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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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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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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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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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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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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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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 일군 주역들 아름다운 퇴장
- ▲이남송, 공병덕, 이강일 사무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을 일군 주역들이 인생 2막 준비를 위해 올해 상반기를 끝으로 공직을 떠난다. 이번에 퇴임 또는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이강일, 이남송, 공병덕 사무관 포함 총 9명이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강일 사무관(59)은 2018년 사무관 승진 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영춘면장, 균형개발과장, 안전건설과장을 두루 거쳤다. 이 사무관은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만천하테마파크의 초기 운영·관리를 맡아 관광 활성화에 큰 공을 세웠으며, 균형개발과장으로 재직 중에는 주요 주민 숙원사업들이 짜임새 있고 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썼다. 2015년에는 군도ㆍ농어촌도로개발사업, 국책사업 지원, 재정 신속집행 등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노력해 정부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40년간 공직에 몸담은 이남송 사무관(59)은 2016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군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의회사무과장을 맡아 군과 의회 간 갈등을 진화하고 협치에 노력했으며, 지역 현안과 민생을 살뜰히 챙겨 귀감이 됐다. 단성면장, 지역경제과장, 가곡면장으로 근무하면서는 다양한 일선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병덕 사무관(59)은 2021년 사무관 승진 뒤 군 의회 수석 전문위원과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했다. 공 사무관은 2006년도 농촌지역 초고속망구축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인자한 성품과 신속한 업무 추진력으로 정부모범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폭넓은 인맥과 친화력으로 지역주민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쳤던 장종완 적성면 부면장(54), 전용재 단양읍 산업팀장(59), 방경언 영춘면 산업개발팀장(59)도 공직을 마감했다.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렸던 황형민(60), 황형준(59) 주무관도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2의 인생 설계에 나섰다. 이강일 사무관은 “천직이라 생각했던 공직생활을 대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배 공직자분들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단양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퇴임식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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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 일군 주역들 아름다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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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힘든 치매환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보호자 상황과 요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풀어주는 힐링마사지’ 프로그램과 치매 관련 도서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힐링도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음까지 풀어주는 힐링마사지’는 치매환자 배우자 중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센터와 강사체결을 한 안마원에서 연 3회 자율적으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힐링마사지 프로그램 미선정자에게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힐링도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책을 통한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치매 관련 도서는 치매중앙센터에서 추천된 도서로 선정하였으며, 연 3권이 가정으로 배달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을 돌보는 것은 직접 겪지 않으면 고통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앞으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돌봄에 지친 치매환자 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치매안심센터(☎043-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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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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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 호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가 실천하는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눔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단양부녀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70세대에 도토리묵, 사골곰탕, 고등어 통조림 등 7종의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군 여성단체 회원들은 그간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원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지원하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 추진한 결과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감사 인사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정을 베풀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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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한결같은 ‘사랑의 반찬 나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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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삼계탕 나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는 6월 15일(수)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특별식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지역주민의 영양섭취 및 건강유지를 돕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한 협의회는, 경로식당에서 130명의 어르신에게 배식을 진행하였고, 70명에게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날부터 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극진한 정성을 보여주었다. 2021년에 이미 130명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 인원을 확대하여 200명에게 삼계탕 나눔을 실천한 박경배 회장은“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은 언제나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설날과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이혈 봉사를 두 차례 진행했고,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하는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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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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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제동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제안으로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제천시 강제동 일원 134,259㎡에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며,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 및 의견 수렴은 7월 4일까지로, 제천시 건축과 및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서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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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제동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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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367억 규모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제조기술사업 첫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소재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총 사업비 367억 원 규모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 및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단양군 소노문 리조트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3개 참여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 1차 년도 kick-off 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송훈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이창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충북도 정건헌 소재부품육성팀장, 박창수 단양군 지역경제과장, 한일시멘트 조성현 부장 등이 참석해 업무개발 수행계획을 점검하고, 세부 연구내용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0t/y급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 및 응용기술,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적용 10ton/batch급 건설용 2차제품 제조기술, 건설용 2차제품 제조를 위한 5㎥급/batch급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양생시스템 개발 등 3건의 세부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올해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굴지의 CCUS(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 선도 기관·기업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광물 탄산화 기술로 고평가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는 물과 시멘트를 혼합해 굳히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물 대신 CO2를 혼합해 굳히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와 주범인 CO2 배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기존 시멘트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산업적인 측면에서 활용성이 기대된다. 조계홍 소장은 “이번 미팅은 참여기관별 연구개발 추진 일정 및 수행계획을 점검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써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국책 연구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해당 기술과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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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367억 규모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제조기술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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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수고용직 노동자·프리랜서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22년 3월 4일부터 신청 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천시이고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4. 11.(월)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이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4차)를 지원받지 않고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신청하여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신규 수급자는 최대 100만원, 기존 수급자중 4. 11.(월)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 받은 기존수급자는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다만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타 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방문접수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식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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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수고용직 노동자·프리랜서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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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육식당(대표 이규호), 이웃사랑 물품 기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화정육식당(대표 이규호)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결식우려가정 외식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규호 대표는 “평소 식당을 이용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정육식당 이규호 대표는 용두동 거주 조손가정에게 월 3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운환 용두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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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육식당(대표 이규호), 이웃사랑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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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 사업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07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 제천시를 포함해 총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제천시는 사업대상지인 입석1리, 3리 마을 일원에 시멘트회사 인접 마을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환경․안전 마을 조성 및 데이터플랫폼 연계 구축’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사업선정에 따라 마을에는 환경개선, 안전예방, 건강관리를 위한 ‘대기 측정 무인드론 시스템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차량 과속계도 시스템, 지능형CCTV, 스마트보안등 등이 도입 될 계획이다. 시는 충북도의 일부 지원을 포함해 총10억 규모의 사업비(국비50%, 지방비50%)를 투입, 지방비 확보 및 세부 실시설계 시행 등을 걸쳐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정책과 기술 융합형 디지털타운 서비스 적용을 통해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 지역성장 저해요소를 극복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정부지원 스마트서비스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제천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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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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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여덟 번째 귀농인의 집 조성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귀농 희망자들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임시 거주 공간인 귀농인의 집 제8호를 조성했다. 군은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대강면 덕촌리 웰빙공판장으로 사용하다 장기 빈집으로 방치된 건물을 활용해 방 1개, 거실 1개, 화장실 등을 갖춘 여덟 번째 귀농인의 집을 준공하고 14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인의 집 입주 대상자는 지역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사람으로 입주 기간은 6∼12개월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 7곳을 조성했으며, 이곳에는 8명의 예비 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최근 들어 단양 귀농인의 집을 이용하려는 도시민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착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자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최고의 관광지이자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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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여덟 번째 귀농인의 집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