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제1회 제천 핫앤스파이시 푸드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  행사 모습   미식의 고장 제천에서 지난 20일부터 6일간 추운 겨울을 화끈하고 매콤하게 달군 ‘핫 앤 스파이시’ 푸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명동 갈비골목의 지역 업소 12개소와 먹거리 부스 6개에서는 입안이 얼얼해지게 맵고 맛있는 음식들이 선보이며 만여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빨간오뎅, 매운갈비찜, 등갈비찜과 닭발, 매운만두, 땡초닭불고기, 매운쭈꾸미볶음 등 제천의 매운 음식을 맛보러 전국에서 몰려든 매운 음식 마니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1일에는 총상금 100만 원을 놓고 빨간오뎅 푸드파이트대회가 펼쳐져 큰 화제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저녁에는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캐롤과 영화음악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축제를 장식했다.         충북중기청 ‘가치삽시다’와 연계하여 명동갈비골목과 재래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방문객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연말 가요축제 티켓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크리스마스에는 풍달공연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운만두, 불닭발, 매운순대 등 매운맛 푸드파이트 대회가 즉석에서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명동갈비골목상인회 이주연 회장은 “6일동안 다채로운 홍보와 행사로 많은 방문객들이 명동갈비골목을 찾아줘서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하여 음식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겨울왕국시즌2에 맞춰 제천의 맛있고 매운 음식을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1회 핫 앤 스파이시 푸드페스티벌’에 많은 성원을 주신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제천의 대표 음식들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도심 유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2-27
  • 한방바이오제천몰 매출실적 2.3배 껑충
        ▲ 제천몰 할인행사     한방특화도시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 제천몰(이하 제천몰)이 이달 23일 기준 매출실적 12억을 달성하며 지난해 대비 판매액이 2.3배 껑충 뛰었다. 제천몰이 지역 한방기업 제품 판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은 제천시가 제천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연말 2명의 제천몰 전담직원을 채용하고, 금년에는 오프라인 판매장 2곳을 개설하였고 온라인 광고와 라디오 광고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한 결과이다.   한방관련 인터넷 온라인몰은 약초류를 취급하는 사이트가 주를 이루고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제천몰은 지자체가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국내 유일한 한방전문특화 쇼핑몰이다. 제천몰에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50여 개 업체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한방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브랜드 이미지가 점차 확산되고 한방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제천한방산업을 크게 홍보하여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제천몰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야심차게 준비하여 더욱 더 많은 매출을 올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온․오프라인 제천몰에서는 ‘2020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며 할인판매는 새해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제품 구매는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에서 상시 가능하며,   전화주문 등의 제품문의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2-25
  • 제천시, 맛집 35곳 선정
        ▲ 제천맛집 인증서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는 최근 제천 맛집 35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올 해 미식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제천 맛집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며, 지난 23일 ‘제천 맛집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표 맛집을 35곳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제천에 온 관광객들의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제천의 맛을 뽐내는 여러 업소 중 어느 곳을 추천할지 맛집이 정의되지 않아 미식도시 제천이라는 명성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미식마케팅팀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증심사를 통하여 제천을 대표하는 맛집 35곳을 선정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2,600여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고, 홍보하여 1차 127개 업소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2차 100인의 설문평가단과 빅데이터 분석, 3차 가산점 평가, 4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35곳의 맛집이 정해졌다. 맛집으로 선정된 35개 업소는 ▲제천의 특산물, 대표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집 고미(高味) ▲현지인들이 보증하는 오래된 추억의 맛집 풍미(風味) ▲문화가 담긴 고기 맛집 육미(肉味) ▲젊은 입맛 사로잡는 감성맛집 별미(別味 )등으로 분류하였다.      제천시는 업소마다 맛집 인증서를 지급하고 탐방객들의 기호에 맞춰 메뉴와 장소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홍보물 및 영상물을 제작해 전국적으로 미식도시 제천의 맛집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천지역 외식산업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자체적인 외식산업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1:1 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트를 통한 외식업소별 식문화컨설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맛집 35곳을 발판으로 ‘2020년 제천 맛의 도시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를 통해 제천이 맛의 도시, 미식의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의 맛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2-25
  • 제천시 봉양 박달콩축제장, 콩이 동이났다
      ▲ '봉양 박달콩축제' 개막식 현장   제천시 봉양읍은 23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회 봉양 박달콩축제’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홍성주 조합장이 주선해 자매결연 마을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 등 많은 외부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원종옥)는 제천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동연)와 MOU 체결을 맺었다.   봉양 박달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원종옥)는 전략 농․특산물로 육성 중인 박달콩을 재배해 만든 된장, 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봉양 농민이 직접 재배한 백태, 서리태, 속청, 쥐눈이 등 박달콩 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체험 행사로 순두부 만들기, 맷돌 돌리기, 떡메치기, 콩고기․콩차 시식 등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에서 준비한 한우시식회와 봉양 농민회가 준비한 순두부 무료시식은 30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봉양축제는 제천시가 지향하는 의미있는 축제이고 봉양읍을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축제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키우는데 노력을 하겠다”,“ 내년에는 콩이 30억 이상 판매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콩축제 행사를 기획한 윤이순 전 읍장과 행사를 진행한 박철훈 읍장께서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린다.” 또한 “원종옥 축제위원장과 봉양읍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콩을 백만원치 구입해 꼭 홍보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부행사에는 제천시 봉양읍 미르마샬아츠체육관 어린이들이 태권체조 음악품새 격파시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인기가수 박구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의 흥을 돋구웠다. 한편, 많은 외부 참석자들이 농산물을 구입해 서리태 콩 등이 동이 나면서 택배 주문이 몰려들었다. 봉양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조용하던 시골 읍내가 많은 사람들로 들썩거려 기뻤다며, 앞으로 콩축제를 통해 봉양 박달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기회를 만들어 주민들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1-24
  • 제천시, 2,000억 원 투자협약 및 일진글로벌과 첫 분양약정 체결 ‘큰 성과’
        ▲ 협약체결 모습   제천시가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총 2,000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제3산업단지의 최초 분양 약정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3개 기업과 총 2,000억 원의 투자협약과 분양약정을 체결하여 30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투자협약 기업은 보툴리눔톡소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계획으로 제2산업단지에 300억 원 투자예정인 ㈜블랙트리(대표 정도영), 에너지 저장 및 수송관련 장비 전문제조사로 제3산업단지에 200억 원 투자예정인 디앨(주)(대표 임근영), 그리고 관내 최대기업으로 제천 4공장 신설을 위해 1,5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한 ㈜일진글로벌(회장 이상일)이다.   여기에 더하여 ㈜일진글로벌은 현재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의 69,925㎡(약2만1천평) 규모의 부지매입을 위해 충북개발공사의 맞춤형 부지조성과 제천시의 지원 사항을 담은 분양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일진글로벌은 제천의 최대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제천 제3산업단지 분양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집중유치산업인 제약바이오와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입주로 추후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여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천이 입주기업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19-11-20
  • 제천시, 공모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
      ▲ 틈새주차장 이용 모습   제천시가 2019년 충청북도의 기업정주여건개선 공모사업으로 고암농공단지에 틈새주차장을 설치해 기업들의 오랜 애로사항인 주차난과 대형차량 소통난을 한 번에 해결했다. 그간 고암농공단지는 주 진출입로가 왕복 2차로로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에 차량들이 주차하면 대형 차량들은 소통이 어려웠으며,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출고물품을 적재한 차량이 이동하지 못해 경제적 손실을 입기도 했다.   이에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고민한 제천시는 금년 3월 가로수 사이 틈새주차장이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공모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최근 주차장 22면을 설치해 주차난과 차량 통행불편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편 노후한 펜스를 교체하고 도로에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기업의 정주여건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기업들과의 격의 없는 현장소통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천고암농공단지는 1991년도에 조성되어 현재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스틸코리아(대표 최광덕)를 비롯해 총 20개 기업이 입주해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1-19
  • 제천시, 올 들어 정부공모사업 40개 선정 … 국․도비 620억 원 확보
          제천시는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서 지난 달 말 기준 총 40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62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 30건의 국․도비 확보액 204억 원과 대비하여 3배가량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정부공모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사업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여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국․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비중이 커지고 있어, 공모사업의 선정여부가 지자체의 발전 속도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제천시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참여하는 공모사업 발굴·보고와 적정성 검토 및 전문가(정책자문단) 컨설팅, 중앙부처 방문 등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특히, 선정된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시 발전 전략사업 및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들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제천시 발전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시민문화센터조성(국․도비 4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센터건립(국․도비 44억 원), 소규모체육관건립(국․도비 13.5억 원), 바이오첨단복합단지조성(국․도비 209억 원), 천연물제제 다각화 기반구축(국․도비 100억 원), 약용작물 산지유통센터건립(국․도비 28억 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국․도비 46.8억 원), 사회경제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건립(국․도비 10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중앙시장(국․도비 20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동문시장(국․도비 5.7억 원), 웰니스관광 클러스터구축(국․도비 5억 원), 지역관광협업센터조성(국․도비 6.5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조성(국․도비 13억 원), 송학면 입석1·3리 새뜰사업(국․도비 19억 원) 등이 있다.               이상천 시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저성장시대 도래, 인구감소 및 투자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재정위기가 심해질 수 있어, 정부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중요한 만큼,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제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로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1-18
  • 서울 송파구 상공회 기업인 초청 제천 팸투어 실시
            ▲ 이상천 제천시장이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   충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위원장 김애경)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제천의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잠재 투자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기업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토지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기업이 중심이 되는 도시, 후회 없는 선택 성공파트너 제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청풍호 모노레일 및 케이블카, 의림지 등을 둘러보며, 산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기업과 사람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제천의 투자 환경을 수도권 기업에 알리는데 주력했다.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장 ㈜프렌치메종 김애경 대표는 “제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좋은 인연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참여한 송파구상공회는 4,187개의 회원사로 구성, 서울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 뉴스
    • 경제
    2019-11-18
  •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 농업인의 날 행사 모습    제천시농민회(회장 김준철)는 농업인의 날인 지난 11일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쌀을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학생(봉양초)들에게 전달된 가래떡은 올해 5월에 실시한 통일쌀경작 조성사업을 통해 수확한 쌀로 만들어졌으며, 통일쌀 경작 조성사업은 봉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손모내기 행사를 진행했었다.     김준철 회장은 “통일쌀을 경작하여 북녘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통일운동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농업과 우리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그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지역의 쌀소비가 더욱 더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1-12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객 만족도 '최고 케이블카' 등극
        ▲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의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관광객 이용 만족도가 가장 높은 케이블카로 평가되었다. 시와 청풍로프웨이(주) 관계자에 따르면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이용수기 평점이 11월 10일 기준으로 5점 만점에 4.4를 기록하며 전국 타 케이블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에 자신이 생각한 별점을 부여하고 개인멘트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매겨지며 부여한 평점의 평균점을 환산하여 표기한다. 총 1,550명이 평가한 리뷰에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풍광이 있어 자랑스럽다', '정상에서 바라본 청풍호의 풍광은 다른 곳에 비할 데가 아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 속에 사진 찍기 좋았다', '석양이 아름답고 정상에서 느끼는 커피 한잔의 여유 속에 진정한 휴식을 즐겼다'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구글 평점은 과도한 광고나 어뷰징 등에서 벗어난 방문객들의 솔직한 평점들로 최근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평점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타 케이블카 보다 후발주자 임에도 불과 7개월 만에 좋은 평점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칭찬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뿐만 아니라 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고 좋은 추억을 남겨 드릴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말 개장 이래 약 7개월 만에 탑승객 50만 명을 돌파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내년에는 무난히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청풍로프웨이(주)는 "케이블카 상하부 역사에 노약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상부 전망대에 관광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볼거리를 보강할 예정이다."라며, "상부에서 부봉까지 만들어진 약초숲길 주변에는 다양한 약초를 식재하고 오두막 등 쉼터를 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운행노선 아래에도 시설물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신규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전 세계 어느 케이블카와도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19-11-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