그 세가 만만찮다. 10일 엄태영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 때 시장 후보로 나섰던 지준웅씨와 시의원에 출마했던 강태용씨가 한국당 입당을 신청하고, 엄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역 기반을 둔 두 사람이 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입장을 공식 표명하며 지지자 200여명이 함께 한국당에 입당 신청을 하고 엄 후보 캠프에 합류, 지지세가 더욱 탄탄해졌다.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들이 당적을 옮겨 원래 소속했던 정당에는 위협이 아닐 수 없지만 기존 지지표를 고스란히 흡수, 엄 후보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이들은 “낙후된 지역을 부활시키고 지역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엄 후보는 지역 위기에 필요한 준비된 정치력과 리더십을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보수 진영의 대통합과 힘을 모아줘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준엄한 요구가 강하다”면서 “그 요구에 따라 엄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결심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엄 예비후보는 “지준웅씨 등의 지지 선언에 감사하며 이번 경선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천‧단양 주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대를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이번 대규모 입당은 자유민주 세력의 대통합이란 측면에서 뜻을 같이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결국 통합의 길이 지역발전의 모멘텀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씨와 강씨는 9일 엄 예비후보 캠프에서 “서민․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치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다 함께 손잡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단합을 호소했다. 이에 엄 예비후보는 “통합의 밑그림은 이미 그려졌고, 통합열차 시동도 걸린 상태”라며 “제천․단양이 보수 대통합이란 대장정의 신호를 알리게 돼 대단히 고맙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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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제천시 용두동통장협의회, 소외계층에 500만원 기탁
    ▲ 성금 기탁식       제천시 용두동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는 지난 7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부금 용두동장과 권병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용두동 통장 45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병기 회장은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땀 흘려주시는 용두동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담겨진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2-09
  • 제천시 중앙동, 칠성봉기원제 취소 결정
    ▲ 지난해 행사장면  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로 계획되어있던 칠성봉기원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시민안녕과 지역발전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9회 칠성봉 기원제를 성대하게 치렀으나, 지난 7일 회의를 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칠성봉기원제와 윷놀이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칠성봉기원제는 음력 이월 초하루 날에 칠성봉 중의 하나인 아후봉(중앙공원)에서 제천향교 유림과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칠성봉은 제천시민의 정신적 상징인 용두산을 주산으로 분지형을 이룬 제천 시내에 일곱개의 독립된 봉우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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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 이경용 예비후보, ‘민심이 천심’ 플랫폼 개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용(53세, 전 금강유역환경청장)는 지난 5일 정치가 외면한 시민들의 진짜 문제를 이야기 하는 ‘민심이 천심’ 플랫폼 개설하고 ‘정책제안요청서’를 지역의 각 단체에 보낸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다중시설 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이 후보는 원거리 선거운동으로 전환하고 아침과 저녁 길거리 인사와 더불어 제천·단양 유권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공약에 반영하는 발 빠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경용의 민심청취’ 플랫폼을 열어 제천·단양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 ‘이경용 후보에게 바란다’ 등 유권자와의 쌍방향 소통창구를 개설한데 이어 ‘정책제안요청서’를 “우편을 통해 제천·단양 소재 시민사회, 여성단체, 농민단체, 노동단체, 문화예술단체, 청소년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경용 후보는 “지금까지 정치가 외면한 시민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담론으로 만들어 국회개혁, 노동, 농촌, 지역경제, 환경문제, 복지, 교육 등 우리가 바꿔야할 문제를 반영해 공약으로 발표하고 국회입법으로 연결시키겠다고”고 밝혔으며, “그것을 위해 제천과 단양의 다양한 직업군과 계층 그리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경용 민심청취’ 플랫폼에는 청소년과 청년 문제, 미세먼지 문제, 노인 일자리 문제, 제천의 산업구조 등 다채로운 정책, 공약제안과 응원 글이 올라왔다. 4.15총선이 70여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제천·단양 이경용 예비후보의 행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 올려 총선 열기를 달아오르게 할지 주목된다. 이경용 전 청장은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왕미초, 제천중, 제천고를 졸업했다. 단국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93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대통령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팀장,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감사관, 제29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충북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과 미세먼지특별대잭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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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제천시새마을회, 2019년 충청북도 평가 ‘준우수’
    ▲ 정기총회 및 수상 장면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5일 오후 청주시 충청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시군구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으로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연 회장은 “2019년 악조건 속에서도 새마을이 최선을 다해 제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남‧녀, 직장‧공장, 문고, 교통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어렵고 궂은일에는 새마을이 앞장서 제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새마을회는 2019년에도 국토대청결운동, 생산적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동문고 운영,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행자 안전지킴이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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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제천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간 단축 홍보 나서
        제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이달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은 기존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되며,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신고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전세나 월세 등의 임대차 계약과 판결, 증여, 교환 등 예외로 규정된 거래 외 부동산, 입주권, 분양권 등 매매에 의한 거래는 모두 해당된다.   이는 부동산 거래 신고를 통해 취합되는 거래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반할 시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거래 당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부동산 거래 계약내용 또는 변경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실거래 신고기한의 단축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확한 거래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명한 거래 시장이 형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법령 개정내용을 몰라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부동산팀(☎641-5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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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포토뉴스]폭설에 옴싹달싹 못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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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기자수첩]강 건너 불... 무허가 민박은 괜찮을까?
      설날 당일인 지난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한 펜션에서 일어난 가스폭발로 한 가족을 참극으로 몰고 갔다. 가스폭발 사고가 난 이 펜션은 미등록 업체였고, 소방당국이 지난해 11월 화재 안전 특별조사에서 불법 영업을 확인하고, 내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건축주가 거부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펜션 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건물에도 미등록 영업에 대한 별도의 시정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허가나 미등록 숙박 업체가 숙박 공유 사이트에 광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별다른 장치가 없어 이용자들은 허가 여부를 구별할 방법이 없다. 문제는 이들 업체는 관계기관의 관리 대상이 아니어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자는 제천에는 무허가 펜션이나 민박이 얼마나 있는지 ? 또는 단속이나 점검의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는지? 이번 동해시의 무허가 펜션의 검색어 처럼 주소록을 검색하고 건물대장을 몇군데 대조해 보았다. 주택으로 또는 소매점으로 되어 있으나 엄청나게 거창하게들 간판을 걸고 인터넷 홍보를 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모를 리가 없다. 눈감아주든가 아니면 근무태만 요즘 유행인 용어처럼 직무유기든 아무튼 필자가 살고 있는 제천도 남의 일이 아니며, 강 건너 불도 아닌 것 같다.   제천도 몇 해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더니 광고도 요란 하다. 무등록 펜션 민박을 봉양읍과 수산, 청풍 등 공교롭게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미 영업을 한지도 몇 년이나 되었나 보다. 관련부서가 꽤 많을 것 같다. 건축, 위생, 환경, 안전, 소방, 관광, 세금등등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봐야 하는건 아닌지, 봄부터 영업은 어김없이 할 것이고 정상적으로 등록과 신고를 득하여 하는 이들에게는 공정하지 못하다. 공정한 사회분위기를 더더욱 강하게 요구하는 요즘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공정하고 안전 불감증이나 인재에서 오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마 이웃이라는 이유와 마음이 약해서 고발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는 정상적인 사업자들의 고민도 해결 할 것이다. 올해는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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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제천시새마을부녀회 2019 충청북도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 수상식 모습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28일 청주시 가화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의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부녀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동 정연희 씨가 부녀회 부분에서 새마을대상을, 협의회 부분에서는 봉양읍 이용운 씨가 새마을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진희 회장은 “열심히 노력해 준 17개 읍면동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힘을 모아 제천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쓰다듬고 안아 제천시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밑거름과 소금 같은 부녀회가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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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제천시, 장애청소년 직업적응훈련시설 개원
      ▲ 개원식 모습   제천시 장애청소년 직업적응훈련시설이 관전로 62(신백동 194-2)에 자리를 잡고 지난 3일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관내 장애인단체장과 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우리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데에 차별 없는 제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제천시 장애청소년 직업(적응훈련시설은 연면적 561㎡로 지상2층 규모이며, 훈련실 3개, 식당,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장애청소년들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등을 제공하여 기초 작업능력을 습득시키고 작업평가 및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 또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청소년이면 누구나 입소하여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입소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52-0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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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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