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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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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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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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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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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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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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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열기 이어져
-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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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열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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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니어클럽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천한방이혈봉사단과 상생과 협력이 만들어 가는 업무협약 체결했다.ⓒ김서윤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2021년 8월 25일 제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제천한방이혈봉사단과 상생과 협력이 만들어 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박경배 회장, 제천한방이혈봉사단 신유진 단장 외 관련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협력하에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고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 공동체위기를 개선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사회로 대전환을 위해 양자 간에 합의를 거쳐 진행 되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1,145명의 노인이 9988행복지키미를 비롯해, 기억지키미(치매예방관리), 생활시설이용자돌봄지원, 도서관지킴이, 락코레일, 보육교사도우미, 학교급식도우미, 근린시설지키미, 한울타리가정지원, 다문화가정지원, 골목환경지킴이,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오색정식품제작단, 시니어서비스맨, 그린자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한올, 할매손맛손, 보육시설지원(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21개의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 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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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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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다.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하여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8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삼한의초록길 에코브릿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제천청년회의소 임용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의림지동․교동 직능단체원이 함께하였으며,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던 에코브릿지는 길이 268m의 육교형 전망대로 삼한의 초록길을 이어주는 도심 속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림지뜰의 드넓은 농경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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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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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 제천시는 올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금고 지정을 위한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해운)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안공고 및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를 진행한 시는, 신청된 2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이 1순위로, 신한은행이 2순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 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9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천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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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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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 성료
- 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중・장기 지역 상생발전 전략 모색과 정부 예산 확보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대학과 지자체간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책 발제자와 필수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제천시 지역 현안과 관련 된 전 분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학을 통해 접수 된 23건의 원 페이퍼 정책연구과제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 된 10건의 정책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 △제천시 주택공급 계획 수립 △인구 유입을 위한 세계적인 성공사례 조사 및 제천시 적용방안 △제천시 임산부의 지역 맞춤 복지환경 서비스 조성을 위한 방안 △대형 폐기물에 대한 배출 프로세스 개선 및 그 효과에 관한 연구 △보행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제천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력의 취업 활성화 △한방도시를 위한 한약재 생산기술 빅데이터 구축방안 및 산업 연계 방안 모색 △제천시 자연치유 치매마을 조성 사업 △함께-드림 프로젝트(Dream-Together Project) : 상호 친화형 협력 프로젝트 △제천시 평생교육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세명대학교,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내용들이 검토 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로, 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정책기조를 갖고, 우리 모두 집단지성의 힘으로 대학의 생존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발전 전략과 협력사업을 함께 찾고 논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보다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은 “이번 정책제안 및 토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깊은 통찰과 동시에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에 잠재 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역 수요 기반의 정책연구과제로써 발굴부터 토론, 문제해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력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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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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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농번기 특별순찰활동 실시
- 제천경찰서는 24일 금성자율방범대와 함께 농산물 수확철 기간 각종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천서는 최근 4년간 총 16건의 농작물 절도 피해 사례 분석 하여 본격적인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농산물 가공농가 및 판매장, 보관창고 순찰 등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경찰서장(총경 이동환)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춰 제천시 맞춤형 치안 계획을 수립, 안정적인 농촌치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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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농번기 특별순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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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사업 진행
-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숙, 원정옥)에서는 지난 24일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외부활동이 힘든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버섯재배키트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하여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버섯재배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버섯 생육 과정을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원정옥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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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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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입상
-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이나 제도를 시행했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한 사례 △도정 핵심 정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선 및 보완해 성과를 낸 사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협업으로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의 혁신 성과들과 노하우를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조성’ 사업으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제천시는, 지난 8월초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해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4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시민의 우려를 낳고 있었던 곳에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20년 넘게 방치된 공간 활용에 대한 문제 제기로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을 제안함으로써, 정책제안을 정책화하여 수혜계층인 청소년에 시정참여를 높이고 수요를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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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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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SOS 긴급신고안내판 설치
- ▲제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하여 SOS 긴급신고안내판과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제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8월초 관내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고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과 SOS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는 제천경찰서 설치를 요청 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합동 점검시 선정된 곳으로, 공중화장실 4개소에 화장실 칸막이 아랫부분 틈새를 막아 불법촬영을 방지하는 안심스크린 45개를 설치하고, 10개소에는 화장실 위치정보와 신고방법이 적힌 SOS긴급신고 안내판 61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폐쇄적이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데, 본 조성사업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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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SOS 긴급신고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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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폐기물 종착지인가
- 그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안전한 농작물을 먹고 싶다. 충북 제천시 천남동 주민들은 집 앞에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올까봐 걱정이다. 매립장이 들어서면 전국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 일부를 모아 이곳에 묻는다. 쓰레기 중에는 감염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의료폐기물과 환경 오염 위험이 큰 폐유 등도 포함된다. 주민들은 폐기물매립장저지위원회를 만들어 반대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내걸었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저지위원장은 “도시에서 돈 버느라 공장을 돌리고, 높은 빌딩을 올린 뒤 나온 쓰레기를 왜 농촌 사람들 집 앞에 두냐”고 했다. 현행 폐기물처리법은 보통 사람들에게 익숙한 생활쓰레기를 옮겨 처리할 수 있는 거리를 제한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고 환경 오염 위험이 더 큰 산업폐기물 처리에 관련한 거리는 제한되지 않는다. 산업 폐기물은 사람이 조금 사는 지역으로 모인다. 폐기물매립장을 짓겠다는 업체는 지난 2016년에 이미 사업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2019년부터 비슷한 위치에 다시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2016년 환경청은 폐기물을 매립하면 나오는 침출수로 발생하는 지하수∙하천∙토양 오염을 우려했다. 매립장을 짓기 위해 산을 깎으면 희귀 동·식물이 사는 생태계도 무너진다고 봤다. 분진과 악취가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떨어트릴 위험이 있다는 의견도 따랐다. 옆 동네도 폐기물매립장 때문에 비슷한 피해를 봤다. 지난 2012년 겨울 제천시 왕암동에 있는 산업폐기물매립장 지붕이 폭설에 무너졌다. 붕괴된 매립장은 2018년까지 방치됐다. 침출수가 흘러나와 토양에 스며들었고, 악취가 퍼져나갔다. ▲ 개발제한구역에서 창고를 임대하거나 폐기물을 방치하는 등의 불법 행위 63건이 최근 적발됐다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일 밝혔다. 사진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적발 현장. © 연합뉴스 쓰레기를 만드는 곳과 치우는 곳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은 해묵은 골칫거리다. 인천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넘어온 쓰레기를 두고 불만을 토로해왔다. 인천에 있는 매립지는 점점 차오르는데, 수도권 지자체들이 자기 지역에 대체매립지를 짓겠다고 나서지는 않는다. 충남 아산과 천안 주민들도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당진에서는 이미 들어선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을 안전하게 관리하라는 주민 요구가 빗발쳤다. 농촌 주민들은 혐오·기피시설을 머리에 이고 산다. 고압송전탑은 강원, 충청지역 소도시에 가장 많이 모여 있다. 농·어촌에서는 매일 대도시와 공단에서 쓸 전기를 만들어 보낸다. 송전탑 인근 마을 주민들은 전자파로 암 발병률이 높아졌다고 호소한다. 경기 이천과 여주 주민들은 화장장 건립을 두고 다투고 있다. 이천시립화장시설 후보지가 이천-여주 경계지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혐오시설을 둘러싼 지역 주민 반발은 님비현상으로 폄하된다. 사회 교과서는 아이들에게 님비현상을 집단이기주의라고 가르친다. 언론은 지역갈등을 일어나선 안 되는 일로 다룬다. 반면 대도시의 핌피현상은 개발 호재로 여겨져 박수를 받는다. 도시는 고속철도노선, 대형 쇼핑몰과 문화시설, 주요 공공기관을 꾸준히 흡수한다. 충북 제천시 천남동 매립장저지위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는 언론이 또 자기들을 이기적인 사람들로 표현할까봐 걱정했다. 거대 도시의 비싼 땅에 짓기 싫은 혐오시설을 무조건 시골에 두자는 말은 부당하다. 자본이 몰려들지 않고, 사람이 적게 사는 땅이라고 희생만 할 수는 없다.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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