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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7월부터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시행
      제천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시는 종이고지서가 분실, 훼손돼 부득이하게 체납할 수 있는 문제를 막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7월 상하수도 고지분부터 신청자에 한해 고지서가 휴대전화로 문자 전송된다. 이 서비스 신청자는 월 200원 요금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자동이체 신청 시에는 상수도요금도 1%(최대 5천원)까지 추가 감면해준다.   상하수도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은 7월부터, 자동이체 신청은 상시적으로 수도민원실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화 등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상하수도 요금 9억6천만원 규모의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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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사건사고]제천시 왕암동 컨테이너 화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왕암동 이OO(남 / 60대)씨 소유 컨테이너에서 25일 06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자는 신고자 무명인이 본인 아파트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한 사항으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진화 되었으며, 컨테이너 3동, 컨테이너 덮개용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부동산 6,000천원, 동산 6,000천원의 재산피해(추정)가 발생했다. 또한 38명(소방34, 경찰2, 한전2)의 인원과 12대(소방10, 기타2)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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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제천시 제73주년 6.25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환)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천문화회관에서 ‘제73주년 6.25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명 참석해 헌시낭독·안보웅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3105부대 3대대장, 제5탄창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유제약(대표 유원상)에서 600만원 상당, 제천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대표 이정옥), ㈜옻가네(대표 지용우), ㈜휴온스(대표 송수영)에서 각각 400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해 기념식에 참석한 6.25,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6.25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온몸을 던져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국가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상흔을 입고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아오신 참전용사 여러분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고의 세월을 견뎌오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머리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보단체 유공회원 등 2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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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병원이며, 최근 신규 진료과를 개설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신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궁암, 유방암 등 여성질환을 상급 병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여성 건강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인병원은 분만 및 산후조리원이 없는 단양군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분만지원과 단양군을 위한 산후조리 패키지를 구상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바른걸음병원과 아인병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의료 협약으로 지역의 부족한 진료과목에 대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내년 개원을 앞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우수 의료진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제천병원, 명지병원, 검단탑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왔다. 의료 협약을 통해 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온 각 병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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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제천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국단장 등 23명 퇴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지난 2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23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만 5명(송민호 행정지원국장, 이용미 문화복지국장, 김선경 안전건설국장, 장희선 도시성장추진단장, 엄세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7명, 6급ㆍ7급 10명, 청원경찰 1명이 각각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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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 체조 기대주 여서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3일 역전시장 일원에서 여서정 체조 올림픽메달리스트와 시장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만남은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인 여서정이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 출전하며 성사됐다. 대회를 알리고 참여에 의미를 더하고자, 여 선수가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대회를 홍보하는 ‘1석2조’ 캠페인을 진행하자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여서정 선수가 등장하니 상인분들과 시장 이용객들이 열렬하게 환영해 주셨다”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제천시 소속이자 대한민국 간판 체조스타인 여 선수가 앞으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은 올해 1월부터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직장운동경기부)으로 이적해 활약해왔다. 입단하자마자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 1, 동 1을 추가하며 제천시 약진에 힘을 보탰고,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및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서 연이어 금빛 행보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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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확정!!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할 수 있는 후보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에 단양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논의 결과 단양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단양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그에 더해 국제적 가치도 뛰어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평가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 아니라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곳이다.    ▲석문   201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프로그램인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으로 공식 승인됐다.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굴과 화석 등을 통해 한반도 지각사 및 과거의 기후를 예측할 수 있는 등 국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이름나있다. 이번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는 단양군 전체이며,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25개소의 지질명소가 포함돼 있다. 군은 이달 30일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해 단양 지질공원 홍보와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것이다. 이후 2024년에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동년도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에서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도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도담삼봉   군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을 통해 단양의 지질뿐 아니라, 문화·역사·고고·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교육과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지질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해 지질 유산을 보전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2017년 청송, 2018년 무등산권, 2020년 한탄강 그리고 2023년 전북서해안 등 국내 5곳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 48개국 19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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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 금메달 포상금 전달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청 여서정 선수에게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0일 제천시청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21, 제천시청)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서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기계체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여자 도마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신재환 등 국내 체조 간판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 조례에 근거한 포상금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우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신기록 달성 포상금도 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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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단양군, 황토마늘 수확 중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름난 황토마늘의 수확이 한창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마늘 수확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단양황토마늘 수확이 시작돼 이번 달 말까지 모두 3,234여t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272.1㏊이며, 올해는 비도 적게 자주 내렸고 벌마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단위 면적당 수확량은 전년 대비 수준보다 증가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단양황토마늘은 하지(夏至)를 전후 수확해 하지마늘로 불리기도 하고 품질과 효능이 일반 마늘보다 월등해 전국적인 명품 마늘로 손꼽힌다. 명품 마늘 산지로 알려진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황토밭이 많아 마늘을 생육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 때문에 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데다 맛과 향이 좋고 항암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다른 일반 마늘보다 다소 비싸게 거래되지만 수확철이 되면 구매 문의가 빗발친다.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에 지정된 단양황토마늘은 올해 8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있다.     군은 단양황토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여억 원을 투자해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등 명품농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여기에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수확량의 10% 정도를 수매하는 등 안정적인 마늘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황토마늘은 수확과 동시에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팔려나갈 만큼 효자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단양황토마늘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마늘축제는 내달 21∼22일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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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행안부 지침 개정…제천화폐 가맹점 144곳 등록 취소
      제천시가 오는 7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업체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은 7,100여 개소다.    이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업체는 144개소로 7월 17일을 기해 이들 모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정책수당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후 시는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가맹점을 취소하고‘지역상품권 chak’앱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취소된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도 이를 따라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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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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