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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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군(聖君)이 남긴 문화유산을 만나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이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던 계층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행, 문화유산-빛나는 우리를 만나다’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성군(聖君)이 남긴 유산’을 오는 16일에 실시한다.   ‘동행, 문화유산’은 여건상 문화유산을 쉽게 누리기 어려웠던 장애인, 다문화가정, 보호아동을 위해 2020년부터 국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성군(聖君)이 남긴 유산’프로그램은 조선시대의 성군 정조가 남긴 대표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탐방하고, 박물관 관람과 체험 학습도 함께 진행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참여자 연령대에 맞추어 제작된 교재를 배부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문화유산 전문 교육사가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여 아동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처럼 답사와 체험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하는 ‘동행, 문화유산’ 사업은 10월까지 다양한 계층과 함께 충청북도 충주, 제천, 보은 지역과 경기도 수원, 전라북도 익산 등지의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이종윤 문화재연구원장은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했던 도민들에게 우리 문화유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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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권동현 총장)는 2022학년도 후기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이 8월 11일(금) 오전 11시에 학술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였다. 13개 학과로 구성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의 이번 졸업생 수는 94명이다.   김계수 사회과학대학장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여정에서 헌신, 친절, 연민, 그리고 공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에 나아가 친절한 말, 도움의 손길, 또는 경청하는 귀의 힘은 결코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되고 함께 하는 삶이 더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라고 졸업 식사를 하였다.   이번 사회과학대학 학위 수여식에서는 경찰행정학과 김선형 학생이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범죄예방 및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제천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제공 사진] 2023년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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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3-08-11
  • [포토뉴스]제천시 근린생활시설(사진관) 화재
            ▲사진제공=제천소방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중앙로2가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10일 저녁 8시 2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이oo(남, 40대)는 화재대상물 앞 도로상에서 오토바이 운전 중 건물에서 흰 연기 및 천장 부근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또한 3층 주택에 거주중이던 소유자(조oo)는 화염을 목격하고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된 A씨(여, 50대)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화에는 41명의 소방대원과 경찰인력이 투입됐으며, 건물 570.21㎡ 중 310㎡ 소손되고 집기류 및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73,185천원(부동산 133,145천원, 동산 40,040천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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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다솜고 교사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 및 장려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에 있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학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에 경사가 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이주배경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주최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변경환 교사와 김범년 교사가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 8월 11일(금)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변경환 교사는 “후기청소년기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PICI센터(진로자립센터) 운영”을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하였고, 김범년 교사는 “이주배경청소년 전담 3+2 P-TECH 교육모델 구축”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변경환 교사의 제언은 각 대학 및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전공과 관련한 진로자립센터를 설치하고 후기청소년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받아 한국어 및 직업능력을 키운 후 취업이나 대학에 진학을 시키는 아이디어다. 또한 김범년 교사의 제언은 이미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취업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P-TECH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안으로서 역시 주목될만한 제언이다.   대상을 수상한 변경환 교사는 “다문화청소년을 위해 2012년 개교부터 지금까지 다솜고에서 얻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제안서를 만들었다”면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진로자립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후기청소년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자립과 사회적응 등을 위해 전국에서 제안서를 받았으며 이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0편의 수상자를 낳았다. 아울러 해당 제안들은 각 정부기관 및 단체 등에 정식 제안으로 제출되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두 명의 교사가 수상하여 주목받게 된 다솜고는 다문화청소년들에게 한국어 및 인성교육, 전문 기술교육 등을 해오고 있는 우수한 학교로서 개교 이래 전체 졸업생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왔다. 이러한 바탕아래 교사들의 다문화청소년 교육 전문성이 더욱 커져왔기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아울러 졸업생들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등 사회통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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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잼버리 일본 대원, 여권 찾아준 단양군청 공무원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고마움 전해
    ▲분실한 여권을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단양군 직원과 일본 스카우트 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구인사에 머무르고 있는 일본 스카우트 대원이 잃어버린 여권을 단양군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합심해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일본 스카우트 대원 미야자와 타츠키는 새만금에서 단양으로 숙소를 옮기는 과정에서 여권을 분실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었다. 타츠키는 단양군 공무원에게 “여권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9일 사연을 전해들은 단양군 관계자는 수소문 끝에 분실한 여권의 소재를 파악했고 10일 충남 당진으로 직원을 급파해 분실물을 회수했다. 여권을 받은 타츠키는 일정대로 k팝 공연을 보고 일본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단양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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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태풍에 대비한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늘(10일) 제천체육관에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Da Capo'(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9개국 104편의 상영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개막식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제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배우 진영과 김예원의 사회로 서문을 열며, JIMFF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함은정이 참석하여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 카펫 게스트 소식에도 열기가 뜨거웠다.    개막작 ‘뮤직 샤펠’의 감독 도미니크 데루데르(Dominique Deruddere)와 국제경쟁작인 중 '케이티의 블루스' 주인공인 케이티 로드(Caiti Lord), 영화 '플라스틱 심포니'의 유라이 레호트스키(Juraj Lehotský) 감독, 영화 '그녀와 나' 의 시쉐 차오(Sixue Qiao)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배우 박중훈, 오지호, 류화영, 서효림, 박성웅, 류성희, 고준, 송창의, 연우진, 가수 전진 등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위해 개막식에 함께하였다. 올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강제규 감독부터, 사카모토 미우(Miu Sakamoto), 배우 박성웅, 장원석 제작자가 참석하였고, 한국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허철 감독, 이봉우 감독, 요룬드 플루게 사무엘센 감독(Jørund Fluge Samuelsen) 참석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이동준 집행위원장, 김도균 기타리스트, 해금연주자 김준희, DJ 마비스타가 '다카포 (Da Capo)'라는 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원 썸머 나잇,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올드보이 필름 콘서트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과 29개국 104개 작품으로 이뤄진 이번 영화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매 오픈 이후로 개막작과 폐막작 중심 온라인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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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제천서울병원, 잼버리 대원에 따뜻한 의료봉사 펼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철수 결정에 따라 3,200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충북을 찾았다. 이들을 위해 도는 환자 발생 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인력 및 응급의료이송 등 원활한 응급체계를 구축의 일환으로 잼버리 병원 9개소*를 지정하였으며,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는 보건소 의료반을 편성하여 급성질환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연세원주기독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진천중앙제일병원, 음성제일조은병원, 단양도립노인요양병원 이중 제천서울병원에서는 자발적으로 의료봉사반(의사1, 간호사 5, 약사 1)을 구성하여 잼버리 대원이 가장 많이 머무르고 있는 단양군 구인사(1,500명)를 찾아 2일간(8.9~10.) 피부질환, 독감, 코로나 환자 진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본 잼버리 참가대원은 “피부질환으로 생활이 불편했는데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원들이 충북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원들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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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단양, 일본 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문화체험행사 시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일본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구인사 광명전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구인사의 영산재, 삼회향놀이와 만종리대학로극단의 뮤지컬 갈라쇼, 마임극으로 구성됐다.    영산재는 대한민국의 불교 의식으로 사람이 죽은 지 49일 되는 날 영혼을 극락으로 천도하는 천도재의 한 형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대표 불교문학이다.   석가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법회상인 영산회상을 오늘날에 재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역사적으로도 조선불교통사에 조선 전기에 이미 행해지고 있어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어 펼쳐질 삼회향놀이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의미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단양의 대표적인 불교문화다.   삼회향놀이는 불교 의식인 영산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기능을 발휘해 조화를 이루게 하는 즉흥성과 종합 예술인 놀이마당 성격의 행위전승 예술이다. 구인사는 정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심신의 안정을 주기 위해 영산재와 삼회향놀이를 계획했다.   지역문화의 상생을 추구해온 만종리 대학로 극장은 대원들에게 한국의 공연예술을 소개하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뮤지컬 갈라쇼와 마임극도 준비했다. 첫 번째로 공연될 뮤지컬 갈라쇼는 세계 유명 뮤지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몇 곡을 선별해 라이브로 노래하며 연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경록, 김호수, 이정윤, 임해선이 출현하며 이들은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뮤지컬 ‘렌트’ 중에서 ‘Season of love’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열리는 공연은 인생이란 제목의 마임극으로 언어보다는 국적을 초월하는 몸짓으로 희극적이면서도 드라마가 녹아있다. 인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표현한 공연의 내용은 언어를 초월해 많은 관람객에게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양을 찾는 전국 관광객에 단양군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축제로 지친 스카우트 대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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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단양군,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
      충북 단양군은 10일 오전 7시에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전망 및 대교 수위 분석, 태풍 대응 방안 결정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 군수는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 ▲군민 대피 철저 ▲방송, 문자메시지, SNS 등을 활용한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비상근무 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한편 단양군은 10일 오전 3시부로 태풍 대비 비상 2단계 발령 및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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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 개막...새로운 출발 다짐
     ▲사진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무국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10일) 개막해 많은 시민들과 영화팬들을 만난다.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Da Capo'(다카포. 처음으로 돌아가다)를 슬로건으로 29개국에서 출품한 10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야외인 청풍랜드 특설무대 대신 제천체육관으로 옮겨 진행된다. 오늘 오후 7시 배우 진영과 김예원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는 축하공연, 레드카펫 입장, 개막작인 벨기에 영화 '뮤직 샤펠' 상영 등이 진행된다. 개막 이튿날인 11일 제천체육관에서는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 등 한국 록 음악의 대표 주자들과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지며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는 11일과 12일 10cm, 소란, 치즈, 스텔라장, 권진아, 샘김, 콜드, 웨이브투어스가 '원 썸머 나잇' 공연을 펼친다.이번 영화제의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기리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필름 콘서트에서는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선율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14일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필름 뮤직 O.S.T 콘서트'에서는 올해 28주년을 맞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엔니오 모리코네, 방준석, 이병우의 영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15일에는 제천문화회관에서 폐막식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을 상영하고 폐막작인 일본 감독 다치카와 유즈루의 '블루 자이언트' 상영은 16일로 미뤘다. 당초 광복절인 15일 모든 일정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폐막작으로 선정된 일본 영화를 16일 상영하는 것으로 조정하면서 일정이 하루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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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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