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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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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제천시 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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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 개최
    ▲도시민의 귀농귀촌 발판을 위한 제7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5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제7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교생과 가족 및 귀농귀촌협의회 선배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생 등록, 축사, 입교자 소감 및 자치운영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시민 30세대로 구성된 입교생들은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농업과 관련된 이해 과정인 기초교육과 체험과 농사짓는 기술을 실습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되며, 멘토링을 통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별 재배 기술에 대한 조언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7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 가족이 함께 체류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실제 농사일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은 교육센터 1동, 기숙사 1동, 15평 단독주택 4동, 12평 단독주택 26동 등 총 30세대가 입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최근 젊은 세대의 귀농 열풍과 취업난 등의 이유로 30~50대 까지 가세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직접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귀농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교육생 여러분의 입교를 환영하며,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조언과 체험을 갖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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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울진 산불 진화 현장에 사랑의 밥차 지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여  6끼(2,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에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센터는 20명의 자원봉사자로 긴급봉사단을 꾸려 울진군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로 달려갔으며,400여명의 진화 대원들에게 정성껏 지은 밥과 국, 반찬 등 총 6끼(2,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산불 진화 대원들이 줄을 서서 사랑의밥차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이번 식사제공과 함께 자원봉사대학 6기는 현장에서 붕어빵 1,000개를 지원하고, ‘들빛식품(대표 김영광)’과 ‘가을농장(대표 심정숙)’에서도 각각 김치100kg와 사과 1,100개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성진 센터장은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하였다”라며, “고된 작업으로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진화 대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밥차를 지원했다.(사진=제천시자원봉사센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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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제천시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섰다.(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하여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매입한 빈집 3곳 포함)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1·2등급 빈집은 개·보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상천 시장은 "본 시범사업이 폐가 등 빈집 활용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빈집 정비에 나설 방침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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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겨울잠 마치고 싹 내민 단양황토마늘
    ▲마늘재배 농가들은 마늘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하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물이 움트기 시작한다는 경칩(驚蟄)이 지나고 충북 단양군의 마늘밭에도 겨울잠을 마친 단양황토마늘이 고개를 내밀었다. 지난 8일 군은 지역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마늘재배 농가들은 싹 꺼내기 작업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추운 날씨가 2월 말까지 지속되면서 한지형인 단양황토마늘의 싹 꺼내기 작업은 10일 가량 늦춰졌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월동기를 거치는 단양황토마늘은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비닐 멀칭(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방법)에 구멍을 뚫고 마늘 순을 올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마늘 싹은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군은 수확기인 하지(夏至)까지 총 15회에 걸쳐 마늘싹 출현, 저온피해 증상 등 생육 및 병해충 조사를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군은 1000㎡ 이상 마늘 재배농가 신청을 받아 방제약제를 공급하는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양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가 균일하고 저장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마늘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어상천 수박, 단고을 단양사과와 함께 지역 농가에 고소득을 안겨주는 군의 대표작물이기도 하다. 올해 단양황토마늘 재배면적은 270ha 규모로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11ha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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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제천시직업재활시설 살림터, 제천시 남성의용소방대와 업무 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직업재활시설 살림터(시설장 조현진)와 제천시 남성의용소방대는 3월 10일 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농번기에 일손을 돕는 등의 각종 자원봉사와 업무지원을 통해 살림터 이용자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제천시남성의용소방대 권균상 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성의용소방대는 협약과 더불어 100만원상당의 간식 등의 물품을 살림터에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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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제천시,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재난지원금(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3억5000만원(도·시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미취업 청년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350명이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월)부터 3월 23일(수)까지이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마감 후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에 따라 정량평가를 진행하여 350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청년명의의 개인계좌로 일괄지급 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043-641-505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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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됐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 5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에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10일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0개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지형일 제천시협의회장은 총 8개 시·군의 득표를 받아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되었다.    지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형일 회장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현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충청북도 및 제천시를 위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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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보탠다
    ▲지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양배추 작업 모습이다.(사진=김서윤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11일부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들이 재택치료자 처방약 배송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의 관리체계는 재택치료 대상 확진자들이 지정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의사가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면, 약국에서는 처방약을 제조 후 동거가족이나 지인이 약국을 방문해 찾아가고 있는 시스템이다.   그 외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1인 가구 또는 가족이 모두 확진된 경우에는 격리중 이동할 수 없는 관계로 처방약 배달 요청이 있으면 보건소 직원 등 공무원들이 직접 1일 2회 배송을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재택치료자들이 폭증하며 부수되는 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역량을 집중해야 할 본연의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생겼으며, 이를 대처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월요일~토요일 4개조 8명, 일요일은 휴무약국이 많아 1개조 2명을 투입하여 약국에서 약을 수령 후 재택치료자 문 앞에 배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존 배송을 담당했던 보건소 직원들은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김성진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재택치료자 관리에 더욱 집중하여 환자 회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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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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